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전에 급하게 올리느라 정리없이 올린다.
수일내에 재 정리해서 올려줄께..
지금 내려오고있지?
슬슬 나도 씻고 나갈 준비해야겠다. 작년에는 토욜날 밤이면 식구들 함께 있었는데, 올 해는 혼자 숙소에 이렇게 있으니 외롭다야, 식당 밥이긴 하지만 아침도 북적북적 함께 먹다 혼자 먹을 랑께.. 것도 좀 ㅎㅎ
좀 있다보자.
아침에 머리 쓸수있게 해줘서 감사~~
【경부관리】
대표적인 흡기근육인 횡격막의 운동성을 지배하는 신경은 경추 3~5번의 경수신경가지를 빠져나와 전사각근과 중사각근 사이를 빠져나와 횡격막으로 주행한다.
경부의 사각근은 경추의 전.후결절에 기시하는 근육으로 경부과 사각근의 과긴장은 횡격신경에 끼임 현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경부관리는 필수적이다.
원인 1)
흉곽출구 즉, 상부늑골의 잠김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흉곽출구란 제 1늑골이 흉추1번과 흉골에 의해 연결되어 둥근 원과같은 출구를 만드는데 이는 호흡때 상하로 오느내리는 움직임을 하게됩니다.
이런 움직임은 전체 흉곽을 흡기 때 들어 올리며 호기 때는 내려가게 하며, 횡격막과 골반 횡격막도 함께 오르내림 움직을 하게 되지요.
흡기 패턴이 강한 체형은 흉곽이 거상되어 하부늑골이 들떠있으며, 호기 때 하강해야할 흉곽이 내여가지를 안는 것입니다.
이런 체형의 원인은 흡기근의 과작용이나 단축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라서 횡격막, 사각근, 소흉근, 늑간근, 상후거근 등을 관리하면 도움이 됩니다.
원인 2) 복부의 환경적인 문제 때문 일 수도 있습니다. 만약 복부의 호기근육인 복부근육에 단축이 심할 경우(배가 딱딱하게 긴장된 경우)에는 흡기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흡기근육이 더 과작용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편하게 바로 누워있는 경우 흡기근육들이 강하게(근긴장이 심해져있음) 작용하게 때문에 늑골이 들뜹니다.
원인 3)흡기시 횡격막은 하강하며 복부의 장기는 고유 리듬대로 슬라이딩을 하며 움직이게 되는데 복부의 내장지방은 횡격막의 하강을 제한하여 흡기근육의 과긴장을 초래합니다. 또한 콜셋이나 기능성 속옷을 장기간 착용할 경우 복부의 탄력성이 줄고 딱딱하여 흡기시 이복부근육이 이완되지 않음으로 인하여 호기를 방해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짧아진 복부 근육을 먼져 이완시킨 후 흡기근육을 관리하여야 효과적입니다.
원인 4)호흡 중 흡기가 정상이라도 호기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흡기 후 호기로 전환하는데 호기근의 이완성 단축으로 인하여 호기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입니다. 대표적인 호기근육인 복부의 근육들과 하후거근등이 약할 경우입니다.
원인 5)흉곽의 외측부가 빈약하며 늑골하부가 들뜬 경우
흉곽의 외측이 빈약하며 늑골하부 중 외복사근 하부기시부위(측면)을 제외한 상부기시부만 들뜬경우에는 전거근과 외복사근의 단축이 심한 경우입니다.
외복사근은 5~12번의 늑골에 정지하여 상부 늑골(9번까지)는 전거근과 연결성이 있으며 하부는 골반의 움직임과 운동성을 함께 갖고 있어, 이런 원인일 경우에는 전거근과 외복사근의 연결성을 파악하여 함께 해결해줘야합니다.
원인 6)흉추 만곡이 심한 경우(등이 굽은 경우)
흉추후방만곡이 심한 경우 바로누운 자세에서는 하부 늑골이 들뜰 수 있습니다. 이런 체형은 호흡 시 흉곽 전면의 움직임은 적으며 흉곽의 후면 움직임은 전면보다 움직임이 더 크게 일어납니다. 즉, 늑간 사이가 등쪽이 더 많이 벌어진다는 뜻입니다. 중력상에서 움직이는 인체는 골반과 경추의 위치변화를 통해 이런 비정상적인 체형에 대한 발란스를 잡게되는 이는 골반의 전후방경사나 경부의 전방경사의 대표적인 원인이 됩니다. 골반의 경사를 바로잡아 줌으로 인해 흉추의 만곡을 바로잡아줄 수 있습니다.
고객의 체형을 살펴보면 답이 다올가야.
안원장은 5번경우, 형남이는 6번에 가깝고, 나는 1번에 가깝고..ㅎㅎ
첫댓글 전,,복사근계열 즉 사선으로 복부를 감싸주는 근육이많이 약합니다,,,옆구리가 불룩하지요,복강의환경안좋구요,이로인한 흉강의환경..즉 두개강,흉강복강,골반강,,챠크라,,,그죠 여기서 이상근단축(오른쪽)도 있구요 대퇴근막단축(왼쪽)도 있구요,얼마나 힘들겠습니까...이런 몸뚱아리로 열심히 살고있습니다,,ㅎㅎㅎㅎㅎㅎ
ㅎㅎㅎ
동지가 있어 위로가 되네요...ㅋㅋ
ㅎㅎㅎㅎ교수님, 정말~정말~ 즐겁게 공부할수있는 빛을 주셔서 감사해요^^
안원장님 모습떠올려보고 우리 김실장님 한번 떠올려보고...ㅎㅎㅎ]
고단한 몸을 자기고 살고계시는 우리 가족들 오늘도 힘네세요^^
알어? 나도 감사하며 산다는 것을~~ 행복해~~
그때가 있어 이때가 있다. 오늘의 내적 여유에 너무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