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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영 탁구교실
 
 
 
카페 게시글
♣ 오늘의 탁구 뉴스 ♣ 스크랩 오늘의 포토뉴스 - 20080825일[월]
미켈란젤로 추천 0 조회 27 08.08.25 10:1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높아진 하늘

24일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가지의 모습은 높고 푸른 하늘과 선선한 가을 날씨로 더욱 청명했다.

누렇게 익어가는 황금 들녘

오늘은 더위가 물러간다는 처서(處暑). 어제 내린 비로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이 청명한 가을하늘을 보이고 있다 . 23일 경북 칠곡군 기산면 영리들녘에서 한 농민이 누렇게 익어 가는 벼이삭을 지켜보며 논두렁 사이를 걷고 있다.

볼트,쓰촨성 지진피해 어린이들에 5만달러 기부

23일 베이징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장에서 쓰촨성 지진 피해 어린이와 포즈를 취하고 있는 우사인 볼트(오른쪽)

韓총리, 경춘선 복선전철 공사 시찰

한승수 국무총리가 22일 고향인 강원도를 방문하기에 앞서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역을 찾아 경춘선 복선전철 공사 관계자로부터 건설 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제 8차 한·중 경제장관회의

설명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을 하루 앞둔 2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 8차 한·중 경제장관회의’ 에서 강만수 기획재정부장관과 장핑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이 악수하고 있다.

오성홍기 얼마나 펄럭일까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가 지난 8일 베이징올림픽 개막식이 열린 주경기장에서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으며 게양되고 있다.

달라이 라마 佛방문… 브루니 동행 눈길

로케르동드=로이터/동아닷컴 특약/프랑스를 방문 중인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가 22일 프랑스 남부도 시 로케르동드의 불교 사원에서 법회에 참가했다. 이 자리에는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의 부인 카를라 브루니 여사도 동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중국 정부는 20일 프랑스 정부에 “민감한 티베트 문제는 신중하게 다뤄야 한다”고 거듭 경고했다.

오바마,부통령 후보 바이든 선정

버락 오바마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가 23일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에서 열린 유세에서 부통령 러닝메이트 조지프 바이든 상원의원(오른쪽)과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러시아, "그루지야에서 철군 개시"

러시아 정부는 22일 그루지야 영토에서 대부분의 병력을 철수할 것이라고 약속했다.그러나 그루지야에서 분리독립 을 추진 중인 남오세티야 및 압하지아 등 두 자치 공화국과 완충 지대에 일부 병력을 남겨 둘 예정이다.   아나톨리 세르디유코프(Anatoly Serdyukov) 러시 아 국방장관은 러시아 인테르팍스(Interfax)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현지 시간으로 8월22일 오전 6시(한국시간 22일 오전 11시)를 기해 철수를 시작할 것이며 22일이 지 나면 철군이 완료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프라하에 다시 온 소련 탱크

21일 옛 소련군의 체코슬로바키아 침공 40주년을 맞아 체코 수도 프라하 바츨라프 광장 국립박물관 앞에 전시될 옛 소련의 T-54 탱크를 대형 크레인이 옮기고 있다.   옛 소련군은 1968년 8월21일 체코의 민주화 운동을 진압하기 위해 T-54 탱크를 앞세워 프라하를 침공 했다. 바츨라프 광장은 프라하 시민들이 소련군에 저항했던 체코 민주주의의 성지와도 같은 곳으로, 당시 민주화 운동은‘프라하의 봄’ 이란 칭호를 얻었다.

인권운동가들 “이스라엘, 가자지구 봉쇄 해제를”

17개국 인권운동가 44명을 태운 소형 선박 두 척이 23일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해상 봉쇄를 돌파하고 팔레스타인 자치지역인 가자지구 항구에 도착했다. 이스라엘은 자국 영토에 로켓탄을 발사한 팔레스타인 무장세력에 압력을 가하기 위해 가자지구 해상을 전면 봉쇄한 상태다.

