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도 불룩하고 팔, 다리, 얼굴 등 여기저기 안부은 곳 없는데 굳이 만삭 사진을 찍어야하나 생각하다가 그래도 우리 아가 돌잔치때 쓸 성장앨범쯤은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찍기로 결정~ 서울에서 계속 살다가 결혼해서 대전에 터를 잡은 터라 어디 스튜디오가 좋은지 정보가 하나도 없었네요. 때마침 다니던 산부인과에서 무료촬영권을 준게 생각나서 부랴부랴 ‘사랑을그리다‘에 전화했더니 바로 예약잡아주셨어요. 또 간단한 메이컵과 헤어도 서비스로 해주신다니 이게 웬 횡재~^^
4월 2일 32주에 드디어 방문한 스튜디오. 원래 반석동에 있었는데 최근에 도안으로 이전을 했더라구요. 저희집에서도 가깝고 다니던 병원 바로 앞이라 아가태어나면 데리구 다니기 편할거 같아서 더욱 맘에 들었어요~
깔끔한 인테리어두 좋았구. 요즘에 메이컵이나 헤어를 해도 붓기때문인지 괜히 푸석푸석해 보이고 신경쓰였는데 알아서 신경써 주시니 완전 편했어용~~~
솔직히 정말 배불러서 찍는 사진 잘 나와봤자겠지. 한 두장만 건지면 감사하다 였는데..
정말 맘에 드는 컷이 꽤 있네요~^^ 아주 맘에 들어요~ 우선 무료촬영이라고 해서 촬영했는데 우리아가 성장앨범도 예약해야겠네요.^^
만삭촬영 망설이시는 분들.. 무료촬영이 된다고 하니 망설이지 마시구 추억을 담아보세요~
전 진심으로 강추합니다^^
첫댓글 만삭사진 넘 넘 아름다우시네요
아고~~ 굉장히 자연스럽고 예쁘네요^^
넘넘 아름다우세요~
너무 보기 좋아요 ^^
너무 이뿌게 나오셨어요~
아름다우세요 순산하세요
두분 너무 행복해보이시네요~~~~~~이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