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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9, 2007
THE TRAGEDY OF UNFINISHING
미완성 (未完成)의 비극
By: J. Sergio Fortes
글쓴이: 제이 써지오 포테스
번역: 이석희
I have borrowed the title above from a speech by businessman Dr. John Haggai. Speaking with a strong voice and the energy of a “young man of 90 years old,” Dr. Haggai challenged business and professional people from many nations to consider the risks of “unfinishing works” in every area of their lives.
“미완성 (未完成)의 비극”을 오늘 메시지의 제목으로 부친 것은 존 헤기아이 박사의 연설문에서 빌려온 것입니다. 헤기아이 박사는 90세 고령에도 불구하고 젊은이의 열정으로 세계 곳곳에서 기업인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연설을 합니다. 일을 마무리 짓지 않았을 때 초례 (招來)되는 결과에 대해 경종을 울려줍니다.
More recently, I watched the painful live images on local TV channels showing the tragedy of a commercial airplane crashing in my city with nearly 200 people on board. It had passed over a building where I often went on business – and where I had friends from whom I was anxiously hoping for news. As I watched, I heard the echo of Dr. Haggai resonant voice: “Be careful with unfinished works.”
얼마 전 제가 살고 있는 상파울로에서 200여명의 승객을 태운 여객기가 추락한 끔찍한 장면을 TV뉴스를 통해서 보았습니다. 업무 차 자주 드나드는 빌딩 위를 지나 추락한 것입니다. 그 장면을 보면서 헤기아이 박사가 한 말을 떠올렸습니다: “하다 말은 일을 조심해야 한다.”
The media have reported that work to correct the airport runway where the airplane tried unsuccessfully to land will continue for months. As I think of this unfinished work – and the works of those who perished aboard the jet – I also thought of countless unfinished things in my own life. The price I had to pay to finish some of them was high. For others, I am still struggling to arrive at a conclusion.
활주로 공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일어난 사고라고 뉴스는 전했고 공사는 몇 달 더 진행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뉴스를 듣고 제가 하다 말은 많은 일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고 사고로 희생된 승객들이 하다 말은 일에 대해서도 상상해 보았습니다. 하다 말은 일을 끝내려 했을 때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합니다. 진행 중인 다른 일도 끝내려고 고군분투 (孤軍奮鬪) 중입니다.
Unfinished works! How can we avoid being destroyed by them, or suffering a heavy penalty for delaying their completion? Philip Chesterfield was very precise in his conclusion: “Everything worthy of being done deserves and requires to be done well.” Unfortunately, due to negligence, inefficiency, laziness, fear, not wanting to suffer or cause others to suffer, the paths of our lives seem littered by unfinished works.
하다 말은 일! 그 것에 의해서 무너지지 않고 지연이 초래하는 값비싼 대가를 어떻게 하면 피할 수 있을까요? 필립 체스터필드는 정확히 이런 결론을 내렸습니다: “무슨 일이든지 훌륭히 완결 지을 필요가 있다.” 불행하게도 태만과 비능률, 개으름, 두려움, 책임회피, 다른 이에게 피해를 입힐까 염려되어서 등 의 이유로 우리가 가는 길에는 이런 미완성된 일이 쓰레기와 같이 널려 있습니다.
Reflecting on the earthly work He had been commissioned to do, Jesus Christ stated emphatically: “I have finished the work You have given Me to do” (John 17:4). And before giving up His spirit on the cross, He said: “It is finished” (John 19:30). Here are some ideas to help us avoid unfinished works:
예수님은 지구상에서의 의무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아버지께서 맡겨 주신 일을 다 완성해 이 땅에서 아버지께 영광을 돌려 드렸습니다” (요한복음17:4). 그리고 십자가에 달려서 숨을 거두기 전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다 이루었다” (요한복음19:30). 미완성을 피하기 위해 도움이 될 방법을 찾아 보겠습니다:
. Be accountable to someone else. A friend, mentor, parents or spouse are among those who can hold us accountable for unfinished business. However, to be effective, such accountability should occur in a regular basis. Opening our private life and exposing weaknesses we would prefer to keep hidden requires emotional maturity. Knowing the hard task he faced in rebuilding the temple, Solomon sought out this advice from his father: “…Be strong and of good courage, and do it; do not fear nor be dismayed, for the LORD God – my God – will be with you. He will not leave you nor forsake you, until you have finished all the work for the service of the house of the LORD” (1 Chronicles 28.20).