美 인텔 미래기술 선보여

2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인텔 개발자회의 참석자들이 전력선 없이 전구를 켜는 시연을 지켜보고 있다. 원형 코일은 전력 에너지를 전달받기 위한 수신용 공명기다.

인천 남동공단 폭발 화재

24일 오전 10시 11분께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남동공단에 있는 금속 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발생해 출동한 소 방관들이 10여분만에 진화했다.이 사고로 전기공사를 하고 있던 48살 김 모 씨와 23살 함 모 씨 등 4명이 화상을 크게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전기공사 도중 불꽃이 튀면서 공장안에 있던 알루미늄과 마그네슘이 폭발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으나 정확한 사고원인은 조사중이다.

사고로 불에 탄 경량 비행기

지난 10일 경기 화성시 송산면 고포리 어섬비행장에서 이륙한 초경량비행기가 안산시 대부동 쌀섬 주변 갈대숲에 추락해 조종사 최모씨(46)와 동승자 김모씨(51) 등 2명이 그자리에서 숨졌다. 이날 사고비행기는 체코제 TL 100마략 2인승 비행기다.


지난 10일 경기 화성시 송산면 고포리 어섬비행장에서 이륙한 초경량비행기가 안산시 대부동 쌀섬 주변 갈대숲에 추락해 조종사 최모씨(46)와 동승자 김모씨(51) 등 2명이 그자리에서 숨졌다. 불에탄 잔해더미가 갈대 숲에 처참하게 널부러져 있다. 이날 사고비행기는 체코제 TL 100 마력 2인승 비행기(사진)다.

하늘도 끝내 울었다

서울 은평구 대조동 나이트클럽 화재를 진압하다 순직한 소방관 세 명의 합동 영결식이 22일 은평초등학교에서 열 렸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 유족들이 헌화하며 오열하고 있다. 고인들은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

우주구름 속에 빛나는 신비의‘푸른별’

22일 (현지시간) 미항공우주국(NASA)이 공개한 우주 구름(cosmic cloud) ‘W5’와 여러 별들의 모습. 스피처 우주 망원경으로 촬영한 이 사진에서 커다란 별들(푸른점)이 사진 가운데 구멍이 뚫린 부분에 위치해 있다.  어린 별들(분홍점, 흰점)은 코끼리 코처럼 생긴 부분에 위 치해 있다. 이 사진은 스피처 망원경 활동 5주년 기념으로 공개됐다. 스피처 망원경은 2003년 8월 25일 미국 플로리다 케이프 캐너버럴 공군기지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美 록히드 ‘동맹’ 헛구호, 韓 기술 없는 설움…

1916년 ‘록히드’라는 이름으로 창업한 록히드마틴은 폐업과 중흥을 거듭하다 제2차 세계대전 때 P-38 전투기를 내놓으면서 미국을 대표하는 공군기 제조회사로 떠올랐다. 그리고 지금은 5세대 스텔스 전투기 F-22와 F-35를 제작해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 방위산업체가 됐다.

2008 문경새재 맨발걷기 대회

23일 한국일보와 문경시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주관한 '2008 문경새재 맨발걷기 대회'가 열린 문경새재 제1관문 앞에는 2008 미스코리아를 비롯한 많은 인파가 몰려 코스를 따라 걷고 있다.


23일 한국일보와 문경시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주관한 '2008 문경새재 맨발걷기 대회'가 열린 문경새재에서 참가 자들이 2008 미스코리아들과 함께 제1관문에 다다르자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그린란드 거대 빙하 붕괴 임박

지구온난화가 이제 그린란드의 거대 빙하까지 위협하고 있다. 특히 그린란드의 빙하 중 하나인 페테르만 빙하(Petermann Glacier)에 상당한 균열이 생겨 붕괴가 임박했다고 과학자들은 전했다. 이미 지난달에는 그린란드의 두 거대 빙하가 상당 부분 붕괴됐다.  오하이 오 주립대의 버드 남극연구센터 빙하학자들이 美 항공우주국 나사(NASA)의 위성사진을 매일 분석한 결과 그린란드의 빙하가 지속적으로 녹아내리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 다.

