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애들 중간고사도 끝났는데 휴일에 집에만 있다고 불만들이어서
가까운 포천 산정호수에 다녀왔습니다.
이동갈비도 먹었는데 전부 미국산이더군요...
엄마! 웩!!이죠?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이동막걸리는 마시고 싶었지만 생략했고요 ㅎ
앞베란다에 맛있게 익어가는? 곶감!!
삼랑진에서 처음 만들어봤는데
그동안 낮은 층에서만 살아서 안만들다가
이번에 양주에서는 햇볕도 잘들고 통풍도 잘되어
곶감만들기에 도전
연미정 교사 ㅎ 가 휴일날 쉬라고 평일날 혼자 배추 20포기 김장도 하고
곶감 3박스를 깍아 매달은 겁니다.
아들은 편하게 지내요 엄마 ㅎㅎㅎ
다 되면 보내드릴께요
몇년전 보내드렸을 때 정말 맛있다고 하셨는데 바로 그 맛입니다. ㅎ
끝으로 서영이 성적표 자랑입니다.
이번에 중간고사를 봤는데
전교 1등!!
중간고사는 서술형으로 주관식인데 30점 만점으로 4과목을 봐서
전부 30점 올백이죠 ㅎㅎ
어떤과목은 반평균이 17점이라고 하는데
1,2,3,4 찍는것도 아니고 주관식이었는데
정확하게 답을 썼다는게 기특합니다.
학부모 사인란에 최재호 라고 쓰는데 좋았습니다.
많이 칭찬해 주세요
첫댓글 산정호수 나들이 사랑스러웠고 예쁘고잘보았다, 자주 그런 추억의 행복한 시간을 많이만들며살아라, 꼭감 사진도 보기좋고,특히 서영아 전과목 만점 전교1등 축하하고 사랑하고 예쁘고 장하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다시하번축하보낸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1.03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