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전화로 지금 통화하면서 얘기해봤는데.. 시간있을때 한번 가보기로 했어요.. 어떡해요 정말 언니오빠들 한명이라도 사는게 지금은 기적일것같은데. 얼마나 학부모님들은 마음이 아플까요, 물속에있으면 살이찢어지는 고통을 받는다는데.. 그래도 지금 시체라도 찾으면 그게 다행일 것 같아요..
학교에서 군산교육지원청에 설치되어 있는 분향소에 회장단끼리 다녀왔습니다. 매우 엄숙한 분위기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지고 아직 피지도 못한 꽃송이가 죽었다니 매우 슬프고 죄송했습니다. 제발 그곳에서라도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하시길 간절히 기원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첫댓글 엉엉~ 넘 슬퍼요ㅠㅠ
다같이 슬퍼하는 마음이 꼭 하늘에 닿길 바랍니다~
정말 이 참사로 인하여 사회속의 부조리한 어른들의 모습을 많이 보았고 실망도 많이 했습니다. 저와 나이가 같은 친구들이라
그런지 정말 마음이 아파요. 정말 진정으로 기도합니다..
어른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미안합니다. 지금 마음 꼭 기억했다가 멋진 어른으로 성장해주세요~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ㅠ 이번 참사를 끝으로 이제 배 전복사고는 일어나지 않길 기원합니다 ㅜ
네, 하늘에서도, 땅에서도, 바다에서도... 제발 아무런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네. 너무 슬픈 현실이네요.
네. 안타까운 현실이에요 ㅠ.ㅠ
친구랑 전화로 지금 통화하면서 얘기해봤는데..
시간있을때 한번 가보기로 했어요.. 어떡해요 정말 언니오빠들 한명이라도 사는게 지금은 기적일것같은데.
얼마나 학부모님들은 마음이 아플까요, 물속에있으면 살이찢어지는 고통을 받는다는데.. 그래도 지금 시체라도 찾으면 그게 다행일 것 같아요..
그래요. 익산교육지원청에도 설치가 돼있을거에요. 조심히 잘 가서 마음 전하고 오세요~
우리 모두 간절히 바라는 큰 기적을 하루하루 기원하고 있어요.
시간이 너무도 흐른 지금. 이제는 시신이라도 가족품으로 꼭 돌아오길 기도해야할거 같아요. ㅠ.ㅠ
학교에서 군산교육지원청에 설치되어 있는 분향소에 회장단끼리 다녀왔습니다. 매우 엄숙한 분위기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지고 아직 피지도 못한 꽃송이가 죽었다니 매우 슬프고 죄송했습니다. 제발 그곳에서라도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하시길 간절히 기원하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녀왔군요. 김수정 기자를 비롯한 친구들의 마음이 하늘에 닿았을거에요.
아멘.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