우주에서 바라본 빙하 침식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덴마크령 그린란드 북서부의 빙하지대에서 페터만 빙하(왼쪽)가 갈라지고 있는 모습.미국 오하이오대 극지방연구센터의 빙하학자들은 29㎢ 넓이의 페터만 빙하에 길이 11㎞,넓이 800m에 달하는 균열이 생긴 것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하늘공원 오르는 시민들

가을이 성큼 다가온 24일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공원으로 이어지는 계단을 오르고 있다.

장흥 ‘해양낚시공원’ 추석 전후 개장
대리 앞바다에 부유식으로

전남 장흥군 회진 앞바다에 전국 처음으로 바다낚시 공원(조감도)이 조성된다.장흥군은 22일 “전국 최고의 감성돔 포인트로 꼽히는 장흥군 회진면 대리 앞바다에 길이 563m, 너비 4m 규모의 부유식 바다낚시 공원을 마련해 다음달 한가위 전후에 열겠다”고 밝 혔다.

장흥군은 지난해 10월부터 35억원을 들여 평균 수심이 10여m인 이곳에 가로 80m, 세로 40m, 너비 4m의 바다낚시 마루와, 가로·세로 4m 정도인 수중 인공어초 91개, 차량 200여대를 둘 수 있는 주차장, 파라솔, 좌대·정자, 쉼터 등을 마련해왔다. 이 바다낚시 공원은 하루 입장료 가 어른 2만원, 청소년 1만원이다.   이곳은 청정 해역인 득량만의 들머리인데다, 해저가 개펄이고 주변에 해조류 양식장이 많아서 물고기의 먹이가 풍부한 천혜의 낚시터로 꼽혀왔다. 이곳에서 씨알 굵은 감성돔이 난다는 소문이 나면서 10여년 전부터 전국 규모의 바다낚시 대회가 열려왔다.  장흥군 해양수산과 선재 호씨는 “일본은 고베 등 5곳에 바다낚시 공원을 운영 중이지만, 국내에서는 바다낚시 공원이 처음이어서 설렘 속에 기다리는 낚시꾼들이 많다”며 “빈손으로 와도 현 지에서 낚싯대를 빌리거나 미끼를 구하거나 잡은 물고기를 회로 먹을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리듬체조 금메달

연기 러시아 리듬체조 선수들이 24일 열린 단체 결승전에서 환상적인 후프와 곤봉 연기를 펼치고 있다. 러시아는 개인전 금메달(에브게니아 카나에바)에 이어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연기 러시아 리듬체조 선수들이 24 일 열린 단체 결승전에서 환상적인 후프와 곤봉 연기를 펼치고 있다. 러시아는 개인전 금메달(에브게니아 카나에바)에 이어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심판판정에 돌려차기로 항의

23일 중국 베이징 과학기술대체육관에서 열린 태권도 남자 80㎏이상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2-3으로 패한 쿠바의 앙 헬 발로디아 마토스가 경기가 끝난 뒤 주심에게 판정에 대해 항의하다 발길질을 하고 있다.

'춤추는 은메달' 한국인 입양아 니나 솔하임

2008베이징올림픽 폐막을 하루 앞둔 23일 베이징 과학기술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태권도 여자 67kg이상급 시상식에 서 은메달을 딴 노르웨이 니나 솔하임(한국명 조미선)이 노르웨이 국기를 흔들며 기뻐하고 있다. 니나 솔하임은 생후 7개월때 쌍둥이 동생 모나(조미옥)와 함께 노르웨 이에 입양됐다.

