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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日本) 야마가타현(Yamagata:山形縣:산형현) 쵸카이산(鳥海山:2,236m) 산행(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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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 안내
인천(仁川) 영종도(永宗島) 신공항(新空港:New Airport) 3층 B블럭 출입구 집결 → 인천(仁川) 영종도(永宗島) 신공항(新空港:New Airport) 출발→ KE769편으로 아키타(Akita:秋田:추전) 공항 도착
▣ 세부일정
▣ 산행지
▲ 일본(日本) 야마가타현(Yamagata:山形縣:산형현) 쵸카이산(鳥海山:2,236m)
⊙ 산행지도
⊙ 산행코스
→ 御田原(어전원)→ 鳥海湖(조해호:쵸카이호)→ 御浜小屋(어병소옥:미하마고야)→ 갈림길→ 養ノ河原(사이노카와라:1,340m)
▼
▣ 산행기록
☞ 아침에 일어나 쵸카이(鳥海) 온천(溫泉) 遊樂理(유락리) 호텔(hotel)에서 오늘 산행(山行)할 일본(日本) 야마가타현(Yamagata:山形縣:산형현) 쵸카이산(鳥海山:2,236m)을 바라보니 짙은 구름이 잔뜩 끼어 있습니다. 일본(日本) 혼슈(本州:본주) 북서부에 솟은 신령스런 봉우리 쵸카이산(鳥海山:2,236m)은 팔색조 같은 다양함을 지닌 산인것 같고요 밑에서 볼때 길게 펼쳐져 있는 부드럽고 수더분한 산세(山勢)가 우리나라의 한라산(漢拏山)과도 많이 닮은 듯 합니다.. (2009년 10월 11일 일요일, 오전 5:47:26 상황)
§ 들머리: 도로 §
☞ 산행(山行) 전문(專門) 가이드(guide) 하다나까씨와 인사를 나누고서 쵸카이산(鳥海山:2,236m)으로 출발(出發)하기 위해 쵸카이(鳥海) 온천(溫泉) 遊樂理(유락리) 호텔(hotel)을 나서 도로(道路) 좌측(左側)을 바라보니 이러한 풍광(風光)이 펼쳐져 있더이다. ▼ (2009년 10월 11일 일요일, 오전 6:22:02 상황)
☞ 도로(道路) 좌측(左側)에 세워놓은 도로안내판(道路案內板)을 바라보니 좌측(左側)은 秋田<추전:아키타(Akita)> 가는 7번 도로(道路), 우측(右側)은 酒田(주전:사카타) 가는 7번 도로(道路)라고 표시되어 있네요. 쵸카이산(鳥海山:2,236m)으로 가는 길은 우리나라의 시골 들판과 비슷한 황금색 벌판이며 드문드문 시골 집들이 있는 한적한 곳입니다.
☞ 쵸카이(鳥海) 온천(溫泉) 遊樂理(유락리) 호텔(hotel)의 차량(車輛)과 아침·점심 도시락을 지원(支援) 받아 산행기점(山行起點)인 大平山莊(대평산장:오타이라산장:표고1,000m)을 향(向)해 이동()(移動)합니다.
○ 산행들머리: 大平山莊(대평산장:오타이라산장:표고1,000m)의 주변 모습(1) ○
☞구절양장(九折羊腸)처럼 생긴 도로(道路)를 달려오니 자욱한 안개(fog) 속에 표고(標高)1,000m에 자리잡고 있는 산행기점(山行起點)인 大平山莊(대평산장:오타이라산장:표고1,000m)에 닿습니다.
☞ 공중화장실(公衆化粧室)을 다녀온 후(後) 大平山莊(대평산장:오타이라산장:표고1,000m) 내부(內部)도 둘러 봅니다.
☞ 대평산장(大平山莊) 계단(階段)에서 대평산장(大平山莊) 주차장(parking lot)쪽을 바라다 보니 주차장(parking lot) 바닥은 비가 와서 빗물에 흠뻑 젖어 있고 주변(周邊)의 나무는 단풍(丹楓)으로 옷을 갈아 입고 있습니다.
☞ 대평산장(大平山莊) 입구(入口) 좌측(左側)에 세워놓은 비석(入口)에는
☞ 비석(碑石) 옆에는 鹿公園入口(녹공원입구) 안내판과 國民宿舍(국민숙사) 大平山莊(대평산장)에서 내걸어 놓은 식당 영업 안내판이 보입니다.
☞ 大平山莊(대평산장)에서 방금 올라온 도로(道路)를 뒤돌아 봅니다.
§ 大平山莊(대평산장:오타이라산장)에서 御浜小屋(어병소옥:미하마고야)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風景) §
○ 산행들머리: 吹浦口(취포구) 주변 모습(2) ○
☞ 大平山莊(대평산장)에서 조금 더 올라오니 우리 일행(一行)보다 먼저 도착(到着)한 일본인(日本人) 등산객(登山客)들이 산행초입 登山案內所(등산안내소) 주변(周邊) 도로(道路) 옆 공터에 차량을 주차해 놓고 산행(山行)을 준비準備)하고 있더이다.
☞ 산행초입 登山案內所(등산안내소) 주변(周邊) 도로(道路) 옆 공터에서 하는 의구심(疑懼心)도 가져 봤습니다. ▼
☞ 쵸카이산(鳥海山:2,236m)으로 출발(出發)하기 위해 만반(萬般)의 산행준비(山行準備)를 한 후(後) 도로 좌측 登山案內所(등산안내소)가 위치해 있는 옆 오르막 시멘트 계단(階段) 길이 나 있는 곳에서 본격적인 산행(山行)을 시작합니다.
☞ 鳥海山(조해산:쵸카이산:2,236m) 가는 방향(方向)을 안내(案內)하는 이정목이 登山案內所(등산안내소) 우측(右側)에 서 있네요.
☞ 초가을의 날씨지만 이곳의 아침 기온(氣溫)은 바람마저 간간히 불어 체감온도(體感溫度)는 훨씬 더 낮아짐을 느낍니다. 맨앞에는 산행(山行) 전문(專門) 가이드(guide) 하다나까씨가 서고 맨뒤에는 요산(樂山)이 서서 진행(進行)합니다.
○ 五合目(오합목) ○
☞ 산행로(山行路) 우측(右側)에 ‘오합목(五合目)’ 이라고 적힌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 곳을 지나갑니다.
☞ 鳥海山(조해산:쵸카이산:2,236m)의 가을은 빨강·노랑·초록의 단풍(丹楓)이 조화를 이루어 매우 아름다운 풍경(風景)이 펼쳐집니다.
☞사계절(四季節)의 변화(變化)가 뚜렷한 鳥海山(조해산:쵸카이산:2,236m)은 광엽수(廣葉樹)와 침엽수(針葉樹)가 연출(演出絶景)해 내는 절경(絶景)과 빨강·노랑·초록색 단풍(丹楓)이 어우러져 장관(壯觀)을 이룹니다.
☞ 힘들게 올라 서니 산죽(山竹)의 완만한 오르막 사면(斜面)길이 나타납니다.
☞ 막간을 이용하여 산죽(山竹) 오름 길에서 기암(奇巖)을 배경(背景)으로 한컷...
