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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악산' 앞에서 남쪽 바다를 배경으로... -
- 2일차 '한라산둘레길(시화암)' 초입 들머리 앞에서... -
- '산굼부리'의 억새밭을 배경으로... -
-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일출봉 오르기 전에... -
지난 10.27~29일(2박3일), 제주도 여행(모임)을 잘 다녀왔다.
2006년 가을, 남해모임에 처음 참석이후 13번의 정기모임중 10회를 참석하였다.
(2008년 추계 베트남, 2009년 추계 고흥, 2012년 춘계 강원도 모임은 불참함)
금년 4월 8일, 머리를 다쳐 건강치 못해 모임때마다 참석을 하지 못할 것만 같아
삶의 희망이 없어졌으나 머리 수술후 약 6개월 동안 회복 운동을 꾸준히 하였다.
살고있는 집 근처의 산책운동과 토, 일요일에는 원거리 먼 곳까지 산행을 하도록
많이 도와준 것이 고교 친구들인 것 같다. 그들에게 새삼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
이번 모임은 제주도에서 2박3일의 일정이라 어느 곳 보다도 뜻 깊은 여행이었다.
1년동안 집행부를 맡았던 친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번 모임을 갖기 전에 집행부의 행사일정 수립시 의견 제시를 하지 않했던 점은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대부분의 친구들이 환갑이 지난 연세임에도 불구하고 노래연습장에서의 열창과
즐겁게 멋을 풍기는 열정은 멋진 삶의 모습이어서 아주 좋았다.
개인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하는 친구들이 몇몇 있어서 조금은 서운한 것도 있지만,
'우리모임'의 말 그대로 그래도 함께 동참하여 즐겁게 살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나이가 육순이 지나다 보면 모두가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져야 할 시기인 것 같다.
친구들 모두 건강하시기 바라며, 이번 제주도 여행때에 촬영한 사진을 올리겠네.
먼저 많은 량의 사진을 올리는 것보다 총괄적으로 요약하여 올리고 난 다음 이후,
일정별이나 또는 다녀온 곳을 중심으로 하겠나이다.
핸드폰으로 촬영한 사진이라 양해를 구하오니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일정 : 2012년 10월 27일(토)~10월 29일(월)
▣ 장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귀포시 관광지 일원
▣ 숙박 : 청아대리조트(콘도)
▣ 목욕 : 부림온천<24시>
▣ 참석자 : 27명 (서울 16, 고향 11명)
▣ 둘러본 곳 : 용머리해안, 송악산, 한라산둘레길(시화암), 외돌개, 주상절리대, 제주제트,
에코랜드, 산굼부리, 성산일출봉, 선녀와 나무꾼 등
▣ 식사한 곳 : 송악산식당, 늘봄흑돼지, 진주식당, 덤장, 삼미횟집, 굴국밥, 신토불이식당
※ 내 기억이 이정도 기억할 수 있는 걸 보면 정신(두뇌) 건강이 많이 회복된 것 같네그려.
< 1, 2, 3일차 일별로 촬영한 사진은 시간 나는대로 자세히 올리겠나이다... >
이번 모임을 사전 준비해 주신 집행부와 찬조해 주신 친구들께 다시한번 고마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 '제주도'의 관광안내도 및 '제주올레코스' -
- 3일동안 우리들을 안전하게 모시고 다녔던 '부민관광버스' -
- '용머리해안' 들머리, 뒤편 '산방산'을 배경으로... -
- 낚시가 잘 되는 연안 인가보다 -
- 첫째 날 점심은 '송악산식당'(서귀포시 대정읍 상도리)에서 해물탕으로... -
- 첫째 날, 점심식사후 '송악산'을 산책하였다 -
- 첫째 날 저녁은 '늘봄흑돼지' 식당에서 쏘주와 함께 식사를 하였다 -
- 첫째 날, 저녁식사후 신제주 번화가에 있는 '돈텔마마' 스탠드빠에서 노래자랑을 하였다 -
- 둘째 날 오전엔 '한라산둘레길(시오름)'을 산책하였다 -
- 둘째 날 점심식사는 향토음식점 '덤장' 식당에서 고등어 구이와 찜으로 맛있게 하였다 -
- 둘째 날 오후엔 '하이얏트호텔' 등 중문색달 해변길과 주상절리대 해변길을 산책하였다 -
- 둘째 날 오후, 대포동에서 '제주제트(고속배)'로 연안을 구경 하였다 -
- 둘째 날 저녁엔 생선회 식사와 정기총회를 '삼미횟집'에서 하였다 -
- 둘째 날 밤, 한 잔 하기위해 숙소인 '청아대리조트'에서 광어 횟감을 손수 준비하였다 -
- 2일간 숙소로 이용한 '청아대리조트' 중 둘째 날 숙박한 콘도임 -
- 셋째 날 오전엔 '에코랜드'에서 옛고향 전차를 타거나 '에코로드' 코스를 산책하였다 -
- 셋째 날 오전 '산굼부리'의 억새밭을 산책하였다 -
- 셋째 날 오후 '성산일출봉'과 주변을 산책하였다 -
- 셋째 날, 마지막으로 '선녀와 나무꾼' 테마공원을 둘러 보았다 -
- 제주공항에서 식사후 출발시간을 기다리며 한 친구가 생음악으로 리사이틀 예행연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