마라톤 우승 케냐 사무엘 완지루

2008베이징올림픽 폐막일인 24일 열린 남자마라톤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케냐의 사무엘 완지루가 궈자티위창 외곽 에 도착하며 머리에 물을 끼얹고 있다.

39번째 완주 이봉주

2008 베이징올림픽 마라톤 경기가 열린 24일 오전 '봉다리' 이봉주가 올림픽 주경기장 '궈자티위창'에 도착, 마지 막 한 바퀴 트랙을 돌고 있다. 올해 나이가 39세인 이봉주는 이날 39번째 완주를 기록했다.

2008 베이징올림픽 폐막식



제29회 베이징올림픽 폐막식 식전행사가 24일 주경기장인 '궈자티위창'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올림픽 출전사상 역대 최다 금메달을 수확하며 종합 7위에 오르는 최고의 성과를 올렸다. 2012년 올림픽은 런던에서 열린다.

다시봐도 행복한 ‘해피엔딩 13편’

엎어져 있는 상대를 뽑아들어 뒤집어 메쳤다. 유도 5경기 한판승으로 이긴 사내가 자기가 눕힌 상대들처럼 바닥에 엎어져 고개를 파묻었다.   “2004년 아테네에서 동메달을 땄을 때 좋았는데, 한국에 와보니 대우와 반응이 그 게 아니었다”던 최민호는 “다시 올림픽을 준비하면서 죽을 것 같은 고통이었으나 지쳐 쓰러져도 행복했다”며 울었다. 자신의 29번째 생일 하루 뒤인 9일, ‘작은거 인’(1m63) 최민호가 한국선수단 첫 금메달을 전한 것이다.

“2012년 런던에서 만납시다”…한국 금 13 ‘사상최대 성적’


한국이 대회 막판 야구와 태권도의 활약에 힘입어 금 메달 13개를 따내는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 금메달 순위로 하면 7위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중국은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미국을 따돌리고 처음으로 출전국 가운데 가장 많은 금메달을 수확했다.

2008 베이징올림픽이 24일 중국 베이징 국가체육장에서 폐막식을 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012년 올림픽은 런던에서 열린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지난 23일 베이징 우커송 메인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선발 류현진 선수의 호투와 이승엽 선수의 결승 2점홈런, 이용규 선수의 쐐기적시타 등 을 엮어 지난 대회 우승팀 쿠바를 3-2, 1점 차로 꺾고 남자 구기종목 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일본과 치른 준결승전에 이어 2연타석 홈런포를 쏘아올린 이승엽 선수는 둘 다 결승타여서 한국 우승에 최대 수훈선수가 됐다.

남자 태권도 80㎏ 이상급의 차동민(22·한국체대) 선수도 이날 결승에서 알렉산드로스 니콜라이디스(그리스)를 5-4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땄다. 태권도는 처음으로 출전 선수 4명이 모두 우승했다.

이로써 한국은 금메달 13, 은메달 10, 동메달 8개(총 31개)로 금메달 순위 7위(총 메달수로는 8위)를 달성해 아테네 대회에 이어 연속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8.23 한국야구 금을 쏘다

올림픽 야구 제패라는 금자탑을 빚어낸 김경문 감독이 23일 포수 강민호가 걸어준 금메달을 들어보이며 환하게 웃 고 있다. 오른쪽은 올림픽 9연승의 신화를 잉태한 베이징 우커송 야구장에서 취재진을 향해 환호하고 있는 한국 대표팀 선수들.

구기종목 16년 만의 금메달

사상 첫 올림픽 야구 우승을 이끌어낸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김경문 감독을 헹가래 치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한국은 23일 베이징 우커송야구장에서 열린 쿠바와의 결승전에서 극적인 3대 2 승리를 연출했다.

장하다 한국 야구!

2008 베이징올림픽 야구 한국 대 쿠바의 결승 응원전이 열린 2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한국 대표팀이 3대2 로 금메달을 획득, 흥분한 관중들이 대형태극기를 들고 경기장을 돌고 있다.

