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수 소문 해도 연락이 닿지 않은 만덕행 보살님.....
소식 궁금해 하던 노 보살님들의 걱정은 커가고 하여 언양에 있는 아파트로
찾아가보기로 약속을 했는데 .... 그날(2월8일) 아침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아침 일찍 나에게로 본묘심보살님 전화를 했다....
에고 오늘 비가오는데 가려나?~...예! 가입시더~ 8시 까지 집으로 뫼시러 가겠습니다 하고.
아무턴 본묘심.각심화,성묘월보살님과 함께 언양으로 출발 했다....
나도 오랫만에 옛 노보살님 뫼시고 오늘 하루는 노 보살님들 위해 점심 공양 해드리고
온천도 하고 천천히 하루 보내야 겠다고 생각했다......
가는 도중에 노보살님들 여러가지 걱정어린 이야기도 있었고.....
옛날 이야기도 들으며 오전11시경 언양에 도착 하여 아파트 문을 두드리니....
세입자가 있어 전화연락처를 알 수 있었다....며느님집 전화번호....
통화하니 건강이 나빠져 서울 따님집으로 옮겨 갔단다.....
아무턴 모두들 소식 알게 된것 만으로도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左본묘심,감로화,각심화,성묘월 보살님)
비는 오고 하여 돌아오는길에 감로화 보살님 댁에가서 함께 자리하는게 좋을것 같아 전화를 올리니
수항 선배님이 사일온천으로 바로 오란다.....
아무턴 이날 장 수항 선배님덕에 점심공양 잘하고 온천 즐기고 선배님 집에가서 쉬면서 서울 전화하니
만덕행 보살님이 눈물이 난다며 보고싶다고......에고~ 전화 이야기가 길었다.....
노보살님들 모두 건강하게 오래 사세요.....()....
첫댓글 보실님들 뵈니 반갑네요.여일지보살님도 건강한것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