▶2001/09/28 이성적꺽지님의 글◀
1자어항에 수초 조금과 사육하던 각시붕어와 붕어 떡납줄갱이들을
베란다의 수련,마름,붕어마름,붕어말,개구리밥 등의 수초가
왕성하게 생장하고 있는 1자반의 어항에 넣어주기로 하였습니다.
1자반 어항에서는 수초들이 어찌나 잘커나가는지 연신
기포방울이 수초사이사이에서 뽀글뽀글올라오는데요
수련은 이미 어항의 3분의 2를 덮어버렸구요 나머지 사이사이에는
마름과 개구리밥이 빼곡히 차지하는 그러한 수초어항입니다.
각시붕어를 수초어항에 합사후에
각시붕어들의 모습을 살펴보니 수초사이사이에서
겁을 먹고 적응을 못하더군요
붕어나 떡납줄갱이의 경우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제가 가까이 다가가면 겁을 먹고 수초 사이사이로 숨어들고요..
평소에도 수련의 뿌리 뭉테기 속에서 가만히 있더군요
야생으로 돌아가는(?)듯한 각시붕어의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밥을 주어도 어느 때보다 조심스럽게 행동합니다.
잘 커나갈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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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붕어의 수초 어항 사육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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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6.25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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