☞ 운무(雲霧), 산죽(山竹), 단풍(丹楓), 기암(奇巖)이 한데 어우러져 멋진 풍광(風光)을 자아냅니다.
☞ 산죽(山竹)이 우거진 길에 어슴프레 안개가 피어 올라 고즈넉한 분위기(雰圍氣)가 나는 산행로(山行路)를 따라 올라갑니다.
☞ 산죽(山竹) 길에서 만난 단풍(丹楓)을 보고 가을의 정취(情趣)를 만끽합니다.
☞ 물방울을 머금은 빨간 열매가 푸른 색의 산죽(山竹)과 어우러져 더욱 더 아름답게 보입니다.
☞ 표고(標高) 1,260m 지점(地點)에서 앞을 바라보니 기이하게 생긴 바위가 시야(視野)에 들어오더이다.
○ 標高(표고) 1,260m 지점 ○
☞ 표고(標高) 1,260m 지점(地點), 산행로(山行路) 우측(右側) 산죽(山竹) 밭에 大平(대평)과 淸水(청수)의 중간 지점(地點)을 표시해 놓은 이정목이 서 있네요. ▼ ☞ 大平(대평)과 淸水(청수)의 중간 지점(地點)을 표시(表示)해 놓은 이정목 옆에서 한컷...
☞ 오름 길에서 방금 지나온 표고(標高) 1,260m 지점(地點)쪽을 뒤돌아 봅니다.
☞ 앞을 바라보니 표고(標高) 1,260m 지점(地點)에서 잠시 휴식(休息)을 취(取)한 산님들이
☞ 이런 오지(奧地)의 산행로(山行路)를 걸으면 제일 많이 만나고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벗은 아마도 산행로(山行路) 주변(周邊)에 피어난 푸른 산죽(山竹)이 아닌가 싶습니다.
☞ 어떤 종류(種類)의 열매인지는 몰라도 암튼 하도 빨간 빛이 예뻐서 디카(digital camera)에 담아봅니다.
☞ 산행(山行路)로 양편으로 늘어선 산죽(山竹)이 운무(雲霧)와 함께 산님에게 멋진 향연(饗宴)을 베풉니다.
☞ 산행로(山行路) 좌측(左側)을 바라보니 화산(火山,volcano) 폭발(爆發)의 흔적(痕迹)을 지니고 있는 작은 화산석(火山石,volcanic rock)들이 여기저기 널려 있더이다.
☞ 산행로(山行路)에는 넙적한 자연석(自然石)들이 깔려 있어 딱딱하고 조금 미끄럽긴하지만 오르기에 그리 불편하지는 않은 듯 하네요.
☞ 물방울을 머금고 올망졸망 모여 있는 빨간 열매 너머로 바라보니 운무(雲霧) 속에 기이하고 괴상하게 생긴 바위와 돌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모습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 산행로(山行路) 좌측(左側) 푸르른 산죽(山竹) 너머로 보이는 기암괴석(奇巖怪石)들을 쳐다보는 여유(餘裕)로움도 가져 봅니다.
☞ 연이어진 산죽(山竹)길을 올라온 산님이 우측(右側)으로 꺽어 진행하기 전(前)에 뒤돌아 서서 운무(雲霧) 속에서 보이지 않는 산님을 찿고 있는 듯 합니다.
☞ 산행로(山行路) 좌측(左側)을 바라보니 토끼처럼 생긴 기암(奇巖)이 산죽(山竹) 밭을 뛰어 내려오는 형상(形象)을 하고 있어 디카(digital camera)에 담아 봤습니다.
☞ 앞을 바라보니 작은 화산석(火山石,volcanic rock)들이 깔려 있는 산행로를 따라 가던 산님들이 운무(雲霧) 속으로 사라졌다가 나타나곤 하더이다.
☞ 앞을 바라보니 시야(視野)에서 잠시 사라졌던 산님들이 표고(標高) 1,260m 지점(地點)쪽으로 걸어가고 모습이 보이더군요.
☞ 자그마한 계류(谿流)를 건넌 산님들이 大平(대평)과 淸水(청수)의 중간 지점을 표시해 놓은 이정목 부근에서 습지(濕地: Wetland)를 구경하고 있습니다.
○ 標高(표고) 1,390m 지점<淸木(청목)> ○
☞ 표고(標高) 1,390m 지점(地點), 산행로(山行路) 우측(右側) 산죽 밭에 大平(대평)과 淸水(청수)의 중간지점을 표시해 놓은 이정목이 서 있습니다.
☞ 표고(標高) 1,390m 지점(地點)에 자리잡고 있는 습지(濕地:Wetland)의 모습을 디카(digital camera)에 담아 봅니다.
☞ 표고(標高) 1,390m 지점(地點)에서 습지(濕地: Wetland)를 배경(背景)으로 기념사진(記念寫眞)을 한장 남기기로 합니다.
☞ 습지(濕地: Wetland)를 구경한 산님들이 산죽(山竹) 밭 사이로 나 있는 넙적한 돌이 깔린 산행로(山行路)를 따라 걸어갑니다.
☞ 시야(視野)에서 점점 멀어져 가는 표고(標高) 1,390m 지점(地點)에 자리잡고 있는 습지(濕地: Wetland)쪽을 뒤돌아 봅니다.
☞ 초록색의 산죽(山竹), 빠알간 단풍(丹楓)과 노오란 단풍(丹楓)이 한데 어우러져 멋진 풍광(風光)을 연출(演出)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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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고(標高) 1,390m 지점에서 바라다본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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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고(標高) 1,390m 지점에서 바라본 풍광 ☆
☞ 방금 지나온 능선(稜線)과 표고(標高) 1,390m 지점(地點), 쓰시마 난류(暖流)가 흐르는 아름다운 바다가 펼쳐져 있습니다. ▼ ☞ 아침에 동(東)쪽에서 해가 뜨면 산 그림자가 이곳에서 15km 떨어진 서해(西海)에 그림자를 드리운다고 합니다. ▼ ☞ 쵸카이산(鳥海山:2,236m) 자락이 서해(西海)까지 펼쳐져 있는데 여기서 흘러내리는 차가운 계류(谿流)와 바닷물이 만나는 기사카타구치(象瀉口) 해안(海岸)에 나는 자연산 돌굴인 ‘이와가키(岩牡蠣)’ 맛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 푸르는 산죽(山竹)이 곳곳에서 모습을 드러내 보이며 그윽한 대나무 내음도 풍겨내기도 하더이다.
☞ 긴 대나무에 빨간 깃발이 꽂혀 있는 사이노카와라(西の河原) 지역(地域)을 통과(通過)합니다.
☞ 운무(雲霧)가 자욱한 곳에서 빨간 열매를 접하는 순간... 피로(疲勞)가 사라지고 생기(生氣)가 돋아 기운이 펄펄 살아나는 기분이 들더이다.ㅎㅎ
☞ 운무(雲霧) 낀 산죽(山竹) 길은 마치 아무도 걷지 않은 순백의 길을 홀로 거니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어 너무 좋더이다.
☞ 산님들이 잘 다듬어 놓은 산행로(山行路)를 따라 걸어갑니다.
☞ 물방울을 머금고 올망졸망 모여 있는 빨간 열매가 넘~ 예뻐서 옆에 서서 사진(寫眞)도 찍고 만져 보기까지 합니다. ▼
☞ 누런 갈대와 초록색의 산죽(山竹)이 빚어내는 색(色)의 조화(調和)로움은 보는이로 하여금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膳賜)해 주더이다.
