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날씨 ......전날 비가 조금왔기는 하지만 여전히 덥기는 마찬가지다.
(흐림~비~ ).
2. 운동장소/ 운동시간/ 총운동량 ...........센스빌@~종합운동장~성연면소재~서림복지관~음암면소재~음암수림@~
성암리~ 유계리~골프연습장~해미'서산도로~ 세무서~서림초교
/ 아침5시40분~8시55분/ 약40km정도.
3. 8월 누적 주량 ...............503.5 + 40 =543.5 km.
4. 중앙마라톤/공주백제마라톤 ............68일 / 34일
5. 오늘의 컨디션 .........어제 하루는 정말 아무런 운동도 하지않고 (윗몸일으키기;250회) 지내 보았다.
그동안의 강행으로 인한 체력소모로 인하여 자꾸만 힘들어 갔는데.....
하루의 쉼으로 체력이 얼마나 회복이 될수 있었을까?
아침에 출발하기전 약간은 걱정을 많이 했는데,몸상태가 걱정했던 만큼은 아니어서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
거리가 더해짐에 따라 몸이풀리고 다리도 가벼워 옴을 느낄수 있었다.
성연면 소재지에서 1차급수를 한후 뛰어가는데..... 200원주고 사먹은 소세지가
힘을 북돋아 준다.영차~
반은 온것 같은데 아직 몸 전체가 의욕을 불사른다.
재밋다.다리가 편하고, 호흡이 안정되니까 ~~~~
음암소재지를 돌아 수림@경사쯤에 다다르자 누군가가 차를 세우며 반갑게 맞아준다.
천수만회장님 이시다. 8시경인데 일찍감치 당진에 가는 중이란다.
내심 목도 마르고 힘들어 가는 상태이었는데...
션한 물한컵을 들려주며 화이팅을 해준다.
ㅡ덕분에 남은 코스는 별 큰부담없이 뛰어 돌아 올수 있었다.
그지점에서 부터는 내내 빗방울이 동반주하며 더위를 식혀주어 훨씬 수월하게 해준다.
이른 아침부터 육체에 너무 많은 고통을 준건 아니지 모르겠다 ?
목욕을 하고 ,아침을 먹고, 약간의 잠을 청한후의 훈련일지 작성시이다.
발뒷꿈치에 약간의 통증이 온다.오늘 새로산 운동화 (푹신푹신)를 신고 뛰었는데....
지난번에 병원에선 족저는 아니라고 했는데....
발바닥에 약간의 염증이 생긴 경우도 있다길래, 문제삼지 않고 뛰고는 있는데....
별일은 없을거란 확신을 갖고 싶다.
쪼만 걸어 다니면 이내 증상들이 없어지니 말이다.
오랜만의 진짜 장거리 ~
요맛에 마라톤 하는건 아닌지~~?
내일 부터는 9월의 훈련 차트대로 실행할 예정 입니다.
차트는 세부별로 간단하게 올려놓을 테니 필요하신분은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9월은 양보다 질 입니다.
"꿈이 바로 앞에 있는데,여러분은 왜 외면하려 하시는지요 ?"
첫댓글 40km 초장거리를?~ 훈부님~~ 혼자서 펄펄 나는군요~^^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신듯 합니다.~ 몸관리 잘 하셔서 중앙대회에 길이 남을 기록 남기시기를... 훈부님~ (((힘)))
참말 거시기 하구만유. 뒤에서 밀어주때 뛰어야 하는건디~, 힘을주니 받기는 하야 쓰것구~
캬~~정말 놀라울 뿐입니다.... 아침 일찍 훈부장님과 장거리를 할까도 해봤는데...일어나보니 또 지각이라 단거리 15km만 중앙하이츠~세무서~신주공~여고 코스만 빙빙빙 돌았는데도...늘 몸이 피곤한데...의지와 열정이 대단하십니다...계속...정진하시길....힘!!!.
언제 하자구요. 장거리~ ,기분좋은 평일 새벽에 시간 있으면 전날 전화 주셩. 화이팅! 총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