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평소와는 달리..
굉장히 늦은 시간에 퇴근을 했다..
비가 앞을 내달보기 힘들정도로 쏟아지고
양손에 짐이 있어서...
형부더러 데리러 오라구.. 꼬셨다..ㅋ
착한 울 형부.. 오셨다..
마포에서 6시 출발.. 울 사무실.. 8시 도착 ㅠㅠ
완전 미안함에... 어쩔줄 모르고 있었다..
울 형부.. 날 쳐다보며.. 한마디 던진다..
" 만원짜리 항개만 주라!!?"
이런.. 또 돈타령이다..
난 계속 없다고 발뺌을하고..
형부는 계속 만원짜리 항개 달라고 하고.. ㅋㅋ
길을 잘 몰라..
반포대교.. 동작대교... 잠실대교를 두서너바퀴 계속 돌았다..
왜이렇게두 차가 막히는지...
어제... 서울에 먼일 있었어요??
집에가니 10시 30분...
정말 최악의 교통대란...
조금있는 명절길이라 다들 내려간다고.. 또 교통대란..
좀... 차없는데서 살고싶습니다~~~
추석 연휴~~ 모두 모두 해피하게~~ 잘 보내세요~~ *^^*
첫댓글 이런.. 우찌 이런일이.. 아직 아무도 글을 읽지 않았다
글 올린지... 세시간이 넘었는데... 그 동안 아무도 안들어왔을까
언니~언니~ ㅋㅋ 어제 비가 억수로 마니 와서 아닐까용~?ㅋㅋ아님 미스고가 길에서 춤을 추었을지동 ㅋㅋ
미스고 때문에 서울시내 도로가 막혔다
내가 알기로 미스고~는 광화문에서만 춤춘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빙고~~ㅋㅋㅋ 광화문~~~역시 예리하셩~~~~ㅋㅋ 오늘도 추러 가야징ㅋㅋ
이제.. 비가 그칠때두 됐는데.. 비만 오면 광화문 나가는 썬자 오늘은 좀 쉬라구...
아니~ 언니가 용돈을 안주는건지....형부가 처제에게 돈 만원달라는...ㅎㅎㅎ
우리 언냐가 만원을 주었을까용????정답은?빤스언냐께서~~ㅋㅋ
없어서 못줬다는 사실
뭔말인지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