☞ 앞서 가던 산님이 빨리 따라 오라고 뒤돌아 보면서 독촉(督促)을 하네요.
☞ 산님들이 일렬(一列)로 줄지어 이정목과 빨간 깃발이 꽂혀 있는 작은 시냇물을 건너 갑니다.
☞ 비록 수량(水量)은 적지만 맑은 시냇물이 졸졸 소리를 내며 흘러 내려가는 것을 그저 바라다 보는 것만으로도 좋았습니다.
○ 標高(표고) 1,500m 지점 ○
☞ 標高(표고) 1,500m 지점(地點), 산행로(山行路) 좌측(左側)에 御浜(어병) 가는 길을 안내(案內)하는 이정목이 산님을 반깁니다.
☞ 산행로(山行路) 좌측(左側)을 바라보니 습지(濕地: Wetland)에 제법 깊은 물 웅덩이가 형성(形成)되어 있네요.
☞ 산님들이 구름과 안개가 끼어 잘 보이지 않는 잔돌이 박혀 있는 평탄한 산행로(山行路)를 따라 걸어갑니다. 사계절(四季節) 내내 쵸카이산(鳥海山:2,236m)의 기후(氣候)는 수시(隨時)로 변(變)한다고 하네요.
☞ ‘淸水(청수)’ 내려 가는 길을 안내(案內)하는 이정목이 산행로(山行路) 우측(右側)에는 서 있습니다.
☞ ‘淸水(청수)’ 를 지나온 산님들이 河原宿(하원숙)을 향(向)해 넙적한 돌이 깔려 있는 산행로(山行路)를 따라 걸어가고 있습니다. ▼
☞ 앞을 바라보니 산님들이 오르막 산죽(山竹) 길을 만나 열심히 올라치고 있네요.
☞ 산행로(山行路) 좌측(左側)을 바라보니 습지(濕地: Wetland)가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늪과 습지(濕地: Wetland)의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면 늪은 수심 3m 이하의 호수와 비슷한 물 웅덩이이며,
☞ 산님들이 키 작은 산죽(山竹) 밭 사이로 나 있는 좁은 산행로(山行路)를 막 통과하고 있습니다.
○ 河原宿(하원숙:가와하라주쿠코야) ○
☞ 산님들이 ‘ここは 河原宿(하원숙)’ 이라고 씌여진 이정목 옆을 지나갑니다.
☞ 유좌정(遊佐町)에서 세워놓은‘ここは 河原宿(하원숙)’이라고 씌여진 이정목 옆에서 사진(寫眞) 한장 찰칵! ▼ ☞ 심비디움님은 ‘←至(지) 御浜(어병) 至(지) 대평산장(大平山莊)’ 이라고 씌여진 이정목 옆에서 한컷...
☞ 다른 모습으로 보이는 지나온 길을 한번 뒤돌아 보았습니다.
☞ 계류(谿流)에서 기념촬영(記念撮影)을 하느라 대열(隊列)에서 뒤쳐진 산님들이 돌밭 길을 바쁘게 달려 올려가네요. 고산(高山)에서 이렇게 달리면 높이 솟은 산(山)에 올라갈 때 나타나는 병적 증세인 고산증(高山症)에 걸리게 됩니다. 고산(高山)에서는 기압이 내려가는 동시에 공기 속의 산소 분압(酸素分壓)이 감소하므로 불쾌해지거나 피로해질 뿐 아니라 두통, 동계(動悸), 청색증(靑色症), 식욕 부진(食慾不振), 구토, 이명(耳鳴) 등이 일어나며,
☞ 산행로(山行路) 우측(右側)에 서 있는 이정목이 직진(直進)하면 御浜(어병)·山頂(산정) 방면(方面) 가는 길이라고 안내(案內)하네요.
☞ 산님들이 산행로(山行路) 우측(右側)에 세워놓은 이정목을 보지도 않고 그냥 지나쳐 버리네요. 갈림길에 세워놓은 이정목은 꼭 보고 지나가는 습관(習慣)을 가진다면
☞ 야마가타현(Yamagata:山形縣:산형현)에서 산행로(山行路) 우측(右側)에 세워놓은 이정목을 가까이에서 보니 우측(右側) 길을 버리고 御浜(어병) 가는 직진(直進) 길을 따르기로 합니다.
☞ 윤기 나는 초록색 산죽(山竹) 잎에 물방울을 머금은 빨간 열매가 점점이 박혀 있으니 더욱 앙증스럽게 보이네요.
☞ 산님들이 일렬(一列)로 줄지어 초록색의 산죽(山竹)과 누런색의 갈대가 사이좋게 공존(共存)하는 산행로(山行路)를 따라 걸어갑니다.
☞ 산님들이 산행로(山行路) 좌측(左側)에 있는 돌탑에 돌을 하나씩 얹어 놓고 무탈 산행(山行)을 빌고서 지나갑니다.
☞ 돌탑 옆 큰 바위에는 이정목 대신에 흰 페인트로 鳥海山(조해산:쵸카이산) 정상 가는 방향(方向)을 표시(表示)해 놓았네요.
☞ 산행로(山行路) 우측(右側)에 要岩坂(요암판)이라고 씌여진 팻말이 보입니다. 바위가 많은 비탈 길이니 주의(注意)를 요(要)한다는 뜻인 듯 싶습니다.ㅎㅎ
☞ 오름 길을 오르던 산님들이 갑자기 뒤돌아 보면서 무슨 뜻에서인지 박수(拍手)를 치면서 웃고 있네요.
☞ 드디어 계속(繼續) 연이어지던 긴 돌밭 오름 길이 끝이 나는 순간(瞬間)입니다.
☞ 키 작은 산죽(山竹)들이 강한 바람에 장단을 맞추어 산님들에게 향연(饗宴)을 베푸는 듯한 산죽(山竹) 길의 풍광(風光)이 장관(壯觀)입니다.
☞ 글씨가 다 지워져 버려 해독(解讀)할 수 없는 이정목이 서 있는 곳에서 산님이 뒤돌아 서서 포즈(pose)를 취(取)하고 있네요.
○ 標高(표고) 1,700m 지점<御浜(어병)> ○
☞ 유좌정(遊佐町)에서 세워놓은 ‘ここは 御浜(어병)’ 이라고 씌여진 이정목 앞에서 각자 기념사진(記念寫眞)을 한장씩 남깁니다. ▼
☞ 지나온 안개 자욱한 길을 뒤돌아 보았습니다.
○ 御浜小屋(어병소옥:미하마고야) ○
☞ 앞을 쳐다보니 산님들이 표고(標高) 1,700m 七合目(칠합목)지점(地點)에 위치(位置)하고 있는 미하마고야(御浜小屋:어병소옥)쪽으로 올라가고 있네요.
☞ 산행로(山行路) 우측(右側) 바위 앞에 조난신호(遭難信號)를 보낼 수 있는 커다란 종(種)이 ‘ㄱ자형’ 쇠파이프에 걸려 있습니다.
