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전 따뜻한 성품으로 잘 보좌 해 주었던 선임하사 김기수 중사(군복 입은 사람)와 소대원들...
매복 작전 다음날은 운동(배구, 탁구)을 하거나 하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금은 모두들 어디 있을까........
※ 그 당시 수색소대는 GP 경계 전담 소대와 우리처럼 철책선 뒤에 주둔하면서 DMZ에서 수색, 매복작전 전담 소대로
나눠져 있었음
첫댓글 가장 부담없고 걱정없던 시간인 것 같구먼~~~요사이 전방(철책)에서 소대장에게 제일 중요한 운동이 족구라카터구먼,왜냐면 좁은곳에서 운동해야하닝께~~~그 다음이 컴퓨터 실력, 신상파악도 교안작성도 컴퓨터로 해야하닝께~~~마지막이 교관실력,아가들 가르쳐야 하닝께~~~
ㅎㅎ 당시에는 의리, 정, 浩然之氣 같은게 좀 있었죠....더덕, 머루,다래酒, 뱀술 담궈 놓았다가 인접 소대장, 선임하사가 방문이라도 하게 되면 빈손으로 그냥 보내는 일은 없었죠~
조폼생의 한참 피어나는 시기의 증거로군
첫댓글 가장 부담없고 걱정없던 시간인 것 같구먼~~~요사이 전방(철책)에서 소대장에게 제일 중요한 운동이 족구라카터구먼,왜냐면 좁은곳에서 운동해야하닝께~~~그 다음이 컴퓨터 실력, 신상파악도 교안작성도 컴퓨터로 해야하닝께~~~마지막이 교관실력,아가들 가르쳐야 하닝께~~~
ㅎㅎ 당시에는 의리, 정, 浩然之氣 같은게 좀 있었죠....더덕, 머루,다래酒, 뱀술 담궈 놓았다가
인접 소대장, 선임하사가 방문이라도 하게 되면 빈손으로 그냥 보내는 일은 없었죠~
조폼생의 한참 피어나는 시기의 증거로군![!](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