남에 대해서 책임을 져야 합니다. 친구, 선생, 부모, 배우자 등이 우리가 하다 말은 일에 대해서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사람들입니다. 일상적으로 책임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입니다. 숨기고 싶은 사생활과 약점을 드러내 놓으려면 성숙한 정서의 소유자라야 합니다. 솔로몬이 성전을 재건하며 힘든 상황에 빠졌을 때 그의 아버지에게 조언을 부탁했습니다: “다윗은 또 그 아들 솔로몬에게 말했습니다. 강하고 용감하게 하여라.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마라. 내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하시기 때문이다. 여호와의 성전을 짓는 이 일을 모두 마칠 때까지 여호와께서 너를 떠나지 않고 너를 버리지 않으실 것이다” (역대상28:20).
. Maintain diligence and focus. Numerous day-by-day activities place a high demand on our time: the multi-tasking effect! Knowing how to set priorities and deal with each with diligence and focus requires wisdom. Solomon definitively learned this lesson: “One who is slack in his work is brother to one who destroys” (Proverbs 18.9).
충실히 집중해야 합니다. 하루 동안에 많은 일을 하다 보면 시간에 쫓기게 됩니다: 다중과업 (多重課業) 영향 입니다! 일의 우선순위를 두고 한 가지 일을 충실히 집중해서 하려면 지혜가 필요합니다. 솔로몬은 이런 점을 명확이 터득했습니다: “자기 일을 게을리하는 사람은 일을 망치는 사람의 형제다” (잠언18:9).
. Pursue the end with determination. Two months after I began to write a letter to a friend I had not seen in more than 30 years, I heard from another friend that he had cancer. Two weeks my friend died. My letter to him remained unfinished, unmailed. When I read it I cried, thinking of my lost chance to offer encouragement to one in his last days. Unfinished work often exacts a high price and a heavy penalty. To delay, wait for more inspiration or a better time are only excuses. God provided our perfect example in the beginning: “And on the seventh day God ended His work which He had done, and He rested on the seventh day from all His work which He had done” (Genesis 2.2). Do not rest while unfinished work remains to be completed!
결과를 볼 때까지 굳은 의지가 필요합니다. 30년 넘게 만나지 못했던 친구에게 두 달 전부터 편지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 그 친구가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 편지는 쓰다 말았고 보내지도 못했습니다. 그 친구에게 용기를 주고 싶었지만 그럴 기회를 놓쳐버리고 말았습니다. 쓰다 말은 편지를 읽어보며 후회하며 눈물을 흘리고 말았습니다. 하다 말은 일은 비싼 대가 (對價)를 치르게 합니다. 좀더 생각해보자 거나 시간을 좀더 가져보자며 일을 지연시키는 것은 단지 변명일 뿐입니다. 하나님은 천지창조 때에 완벽한 예를 우리에게 알려 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하시던 일을 일곱째 날에 다 마치셨습니다. 그리고 그 하시던 모든 일을 마치고 일곱째 날에 쉬셨습니다” (창세기2:2).
(J. Sergio Fortes is an attorney-at-law and consultant in transportation living in São Paulo, Brazil, where he is a member of CBMC.)
(제이 써지오 포테스 씨는 교통전문 변호사이자 컨설턴트로 브라질 상파울로에 거주하는 CBMC 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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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ave you ever thought about the risk of “unfinishing work,” as Dr. Haggai termed it – the potentially high cost of not completing important things that you have started?
헤기아이 박사가 언급한 하다 말은 일이 초래 할 위험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까?
2. Can you think of something of significance right now that remains unfinished in your life, whether it is due to procrastination, the pressure of more urgent demands, or other reasons? If so, what would that be?