☞ 산님들이 신사(神社:jinja)를 겸(兼)한 비상시(非常時)에 대피(待避)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대피소(待避所) 앞에서 무엇인가를 상의(相議)하고 있는 듯 합니다. 산행로(山行路)는 대피소(待避所) 우측(右側)으로 나 있더이다.
※ ‘注意(주의)’ 안내판에(案內板)는 현재지(現在地)가 御浜小屋(어병소옥)이라고 적혀 있네요. → ‘御濱神社(어빈신사:jinja)’ 라고 씌여진 현판(懸板)이 걸려 있는데 문(門)이 굳게 잠겨 있네요. → ‘御濱參籠소(어빈참롱소)’ 라고 씌여진 현판(懸板)도 보입니다. → 신사(神社:jinja)를 겸(兼)한 대피소(待避所)가 있는데 ‘휴식료(休息料) 200円(엔)’ 이라고 씌여진 팻말이 붙어 있습니다.
※ 흰 페인트로 ‘頂上 →’ 이라고 표시(表示)해 놓은 바위 옆에서 한컷...
※ 표고(標高) 1,700m 御浜小屋(어병소옥)에서 기념사진(記念寫眞)을 한장 남기기로 합니다.
§ 御浜小屋(어병소옥:미하마고야)에서 시치코산가케(七五三掛)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風景) §
○ 鳥海湖(조해호:쵸카이호) ○
☞ 御浜小屋(어병소옥)에서 잠시 휴식(休息)을 취(取)한 산님들이 다시 산행(山行)을 진행(進行)합니다. 산님들이 걸어가는 산행로(山行路) 우측(右側) 아래에는 쵸카이산(鳥海山:2,236m) 최고의 절경인 쵸카이호(鳥海湖:조해호)가 있는데 안개 속에서 희미하게 보였다가 사라졌다를 반복(反復)하다가 영영 보이질 않습니다. ▼ ☞ 구름과 안개에 가려 아름다운 쵸카이호(鳥海湖:조해호)를 볼수 없어 아쉽습니다.
☞ 직경 200m, 수심 4m 정도가 된다고 하는 칼데라(caldera))호(湖)인 쵸카이호(鳥海湖:조해호)의 모습입니다. 7월에 온산을 뒤덮는 야생화(野生花), 고산식물(高山植物)들이 화려한 꽃밭을 이루어 굉장하고 장대하여 볼 만한 경관이라고 하더이다. - 야마가타현(Yamagata:山形縣:산형현) 사진자료 이용 -
☞ 운무(雲霧)가 잔뜩 끼어 있는 가야할 능선(稜線)과 봉우리를 한번 쳐다 봅니다.
☞ 산님들이 너덜지대를 올라치는 모습들을 뒤에서 한번 디카(digital camera)에 담아 봅니다. ▼
☞ 여름 야생화(野生花)는 8월에 절정(絶頂)을 이루다가 9월초가 되면 거의 사라진다고 하네요. 이 시기를 지나면 눈이 내려 길고 지루한 설국(雪國)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 긴 너덜 길을 올라온 산님들이 평탄한 고원지대인 御田原(어전원)을 향(向)해 걸어가고 있습니다. ▼
○ 御田原(어전원) ○
※ 御田原(어전원)에 먼저 도착(到着)한 산님들이 이정목 부근(附近)에서 뒤돌아 보고 있네요.
☞ 御田原(어전원)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 곳에서 내려온 산님들이 돌무더기 있는 곳을 지나 광활한 고원지대(高原地帶,highlands)를 향(向)해 걸어 가고 있습니다. ▼ ☞ 고개를 들어 앞을 바라보니 광활(廣闊)하게 펼쳐져 있는 멋진 고원지대(高原地帶,highlands)가 눈앞에 전개(展開)되더이다.
☞ 고원지대(高原地帶,highlands)인 御田原(어전원)에서 뒤돌아 보니 방금 전(前)까지만해도 안개에 가려 보이지 않던 하늘 빛 물을 가둔 분화구 쵸카이호(鳥海湖:조해호)가 있는 부근의 산봉우리가 얼굴을 내밉니다.
○ 八丁坂(팔정판) ○
☞ 산님들이 산행로(山行路) 우측(右側)에 붉은 페인트(paint)로 양철판에 八丁坂(팔정판)이라고 적어 놓은 이정목 옆을 지나갑니다.
☞ 똑같은 색깔의 등산복(登山服)을 맞춰 입고 산행(山行)하는 일본인(日本人) 부부(夫婦)를 만나 "안녕하세요!" "곤니찌와!"로 서로 인사를 나눕니다.
☞ 내림 길을 내려서던 산님이 뒤돌아 보면서 안개 속에사라졌던 산봉우리가 나타났다고 풍경사진(風景寫眞)을 찍으라고 소리를 지릅니다. 안개 속에 사라졌다 나타났다를 반복(反復)하는 것이 마치 산봉우리가 솟아났다 꺼졌다 하는 것 같아 가히 경이(驚異)롭습니다.
☞ 산행로(山行路) 우측(右側)에 八丁坂(팔정판)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데 여기서 우측(右側)으로 가면 万助(만조)이고 올라온 길이 어병(御浜)쪽이라고 씌여져 있습니다.
☞ 御浜(어병)·吹浦口(취포구)· 山頂(산정) 가는 방향(方向)을 표시(表示)해 놓은 긴 이정목이 산행로(山行路) 우측(右側)에 세워져 있습니다.
☞ 내리막 돌 계단(階段) 길을 내려온 산님들이 오르막 돌 계단(階段) 길을 만나 올라치고 있습니다.
☞ 산행로(山行路) 우측(右側)에 방향표시(方向表示)는 없고 ‘厚生年金(후생연금), 國民年金積立金 還元融資施設(국민연금적립금 환원융자시설)’ 이라고 적힌 빛바랜 말뚝이 두개 비스듬히 서 있네요.
☞ 오름 길에서 꽃에 빗물과 습기(濕氣)가 얼어 가지마다 얼음형태로 얼어 붙은 보기드문 빙고대<빙화(氷花)>를 만나는 행운(幸運)도 갖습니다.
☞ 우측(右側)으로 돌아 앞을 바라보니 산님들이 산사태(山沙汰)가 난 지역(地域) 옆 사면(斜面) 산행로(山行路)를 따라 걸어가고 있네요.
☞ 메마른 계류(谿流)를 건넌 산님들이 오르막 돌밭 길을 만나 열심히 치고 올라갑니다.
☞ 메마른 계류(谿流)를 건너 오르막 돌밭 길에 뒤돌아 서서 안개가 자욱하게 낀 계곡(溪谷)쪽을 쳐다봅니다..
☞ 오르막 돌밭 길을 올라선 산님이 산행(山行)을 진행(進行)하지 않고 뒤돌아 서서 내려다 보고 있네요.
☞ 산행로(山行路) 우측(右側) 풍광(風光)입니다.
☞ 오르막 돌밭 길을 오르니 시커멓고 구멍이 숭글숭글 뚫려있는 오르막 화산석(火山石,volcanic rock) 돌밭 길이 연이어 집니다.
○ 七五三掛(시치코산가케) ○
☞ 御浜小屋(어병소옥:오하마고야)에서 1시간 거리(距離)에 있는 七五三掛(시치코산가케) 부근(附近)에 산님들이 모여 있네요.