응원열기 뜨거운 잠실운동장

2008 베이징올림픽 야구 한국 대 쿠바의 결승전이 열리는 23일 오후 잠실야구장에 모인 많은 관중들이 응원연습을 하고 있다.

잠실 야구장에 일렁이는 푸른 물결

23일 저녁 잠실야구장에서 많은 시민들이 대형 스크린을 통해 베이징 올림픽 야구 결승전 한국-쿠바 경기를 시청 하며 대표팀을 응원하고 있다.

마운드를 지키는 태극기

23일 베이징 우커송야구장에서 열린 한국 대 쿠바의 야구 결승전에서 한국팀이 우승한 후 선수들이 마운드위에 태 극기를 꽂아 놓았다.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23일 중국 베이징올림픽 국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핸드볼 동메달결정전 한국-헝가리전에서 승리한 한국 선수 들이 기뻐하고 있다. 한국은 이날 헝가리를 33:28로 꺾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포상금 받은 여자핸드볼 대표팀

여자 핸드볼 대표팀 오성옥과 오영란이 24일 오전 베이징 프라임호텔 '코리아하우스'에서 기자회견을 갖기에 앞서 포상증서를 받은 뒤 김정행 선수단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차동민 금메달

2008베이징올림픽 폐막을 하루 앞둔 23일 베이징 과학기술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태권도 남자 80kg이상급 시상식에 서 차동민이 금메달을 깨물어보며 기뻐하고 있다.

가능성 보여준 신수지

22일(현지 시간) 중국에서 열린 ‘2008 베이징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예선에 출전한 우리나라의 신수지가 연기를 펼치고 있다.

영양 고추아가씨 선발대회

23일 오후 제14회 영양 고추아가씨 선발대회가 열리는 서울광장에서 참가자들이 리허설을 하고 있다. 영양군은 서 울광장에서 영양 고추 홍보 축제인 'H.O.T 페스티벌'을 진행 중이다.

영양 고추아가씨 선발대회

제14회 영양 고추아가씨 선발대회가 열리는 서울광장에서 23일 오후 역대 영양 고추아가씨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 다. 영양군은 서울광장에서 영양 고추 홍보 축제인 'H.O.T 페스티벌'을 진행 중이다.

116년전 ‘불어판 춘향전’ 원본 찾았다

1892년 프랑스에서 번역 출판된 춘향전 ‘향기로운 봄(Printemps Parfum´e)’의 첫 표지. 한국 최초의 프랑스 유 학생 홍종우가 번역에 참가한 책으로 미하일 포킨의 발레 ‘사랑의 시련’ 등을 통해 세계에 춘향전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우리말지킴이 ‘한글학회’ 100돌
25일부터 전시회·국제학술대회 등 행사 풍성
‘한 겨레’ 등에 공로상…올해말 ‘100년사’ 편찬

국어사전의 초석을 놓은 <큰사전>은 1929년 조선어사전편찬회가 작업을 시작한 지 28년 만인 1957년에 완간됐다. 사진은 1935년께 <큰사전> 편찬을 위한 1차 독회를 마친 조선어사전편찬회 사정위원들의 모습.

한글학회(회장 김승곤)가 오는 31일 창립 100돌을 맞는다. 1908년 8월31일 주시경·김정진 등의 한글학자들이 만든 ‘국어연구학회’가 한글학회의 모태다. 이후 100년 동안 우리 말글을 갈고 닦아온 한글학회의 자취를 돌아보는 다양한 기념행 사가 열린다.  25일부터 10월15일까지 서울 청량리동 세종대왕기념관에서 기념 전시회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한글학회를 이끈 스승 추모전(22일, 한글회관 얼말글 교육관) △100 돌 기념 국제학술대회(29~30일, 건국대 새천년관) △100돌 기념식(30일, 건국대 새천년관) △100돌 기념비 제막식(31일, 서대문 봉원사) 등을 잇달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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