나름대로 중요한 일이지만 일부러 지연시켰거나, 더 급한 일 같은 이유로 아직 매듭짓지 못한 일이 있습니까? 있다면 어떤 일입니까?
3. What steps might you take to avoid falling into the habit of failing to follow through on goals and intentions until they have been finished?
목표와 의도한 바를 일이 끝날 때까지 점검해 보는 습관에서 벗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4. Do you agree that personal accountability can be helpful in not developing a lifestyle of “unfinishing”? Do you have someone at present with whom you are willing to hold yourself accountable? If so, is that working effectively for you? If not, is there someone you can think of that you could approach to become your accountability partner?
하다 마는 습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개인적으로 책임을 질 줄 알아야 한다는 말에 수긍합니까? 주변에 지켜보면서 기꺼이 책임을 질만한 사람이 있습니까? 있다면 효과적이라고 생각 합니까? 아니면 그럴만한 사람이 있습니까?
[필독권유]
마태복음21:28~30
“28 너희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었다. 그 사람이 맏아들에게 가서 ‘얘야, 오늘 포도원에 가서 일하여라’ 하고 말했다. 29 맏아들은 ‘싫습니다’라고 대답했지만 그 뒤에 그는 뉘우치고 일하러 갔다. 30 그 후 아버지는 둘째 아들에게 가서 똑같이 말했다. 둘째 아들은 ‘예, 아버지’라고 대답만 하고는 가지 않았다.
누가복음14:28~30
28 너희 중 어떤 사람이 탑을 세우려 한다고 하자. 그러면 먼저 자리에 앉아 완공할 때까지 어느 정도 비용이 드는지 계산해 보지 않겠느냐? 29 만약 기초만 잘 닦아 놓고 일을 마칠 수 없다면 보는 사람마다 비웃으며 30 말할 것이다. ‘이 사람이 짓기를 시작만 하고 끝내지는 못했구나.’
요한복음4:34~38
34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 양식은 나를 보내신 분의 뜻을 행하고 그분의 일을 완성하는 것이다. 35 너희는 ‘넉 달이 더 지나야 추수할 때가 된다’ 고 말하지 않느냐?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말한다. 눈을 들어 들판을 보라. 이미 곡식이 익어 추수 할 때가 됐다. 36 추수하는 사람은 이미 삯을 받았고 이제 영생의 곡식을 거두어 들이고 있다. 그리하여 씨를 뿌린 사람과 추수하는 사람이 함께 기뻐할 것이다. 37 그러므로 ‘한 사람은 심고 한 사람은 거둔다’ 라는 말이 맞다. 38 나는 너희를 보내어 너희가 일하지도 않았는데 열매를 거두게 했다. 다른 사람들은 수고했고 너희는 그들이 수고한 결실을 거두게 된 것이다.”
요한복음5:36
그러나 내게는 요한의 증거보다 더 큰 증거가 있다. 아버지께서 내게 완성하라고 주신 일들, 곧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바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셨다는 것을 증거한다.
사도행전20:24
그러나 나는 내가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서 내게 주신 사명, 곧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증거하는 사명을 다 완성하기 위해서라면 내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습니다.
빌립보서3:12~14
12 나는 이미 얻었거나 이미 온전해진 것이 아닙니다. 나는 그것을 붙잡으려고 좇아갑니다. 이는 나도 그리스도 예수께 붙잡혔기 때문입니다. 13 형제들이여, 나는 그것을 붙잡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이 한 가지만은 말할 수 있는데, 곧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붙잡으려고 14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서 위에서 부르신 그 부르심의 상을 위해 푯대를 향해서 좇아갑니다.
디모데후서4:6~8
6 나는 이미 부어드리는 제물과 같이 제물로 드려졌고 세상을 떠날 때가 되었다 7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경주를 마치고 믿음을 지켰다. 8 이제 나를 위해 의의 면류관이 준비 되었으니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날에 내게 주실 것이다. 그리고 나뿐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삶에게도 주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