※ 七五三掛(시치코산가케) 이정목 뒤에서 한컷... → 七五三掛(시치코산가케) 부근(附近) 바위에서 한컷...
§ 시치코산가케(七五三掛)에서 千蛇谷雪溪(천사곡설계:센쟈다니)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風景) §
☞ 산행로(山行路) 우측(右側)에 야마가타현(Yamagata:山形縣:산형현)에서 세워놓은 이정목 맨위에 ‘100m 더 가면 千蛇谷雪溪(센쟈다니) 분기점(分岐點)이 있다’는 팻말이 붙어 있습니다.
☞ 七五三掛(시치코산가케)에서 千蛇谷雪溪(센쟈다니) 분기점(分岐點)으로 가기 위해 산님들이 오르막 돌밭 길을 또 올라갑니다.
☞ 뒤돌아 보니 일본인(日本人) 부부(夫婦) 등산객(登山客)이 상고대<나무서리, 무송(霧淞), 수가(樹稼), 수개(樹介), 수괘(樹掛), 수빙(樹氷), 수상(樹霜). air hoar>를 촬영하느라 여념이 없는 듯 합니다. ▼ ☞ 안개가 끼어 보이지 않던 지나온 능선(稜線)과 봉우리가 안개 걷히어 잘 보이네요. ▼ ☞ 안개가 서서히 걷히니 보이지 않던 산봉우리와 돌뿌리도 그 모습을 드러내 보이기 시작(始作)합니다.
- 七五三掛(시치코산가케)에서 千蛇谷雪溪(센쟈다니) 분기점(分岐點)으로 가기 위해 돌밭 길을 오르는 산님들의 모습(1) -
▼ ▼
▼ ☞ 좌측(左側) 앞을 바라보니 안개 사라졌다가 다시 짙은 안개가 피어 오르기 시작(始作)합니다.
☞ 상고대<나무서리, 무송(霧淞), 수가(樹稼), 수개(樹介), 수괘(樹掛), 수빙(樹氷), 수상(樹霜). air hoar> !
☞ 오름 길에서 뒤돌아 본 풍광(風光)입니다.
- 七五三掛(시치코산가케)에서 千蛇谷雪溪(센쟈다니) 분기점(分岐點)으로 가기 위해 돌밭 길을 오르는 산님들의 모습(2) -
▼ ▼ ☞ 철제(鐵製) 사다리 옆에 ‘千蛇谷雪溪(센쟈다니)↔ 七五三掛(시치코산가케)↔ 外輪(외륜) ↓御浜(어병)’ 을 표시(表示)해 놓은 팻말이 눈에 들어 옵니다. ▼ ☞ 쵸카이산(鳥海山:2,236m)은 산행로(山行路)가 여러 코스(course)로 나누어져 있어 초행자(初行者)는 갈림길에서 자칫 주의(注意)하지 않으면 길을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 철제(鐵製) 사다리 에서 千蛇谷雪溪(센쟈다니) 가는 길을 버리고 잠시 外輪(외륜) 가는 길로 올랐다가 바라본 앞 봉우리의 모습입니다. 시치코산가케(七五三掛)의 위 우측(右側)으로부터 문수악, 후쿠하이다케(2,130m), 행자악이 펼쳐져 있습니다. ▼ ☞ 여기서 다시 千蛇谷雪溪(센쟈다니) 가는 길로 내려옵니다.
☞ 千蛇谷雪溪(천사곡설계:센쟈다니)쪽으로 가기 위해 내리막 철제(鐵製) 사다리를 내려선 산님들이 철제(鐵製) 사다리를 타고 내려오는 산님들을 쳐다 보고 있네요.
☞ 내리막 철제(鐵製) 사다리를 내려오기 전(前)에 갈림길에서 방금 잠시 올랐다가 왔던 우측(右側) 봉우리를 한번 쳐다 봅니다.
☞ 내리막 철제(鐵製) 사다리를 내려서서 방금 내려온 내리막 철제(鐵製) 사다리쪽을 올려다 봅니다.
☞ 사면(斜面) 산행로(山行路)를 따라 오다가 바라본 좌측 (左側) 풍광(風光)입니다.
☞ 급경사(急傾斜) 내리막 길을 내려선 산님들이 우측(右側)으로 꺽어 사면(斜面) 산행로(山行路) 따라 千蛇谷雪溪(천사곡설계:센쟈다니)쪽으로 걸어가고 있네요. ▼
○ 千蛇谷雪溪(천사곡설계:센쟈다니) ○
☞ 우측(右側)으로 꺽어 사면(斜面) 산행로(山行路)를 따라 오다가 좌측(左側) 앞을 바라보니 千蛇谷雪溪(천사곡설계:센쟈다니)가 안개 속에서 모습을 드러내 보입니다. ▼ ☞ 千蛇谷雪溪(천사곡설계:센쟈다니)으로 내려가기 전(前)에 千蛇谷雪溪(천사곡설계:센쟈다니)를 위에서 내려다 봅니다.
☞ 눈층의 두께가 두터워 녹을 시간적(時間的) 여유(餘裕)가 없는 듯한 千蛇谷雪溪(천사곡설계:센쟈다니)를 줌(zoom) 으로 당겨 봅니다.
※ 千蛇谷雪溪(센쟈다니) 진입 전(前), 산행로(山行路) 우측(右側) 바위 틈 사이에 서 있는 ‘②頂上入’ 이라고 표기된 팻말 옆에서 한컷... → 산님들이 좌측으로 꺽어 급경사 너덜지대를 가로 질러 千蛇谷雪溪(천사곡설계:센쟈다니)으로 내려서고 있네요.
☞ 쵸카이산(鳥海山:2,236m) 정상부에서 서쪽으로 뻗은 U자형 계곡(溪谷)인 千蛇谷雪溪(천사곡설계:센쟈다니)을 들어선 산님들이 만년설(萬年雪)을 밟으며 즐거워하고 있네요. ▼
☞ 다소 미끄럽긴하지만 산님들이 만년설(萬年雪) 위를 걷는 기분이 얼마나 좋은지... 두둥실 춤을 추면서 돌고 돌다가 또 제자리에서 높이 뛰어 오르는 모습이 참으로 천진난만(天眞爛漫)해 보입니다.
☞ 千蛇谷雪溪(천사곡설계:센쟈다니)를 배경(背景)으로 한컷...
☞ 千蛇谷雪溪(천사곡설계:센쟈다니)의 만년설(萬年雪)이 주변(周邊)의 풍광(風光)과 한데 어우러져 장관(壯觀)입니다. ▼
§ 千蛇谷雪溪(천사곡설계:센쟈다니)에서 大物忌神社<대물기신사:오모노미진자(頂上御室)>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風景) §
☞ 산님들이 오르막 돌밭 길을 올라가면서 방금 지나온 산행로(山行路) 우측(右側)에 펼쳐져 있는 千蛇谷雪溪(천사곡설계:센쟈다니)를 바라봅니다.
☞ 산행로(山行路) 우측(右側)을 바라보니 겨울철의 엄청난 적설량이 만들어 낸 만년설(萬年雪)을 간직하고 있는 千蛇谷雪溪(천사곡설계:센쟈다니)가 내려다 보입니다.
