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ry Road
- 감독
- 제임스 가트너
- 출연
- 조쉬 루카스, 데렉 루크, 오스틴 니콜스, 존 보이트, 에반 존스
- 정보
- 드라마 | 미국 | 117 분 | -
저는 이영화를 보면서 이 전에 봤던 코치카터와 다르게 부드러우면서도 강한 리더십을 볼 수 있을꺼 같습니다.
영화의 배경은 1966년도에 인종차별이 심할 때의 이야기인데 "돈 헤킨슨"이라는 감독이 처음으로 흑인들로 구성된 주전팀과
밴치 멤버 2명으로 해서 최초 흑인 팀을 만들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이 이후 농구팀에 흑인들이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흑인의 역사를보면 이 영화의 이야기가 빠지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왜냐면 실화 배경이기 때문입니다. 영화가 끝난뒤 크레딧이 올라 갈때 그 때의 실제 영상과 지금은 할아버지가된 주인공들이 그 날에 대해 다시한번 말해줍니다.
우선 저는 이영화를 통해 차별,편견 이라는 것에 좀더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편견으로인해 다른 사람들을 죽이기도하고
살리기도 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3개월간 하나님께서 저에게 계속계속 편견,선입견 이라는 것에대해 초점을 맞추게 하시는데 어쩌면 이것이 나에게만 말씀하시는 우리 교회 전체한테 말씀하신 것일 수 있다는 것이다. 여튼 이영화를 차별이라는 것에대해 좀더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다들 보셨는지는 모르지만 꼭 한번 보면 좋을 것같습니다. !! 추천 합니다^^
첫댓글 리더십 다이아몬드의 책을 생각나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지도자는 공동체의 의견을 포용력있게 수용해야 합니다.
공동체의 구성원 개개인을 존중하고 이끌어주는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알 수 있었고, 이 경기가 당시 흑인에 대한 사회적편견을 바꾼 의미있는 경기였다는것 또한 알 수 있었던 영화였습니다.
감독이 자신의 생각, 가치관, 고집을 버리고 선수들의 생각을 받아드리는 장면이 좋았습니다. 제가 리더로써 다른 사람들의 의견은 무시하거나 더 나아가서 하나님의 뜻보단 내 생각만 밀고 나가지 않도록 해야겠습니다
외국영화라 관심깊게 보지않앗지만 막상보고나니 제 리더로서의 자질. 교사로서의 자질을 한번더 생각해본계기가된듯합니다. ..
나중에 시간이 되면 개인적으로 한번더 보고싶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 목숨의 위협을 느끼면서도 농구를 포기하지 않는 흑인들의 모습을 보면서 조금만 힘들면 바로 포기해버리는 제 모습이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동기부여와 추진력의 중요함을 느낄수 있는 영화다
두렵지만 한 발씩 내딛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리더십의 측면보단, 선수들의 입장에 대해 생각해봤습니다. 생명의 위협까지 받으면서 자기가 최고라 여기는 것을 꿋꿋히 해나가는..난 과연 그럴까? 그리고 또 하나 마지막 결승에서 백인선수의 모습인데요, 진짜 내려놓음이 이런 거구나하고 생각해봤습니다. 마지막 결승이라 꼭 하고 싶지만 공동체를 위해 포기하는...^^ 잘봤습니당.
청년들 스스로 영화를 고르고, 또 다양한 시선으로 영화를 읽어 낼 줄 아는 모습에 우리 청년부가 참 많이 성숙했구나 하는 마음이 듭니다. 특히 하영이의 나눔은 용화를 보는 또 다른 시선을 갖을 수 있는 기회가 된듯합니다. 다읍번의 영화도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