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죽세공을 습득하고 숙련 225와 레벨 40의 조건을 충족하면
전통가죽세공, 원소 가죽세공 그리고 용비늘 가죽세공으로 세분화 된다. 이 세가지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서 습득할 수 있으며 각각은 특징에 따라 생산품 차이를 보인다.
가죽방어구를 착용하는 도적,드루이드,사냥꾼,주술사 4형제를 기준으로 삼아 생산품의 착용을 기준으로 알아보면 (물론 사냥꾼과 주술사는 40레벨이후 사슬을 입는다.)
전통 가죽세공은 지능과 정신관련 옵션이 붙는 생산품을 제작하므로 드루이드에게 원소 가죽세공은 민첩과 힘관련 옵션이 붙는 생산품을 제작하므로 도적에게 용비늘세공은 사슬 아이템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사냥꾼과 주술사에게 적합한 편이나
도안에 따라 원소 도안이지만, 지능과 정신의 옵이 붙을수 있으므로 이 기준은 일반적인 분류이다.
최근 사냥꾼을 육성하고 있는 기자는 상위 세가지 가죽세공을 두고 16분여간 -_-; 심각한 고민을 하고 결국에는 사슬아이템을 제작해보고자 용비늘 가죽세공의 대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용비늘 가죽세공을 배우기 위한 첫번째 임무(?)는 단연 NPC찾기이다. 용비늘가죽세공 대가를 찾아야 하는데 얼라이언스는 아즈샤라에, 호드는 황야의땅에서 찾을 수 있었다.


황야의땅에 위치한 호드 NPC의 경우 주위 몬스터레벨이 30대후반 40초반이기때문에 40레벨만 되더라도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으나
얼라이언스 NPC의 경우 40레벨에 찾아갔다간 주위 50레벨 이상의 키메라와 53정예 거인의 인식범위가 크므로 순식간에 유령이 되고는 한다.
(기자의 경우 40레벨에 그곳을 방문해 정확히 11번을 죽고 NPC를 만날 수 있었다. 속칭 시체끌기라 하는 죽고 몇걸음가서 다시 살아나기 전법을 부단히 구사했다.)
해당 NPC를 만나면 본격적인 퀘스트를 주는데 여느 전문기술과 마찬가지로 제작아이템을 만들어 오라는 임무를 주는데 그 요구품은 다음과 같다.
단단한전갈흉갑2개 / 단단한 전갈 장갑2개 / 닳아해진 용비늘 10개

제작에 필요로 하는 재료는 두 제작아이템 도합 두꺼운가죽36개 , 전갈딱지 40, 비단실타래 12 개이다.

두꺼운 가죽 - 질긴가죽 상위의 가죽으로 40레벨이상의 야수 몹 무두질로 습득할 수 있다. 숙련도를 올리기 위해 필수인 재료아이템 가운데 하나로 대상의 야수몹이 자주 출현하는 페랄라스, 타나리스, 동부내륙지에서 구할 수 있다.
전갈딱지 - 40레벨 이상의 전갈 몹 무두질로 습득할 수 있다. 가죽세공 후반 숙련도 올리기에 많이 필요한 재료로 대상의 야수몹이 출현하는 타나리스와 저주받은땅에서 많이 구하면 구할수록 좋다.

비단실타래 - 재봉용품상인 내지는 가죽용품상인으로 부터 구입, 개당 xxx실로 무난히 구입한다.
닳아해진 용비늘 - 40레벨~50레벨이상의 용족 몹 무두질로 습득, 아즈샤라, 페랄라스, 여명의 설원등 용족이 출현하는 지역에서 구할 수 있다. 용의 경우 정예 몬스터가 많은편이라 파티를 구성해 잡는 것이 수월하고 이 역시 용비늘 가죽세공의 대가에게는 필수적인 아이템으로 꾸준히 모아야 한다.
* 상위의 재료는 경매를 통해서도 구할 수 있으나 금전적인 부담이 있으므로 경우에 따라 적절히 활용하면 좋다.
세가지를 모두 구한뒤 용비늘 가죽세공의 대가 NPC에게 돌아가면
용비늘 건틀릿 / 용비늘 흉갑 을 습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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