☞ 산행로(山行路) 우측(右側) 뒤를 바라보니 일본인(日本人) 부부(夫婦) 등산객이 만년설(萬年雪)로 덮힌 千蛇谷雪溪(천사곡설계:센쟈다니) 밟는 순간 새다른 분위기에 기분이 업 되어 함성을 지르고 있는 듯 합니다. 대부분의「雪溪」는 해를 넘기는 성질이 있지만 여름의 끝에서 가을의 문턱에 걸쳐서는 위아래에서 눈녹음이 진행되어 중앙부가 함몰되기도 하고 얇아져 통행이 위험한 곳도 나오므로 이 시기에「雪溪」위를 건널때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 만년설(萬年雪)로 덮힌 千蛇谷雪溪(천사곡설계:센쟈다니)를 구경한 산님들이 千蛇谷雪溪(천사곡설계:센쟈다니)를 우측에 두고 돌밭 길을 따라 ‘③頂上入’이라고 표기된 팻말이 있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 완벽한 등산 복장을 차려 입은 일본인 등산객이 양손에 스틱을 짚고 바삐 하산하는 모습을 디카(digital camera)에 담아 보았습니다.
☞ 산행로(山行路) 우측((右側)에 ‘③頂上入’ 이라고 표기된 팻말이 세워져 있는 지역을 통과합니다.
☞ 가을과 겨울이 상존하는 풍경(風景)을 바라보고 걷노라니 ▼
☞ 우측(右側)으로 돌아 암벽 아래로 나 있는 산행로(山行路)를 따라 주변 풍광(風光)을 음미하면서 계속 진행합니다.
☞ 오름 길을 올라선 산님이 뒤돌아 보면서 풀에 서리가 내려 눈처럼 되어 있는
☞ 상고대는 나무가지에 빗물과 습기가 서리형태로 붙은 것이고 빙고대<빙화(氷花)>는 얼음형태로 붙은 것인데 무어라 적어야 할지를 모르겠네요. 암튼 한 폭의 아름다운 경치(景致)를 바라보니 감탄사(感歎詞)가 절로 나옵니다. ▼ ☞ 하얀 눈 속에 빨간 열매송이를 바라보니 따뜻한 열정(熱情)을 불러 일으켜 주는 생기(生氣)가 나돋는 듯 합니다.
☞ 산행로(山行路) 우측(右側) 뒤를 바라보니 안개가 드리우는 습지(濕地)의 자그마한 웅덩이에 하얀 눈이 소복히 쌓여 있어 눈이 부십니다.
☞ 산행로(山行路) 우측(右側) 계곡(溪谷, valley, 골짜기, 골짝)에 초록의 풀에 점점이 박혀있는 검고 자그마한 돌들을 바라보니
☞ 산행로(山行路) 좌우(左右)로 커다란 바위는 아니지만 돌들이 가득한 황무지(荒蕪地) 같은 산행로(山行路)를 따라 걸어 갑니다.
☞ 산행로(山行路) 우측(右側)을 바라보니 멋진 입석(立石)이 鳥海山(조해산:쵸카이산) 정상 新山(신산:2,236m)을 향해 힘겹게 오르는 산님들을 반기면서 온화(穩和)한 미소(微笑)를 머금고 격려(激勵)하고 있는 듯 합니다.
☞ 기암괴석(奇巖怪石)으로 둘러싸여 있는 습지(濕地)의 자그마한 웅덩이가 잠시 숨을 고르고 쉬어가라고 하네요. ▼ ☞ 습지(濕地)의 자그마한 웅덩이에서 잠시 다리쉼을 할겸하면서 각자 한컷씩 찰칵!!
☞ 오름 길에서 위를 쳐다보니 우리 일행(一行)은 오르막 돌밭 길을 오르고 있고
☞ 차츰 고도를(高度) 높히면서 진행하니 ‘⑥頂上入’ 이라고 표기된 팻말이 서 있는 곳에 당도(當到)합니다.
☞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는 산님을 위해 앞서가던 산님이 뒤돌아 보면서 두손을 들고 신호를 보내고 있어 사진(寫眞) 찍는 것을 멈추고 두손을 번쩍 들어 답하고 속도(速度)를 내어 진행(進行)합니다.
☞ 오름 길에서 앞을 바라보니 앞서가던 산님들이 바람에 구름이 밀려 산사면(山斜面)을 따라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는 풍광(風光)을 구경하기 위해 한곳에 모여 즐기고 있네요.
☞ 순간촬영사진(瞬間撮影寫眞)이 바로 이 장면(場面)입니다.
☞ 구름이 걷힌 계곡(溪谷, valley, 골짜기, 골짝)을 배경(背景)으로 심비디움님의 모습을 디카(digital camera)에 담았습니다.
☞ 어려운 여건(與件)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오직 묵묵히 앞을 향(向)하여 전진(前進)하니
☞ 나뭇가지마다 꽃이 핀 것처럼 눈꽃<(설화:雪花)>이 흐드러지게 피었는데 ▼ ▼
☞ 떡가루를 뿌려 놓은 듯한 백설(白雪)의 설원(雪原)이 눈이 시리도록 하얗게 쌓여 내 눈과 마음을 즐겁고 행복(幸福)하게 만들어 줍니다. ▼
☞ 안개 속에서 백설(白雪)의 설원(雪原)을 거닐다 보니 어느 덧 ‘⑧頂上入’ 이라고 표기(表記)된 팻말이 세워져 있는 곳에 도달(到達)합니다.
☞ 눈이 스쳐간 바위와 하얀 눈꽃이 핀 풀밭은 설원(雪原)의 아름다움을 더욱 뽐내게 하더이다.
☞ 오름 길에서 위를 쳐다보니 양손을 겨드랑이에 끼고 ‘⑨頂上入’ 이라고 표기된 팻말이 세워져 있는 옆 산행로를
☞ ‘⑨頂上入’ 이라고 표기된 팻말이 세워져 있는 산행로에서 우측 낭떠러지를 끼고 돌아서서 직진하면서 산행로 우측을 바라보니
○ 大物忌神社<대물기신사:오모노미진자(頂上御室)> ○
☞ 직진(直進)하다가 좌측(左側)으로 꺽어 오르막 눈밭 너덜 길을 올라서서 앞을 바라보니 여기를 둘러봐도 저기를 둘러봐도 사방(四方)을 구별 (區別)할 수 없을 정도(程度)로 시야(視野)가 좁습니다. 大物忌神社<대물기신사:오모노미진자(頂上御室)> 산장(山莊)은 최신식 화장실과 깨끗한 숙소를 갖추고 있지만 숙박비와 음식값이 만만치 않고 산행이 가능한 6월부터 10월 중에민 산님들로 붐빈다고 하네요.
※ 심비디움님이 大物忌神社<대물기신사:오모노미진자(頂上御室)>와 함께 있는 산장(山莊) 앞에서
☞ 鳥海山(조해산:쵸카이산) 정상 新山(신산:2,236m) 가는 안내판(案內板)이 초라한 모습으로 매서운 추위를 견더내며 산행로(山行路) 좌측(左側)에 홀로 외롭게 서 있습니다.
☞ 鳥海山(조해산:쵸카이산) 정상 新山(신산:2,236m) 정상 가는 계단(階段) 오름 길에서 앞을 바라보니 심비디움님이 새찬 바람과 눈보라를 피(避)해 문(門)이 닫힌 산장매점(山莊賣店) 앞에서 잠시 머무르고 있네요.
