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워진길 / 유재하 작사,곡
보일듯 말듯 가물 거리는 안개속에 쌓인 길
잡힐듯 말듯 멀어져 가는 무지개와 같은 길
그 어디에서 날 기다리는지
둘러 보아도 찾을 수 없네
그대여 힘이 되주오
나에게 주어진 길 찾을 수 있도록
그대여 길을 터주오
가리워진 나의 길
이리로 가나 저리로 갈까 아득하기만 한데
이끌려 가듯 떠나는 이는 제갈길을 찾았나
손을 흔들며 떠나 보낸 뒤 외로움만이 나를 감쌀 때
그대여 힘이 되주오
나에게 주어진 길 찾을 수 있도록
그대여 길을 터주오
가리워진 나의 길
첫댓글 간만에 하모니카 목에 걸고 녹음 할려니,잘 안돼네여...^^;
하모니카 소리가 너무 좋습니다 , 아트 네요.... 그런데 넘 짧아서 감질나요 ㅡ..ㅡ (길게 불어주시징 ㅎㅎㅎ ^^ )
손으로 잡고 불어야 삘을 받을텐데 목에 걸고 불려니 별로...ㅡ,.ㅡ
손으로 잡던 목에걸고 부시던........ 그져 길게만 불어주소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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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그 곳엔 비가 오나보죠? 그럼 분위기 사는거죠,뭐..ㅎㅎ
햇살이 비스듬이 사선으로 비치는 툇마루에 누워 혼곤한 잠속에서 이명처럼 들려오는 아스라한 노래소리....
표현이 아트세요...ㅎㅎ
감동에 빠져 봅니다......전율이 옵니다.^^
진짜루요..??
이 노래 진짜 좋아하는 곡이에요......개인적으로 전 '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이란 곡을 좋아하는데요.... 한가한 정오에 의자에 잔뜩 몸을 기대고 편하게 형님 노래를 들으니 호강입니다.....^^*
그래요? 전 이런노래 가 있는지도 몰랐써요 ㅡ..ㅡ 처음 듣는 노래인데 참 좋군요 ^^
요즘엔 네가 젤루 행복 한 것 같다.까가라야!!^^
역쉬 프로 이십니다, 노랠 어쩜 그리도 잘하십니까 ^^
그런 쑥스러운 멘트를..ㅡㅡ;;
강력한 포스...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그 어느 악기보다 더 아름다운 소리를 내니까 하모니카 소리가 행님 목소리를 해치는듯이 들리네요
뭐 그냥 동시녹음이라 별로 신경 안쓰고 불럿다..ㅎㅎ
노래가 너무나 애잔하네요. 하모니카 소리가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목소리에 흠뻑 적어드네요.^^
고마워요,행수님!!잘 지내시죠?^^
감상에 젖는거 정말 싫습니다,,,문득 두드린 유로자장가 방,,,, 반가운 마음에 열어본 페이지,,,, 형의 음성에 마음이 그만 나도 모르게 젖어 버리느만요,,크아~젠장~
감동의 표현이 너무 까칠 한것 같다...크아~~ ㅡ,.ㅡ
"이런 분위기있는 노래를 부를때 가수 유로는 마음에 어떤느낌일까? " 하고 생각에 잠긴 들길... 음....좋아
가사에 의미를 두지요...ㅡㅡ;
이야~~ 노래 넘 머쩌요.. 유재하님도 좋아하고 노래도 좋고 ~ 반하게쓰요~+.+
감사..^^
흐좋타 ^^*
갑자기 겨울여행님이 뜨거운목욕탕속에 들어가는 듯 한느낌이...ㅎㅎ
ㅋㅋㅋㅋㅋㅋ
퍼가도 되나요.....연주는 뻑 간당...*^
그러게요... 저랑 손잡구 같이 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