☞ 문이 닫혀 있는 산장매점(山莊賣店) 기둥에 ‘御朱印(어주인) 3000엔(円) ’ 이라고 적힌 팻말이 주인(主人)을 대신(代身)해서 산장매점(山莊賣店)을 지키고 있더이다.
☞ 산행로(山行路) 우측(右側) 벽(壁)의 거죽에 鳥海山(조해산:쵸카이산) 정상 新山(신산:2,236m) 가는 안내도(案內圖)를 붙여 놓았네요. 鳥海山(조해산:쵸카이산) 정상 新山(신산:2,236m) 가는 길은 두가지가 있는데 방금 올라온 御本殿(어본전)에서 좌측(左側)으로 꺽어 직진(直進)하는 방법(方法)과 事務所(사무소)을 거쳐 現在地(현재지)를 지나 좌측(左側) 오르막 급경사 너덜지대를 가로질러 올라가는 방법(方法)이 있다고 안내도(案內圖)에 그려져 있습니다.
☞ 鳥海山(조해산:쵸카이산) 정상 新山(신산:2,236m) 가는 안내도(案內圖)가 붙여 있는 곳에서 기념사진을 한장 남기기로 합니다.
☞ 기념사진(記念寫眞)을 촬영하고 조금 더 오르니 화구벽(火口壁)으로 감싸져 있는 鳥海山(조해산:쵸카이산) 정상 新山(신산:2,236m)이 안개 속에서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 보입니다. 도창산장(稻倉山莊) 주차장 남자화장실 입구 우측(右側)에
☞ 鳥海山(조해산:쵸카이산)은 신앙(信仰)의 산(山)으로 알려져 있어 정상 부근에 大物忌神社(대물기신사:오모노미진자)가 있는데 오곡풍요, 해상안전, 어업 수호의 신(神)으로 숭배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鳥海山(조해산:쵸카이산) 정상 新山(신산:2,236m)이 바라다 보이는 바로 앞에는
○ 鳥海山(조해산:쵸카이산) 정상(頂上) 新山(신산:2,236m) ○
☞ 鳥海山(조해산:쵸카이산) 정상부의 모습인데 大物忌神社(대물기신사:오모노미진자)에서 鳥海山(조해산:쵸카이산) 정상(頂上) 新山(신산:2,236m)까지는 20분이 소요됩니다. - 야마가타현(Yamagata:山形縣:산형현)에서 제공한 사진자료 - ▼ ☞ 좌측(左側)은 七高山(칠고산:시치코산:2,229.2m)이고 우측(右側)은 鳥海山(조해산:쵸카이산) 정상 新山(신산:2,236m)입니다. ▼ ☞ 우측(右側)에 보이는 건물(建物)이 大物忌神社<대물기신사:오모노미진자(頂上御室)>와 함께 있는 산장(山莊)입니다.
☞ ‘고지(高地)가 여긴데 예서 말소냐’ 하는 기분으로 한참을 머물렀지만 날씨가 받쳐주지 않아 눈보라가 몰아치는 좋지 않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산행(山行)을 진행(進行)했던 산님들이 鳥海山(조해산:쵸카이산) 정상 (頂上)新山(신산:2,236m)을 눈으로 바라만 보고 발로 밟지 못하고 하산(下山)하려고 하는 뒷모습이 쬐끔 거시기하고 무거워 보였습니다.
☞ 계단(階段) 위에서 大物忌神社<대물기신사:오모노미진자(頂上御室)>쪽을 바라보니 다른 산님들도 鳥海山(조해산:쵸카이산) 정상 新山(신산:2,236m)을 눈으로 바라만 보고 하산을 서두르고 있더이다.
§ 大物忌神社<대물기신사:오모노미진자(頂上御室)>에서 御浜小屋(어병소옥:미하마고야)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風景) §
☞ 세찬 눈보라가 몰아치고 으스스한 공포분위기(恐怖雰圍氣)마저 느껴지는 허허벌판에서 눈보라를 피(避)할 장소 조차 없어 산님들이 하산(下山)을 서두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보온장비 없이 기온 섭씨10도 이하 눈보라, 비바람 치는 상황에서 오래동안 머물면 저체온증(低體溫症,hypothermia)에 걸리기 십상이니까요.
여기서 잠깐! 떨리는 반응이 중지되는 32.2℃ 정도가 되면 응급치료(應急治療)가 필요합니다.
☞ 大物忌神社<대물기신사:오모노미진자(頂上御室)>에서 한참을 내려오니 세차게 몰아치던 눈보라는 멈추고 대신 운무(雲霧)가 산자락을 드리웁니다. ▼
☞ 산님이 千蛇谷雪溪(천사곡설계:센쟈다니)의 만년설(萬年雪)에 다시 한번 빠져들어 흥겨워 하는 모습을 디카(digital camera)에 담았습니다.
☞ 산님들이 만년설(萬年雪)이 그대로 남아 있는 千蛇谷雪溪(천사곡설계:센쟈다니)를 가로 질러 오르막 급경사(急傾斜)에 돌이 많이 흩어져 깔려 있는 비탈인 너덜 로프지대(ropezone)를 빠져 나오려고 합니다.
☞ 산님들이 七五三掛(시치코산가케)으로 가기위해 千蛇谷雪溪(천사곡설계:센쟈다니) 분기점(分岐點)에 놓여 있는 오르막 철제 사다리를 올라가고 있습니다.
☞ 七五三掛(시치코산가케) 부근에 다달으니 하늘이 맑아질 기색(氣色)은 커녕 날씨가 더욱 악화(惡化)되어
☞ 산님들이 千蛇谷雪溪(천사곡설계:센쟈다니) 분기점(分岐點)에서 내려서서 좌측(左側)으로 꺽어 七五三掛(시치코산가케)쪽으로 내려서고 있습니다.
☞ 심비디움님이 八丁坂(팔정판) 오르막 돌 계단(階段) 길을 올라서서 御田原(어전원)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 곳에 닿아 부슬비를 맞으며 뒤돌아 보고 서 있네요.
☞ 드디어 御浜小屋(어병소옥:미하마고야)에 닿습니다.
§ 御浜小屋(어병소옥:미하마고야)에서 도창산장(稻倉山莊)까지 가는 길에서의 풍경(風景) §
☞ 산행로(山行路) 좌측(左側)에 大平山莊(대평산장:오타이라산장)과 호코다테 산장(山莊) 가는 길을 안내(案內)하는 이정목이 세워져 있는 옆을 지나갑니다.
☞ 고즈넉한 산행로(山行路)에 딱딱한 돌 대신에 나무를 촘촘이 깔아놓아 하산시 무릎에 부담(負擔)도 덜어 주고 거기에다 운치(韻致)를 더해 주려는 세심한 배려(配慮)에 감사(感謝)함을 느낍니다.
☞ 사방(四方)을 멀리 볼 수 있도록 높은 곳에 지어 만든 대(臺)인 호코다테(鉾立) 전망대(展望臺)에 닿습니다. 날씨가 흐려 주변 풍광(風光)을 조망(眺望)할 수가 없어서 많이 아쉬웠어요.
☞ 말끔하게 잘 단장(丹粧)해 놓은 시멘트(cement) 계단(階段) 길도 만납니다.
☞ 우의(雨衣)를 입고 ‘東雲莊(동운장)’ 이라고 씌여진 안내판(案內板) 앞에서 모처럼 둘이서 기념사진(記念寫眞) 한장 남깁니다.
☞ ‘東雲莊(동운장)’ 안내판(案內板) 옆에는 ‘TDK(동경전기화확공업주식회사)’ 라고 적힌 간판(看板)이 붙어 있는 건물(建物)이 있습니다.
☞ ‘東雲莊(동운장)’ 에서 시멘트(cement) 포장도로(鋪裝道路)를 따라 내려 오면서 운무(雲霧) 속에 단풍(丹楓)을 바라보니 색깔이 참으로 좋으네요.
○ 산행날머리: 象潟口(상사구:키사가타구치:1,100m) 주변 모습(1) ○
☞ 운무(雲霧)낀 시멘트(cement) 포장도로(鋪裝道路)를 따라 내려 오면서 지나온 산행로(山行路)와 登山案內所(등산안내소)쪽을 뒤돌아 봅니다
☞ 象潟口(상사구:키사가타구치:1,100m)에 環境廳 秋田縣(환경청 추전현)에서 세워놓은 鳥海山登山道案內圖(조해산등산도안내도) 옆에서 한컷...
☞ 象潟口(상사구:키사가타구치:1,100m) 登山案內所(등산안내소) 옆에 쓰레기 청소비용 모금을 위한 동자승(童子僧)이 빗자루를 들고 서 있는 모습의 석상(石像)이 세워져 있습니다.
☞ 鳥海山登山道案內圖(조해산등산도안내도)가 세워져 있는 잔디밭에 기이한 모양의 나무 한그루가 눈에 띄어 디카(digital camera)에 담아 왔습니다.
○ 산행날머리: 도창산장(稻倉山莊) 주변 모습(2) ○
※ 도창산장(稻倉山莊) 앞 넓은 주차장(駐車場)에 도착하니 아쉽게도 운무(雲霧)가 자욱하게 끼어 있어 전체적인 주변(周邊) 풍광(風光)을 담을 수 없어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 도창산장(稻倉山莊) 앞에 세워놓은 안내판(←山形·秋田→)을 자세히 읽어보니 아마 아키타(Akita:秋田:추전)와 야마가타(Yamagata:山形:산형)의 중간지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 도창산장(稻倉山莊) 주차장(駐車場)에 대형버스가 보이고 그 옆에 승차장(乘車場) 안내판(案內板)이 서 있네요.
만년설(萬年雪)인 오오세케이(大雪溪:대설계))와 쇼세케이(小雪溪:소설계))를 볼수 있는 택시(taxi)를 이용하거나 호텔(hotel) 차량의(車輛) 마중 서비스(service)가 필요할 것 같네요.
☞ 도창산장(稻倉山莊) 주차장 (駐車場) 남자화장실(男子化粧室) 입구 우측(右側)에 ‘악천후에는 올라가는 용기 대신 집으로 돌아가는게 용기’ 라고 뜻의 글귀가 씌여져 있습니다.
이번 산행(山行)의 경험(經驗)으로 미루어 볼때 鳥海山(조해산:쵸카이산) 정상(頂上) 新山(신산:2,236m)은 날씨 변화(變化)가 심(深)하므로 이에 대한 산행준비를 철저히 해야할 것 같습니다. 쵸카이산(鳥海山:2,236m)의 전반적인 산행(山行) 난이도(難易度)는 "중(中)" 이며 야생화(野生花), 여름 설원(雪原), 가을 단풍(丹楓)까지 골고루 경험(經驗)할 수 있는 산(山)이 아닌가 싶습니다.
※ 도창산장(稻倉山莊) 주차장(駐車場) 앞에 자리잡고 있는 도창산장(稻倉山莊)의 모습입니다.
☞ 일행(一行)들과 함께 파이팅(fighting)을 외치면서 鳥海山(조해산:쵸카이산:2,236m) 산행(山行)을 마무리 합니다.
멀지 않은 날... 날씨 좋은 날...
- 마지막 제4편이 계속이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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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눈보라에 산행하시랴, 사진담으시랴, 분주하셨구요, 돌아오셔서 장시간 산행기 쓰시느라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요산님의 분투가 있었기에 쵸카이산이 더 가깝게 다가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솔향기님의 따뜻한 격려의 댓글에 힘입어 컴퓨터가 말썽을 부려도 나머지 기록을 단숨에 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솔향기님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와우!! 안개속에서...눈보라속에서.... 악천우속을 의연히 다니시는 요산님과 일행분들께 박수를... ㅉㅉ 비록 정상등정을 숙제로 남기고 오셨지만 정말,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또 새로운 산을 접하게 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ㅎ
들
마음님께서 위로 방문하셔서 저의 허접한 산행기 끝까지 읽어 주시고 댓글까지 
아 주셔서 더욱 용기가 난답니다.
정성이 듬뿍 담긴 댓글로 항상 격려해주심에 거듭 감사드립니다.
멋있습니다. 가을과 겨울을 함께하고 있는 산행여정이 부럽습니다. 언제한번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님
워요. 운 좋게 가을과 겨울이 상존하는 풍광을 만나 
거웠습니다.
여행은 하늘이 점지해주시는 날씨가 받쳐 주어야만 절반은 성공하는 것 같습니다.
언제 같이 떠나시죠.
일본의 쵸카이 산은 벌써 겨울날씨가 시작되었내요 추운날에 사진담아 산행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좋은사진 구경 잘하고 감니다........
산소리님
워낙 갑자기 계획된 일이라 함께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일본 쵸카이산은 차가운 해풍때문에 단풍시즌이 일찍 시작되고 일찍 끝나며 겨울이 길어 만년설이 계곡에 많습니다.
흐릿하고 부족한 사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자그니님 다음번엔 꼬옥^^ ... 쵸카이산 정상을 탈환(
)하기길 바랍니다.
요산님 악조건하에서 수고 만땅 하셨구려, 정말 좋았습니다. 쵸카이산 정상을 눙 앞에 두고서 아까워라 하을이 점지해주는 날 잡아 쿨 하게 함께하시죠.
반야님
하늘이 점지해 주는 날이 아니면 수고 ‘만땅<滿(まん)タン>’ 하면 죽는디... 
좋았다니 정말로 다행입니다.
글쓰기 권한이 생겨서 넘 좋아요




,날씨의 악조건 속에서도 서러서로 챙기며,,,심비디움님께서 무거운 베낭속에서 꺼낸 갓김치,과일들,,,넘 
겁게 산행을 했지요


오랫동안 기억속에서 자리를 차지할거예요,,요산님 또 다른 여행 가요


추억 많이 만들게요...더 멋진곳 여행,,산행이 기대 됩니다


새침이님
그간 글쓰기 권한을 제한하여 글을 올리시는데 불편을 드린 점 
드립니다.
바로 정회원으로 
시켜 드렸으니 더욱 더 활발한 카페 활동 부탁드립니다.
조금은 아쉬운 추억쌓기였지만 2박3일의 여정은 넘
좋았습니다.
다들 
해서 다음엔 더 멋진 곳으로 가서 더 멋진 추억을 쌓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