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은 2시간 전 인천공항 3층 또는 청주공항 출국장까지 도착하셔야 합니다.
공항도착후 에어로몽골항공/몽골항공/대한항공 울란바타르행 체크인 데스크 라인을 확인하시고(몽골항공 J 또는 H 라인, 대한항공 D라인)
청주공항은 도착하면 바로 1층 로비에서 체크인 수속함.
# 개인경비:
모든 현지 경비는 달러 또는 투그릭(몽골화폐) 모두 사용가능합니다. 경비는 100달러 짜리로 한국에서 미리 여러장 준비…음주가 필요하신 분 또는 선물할 데가 많을 경우는 + ???..
그렇지 않으신 분은 별도경비 개인당 200불 정도면 적절합니다.
환전은 현지 도착해서 가이드와 상의하세요..
(통상 환율은 몽골1170투그릭/1달러, 러시아28루불/$)
또는 소액권(10달러 이하) 달러도 총50불어치 가져가시면 유용하게 쓸수 있습니다.
잠깐,,,돈 남겨 온다고 못쓰는 건 아니니깐,,만일을 위해 충분히 준비하시는게 좋겟죠
# 가방은
무겁고 큰 대형가방은 집에 두시고 중간 크기의 가벼운 배낭이 괜찮습니다.
중형배낭 + 보조 배낭하나…가급적 짐은 가볍게..적게..여행의 원칙입니다.
# 준비할 의류
- 6~8월은 몽골 여름입니다. 낮기온은 통상 25~30도 내외고 따갑습니다. 그러나 그늘에 가면 매우 시원하며,습기가 없고 바람이 많습니다. 조석으로는 영상 10도 이하로 떨어지기도 하며 약간 쌀쌀합니다.. 무엇보다 하루중에도 수차례 변하는 날씨에 적당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긴팔옷 이나 스웨터는 기본, 따뜻한 잠바면 더 좋습니다. 꼭 준비하세요.(배낭여행자는 침낭 강력 추천함)
우비도 있다면 유비무환 이겠죠..그러나 이건 반드시 필요한 건 아닙니다.
- 샌들(슬리퍼)는 캠프에서 쉴 때 유용하므로 꼭 가져가는게 좋을 것입니다. 승마를 위해서 목긴 부츠와 바지,목장갑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전문 승마상품이 아니고 간간이 타는 승마일 경우는 청바지와 운동화, 장갑 정도면 문제 없습니다.
# 세면도구 필수:
호텔에 준비된 기본 세면도구가 있습니다만, 수건, 치약, 칫솔, 면도기,휴대용 화장지 등을 따로 준비해 주세요.
특히 지방 여행시는 겔 캠프에서는 세면용품 제공이 없으므로 필히 준비하셔야 합니다.
# 햇볕은 따가우므로 챙이 넓은 모자와 선글라스는 필수 입니다
지방 여행을 위해서는 팔이 긴 셔츠와 썬글라스, 챙이 넓은 모자, 썬크림 그리고 입술이 자주 마르므로 건조 방지용 립스틱도 준비하면 좋습니다.
건조해서 땀이 나거나 후덥지근 하지는 않지만, 지방 여행시 초원위를 달리다 보면 먼지를 많이 받습니다...휴대 물티슈로 자주 얼굴이나 피부를 간편하게 딱을수 있어 화장지 못지않게 참 유용합니다.
단체 승마시에는 먼지방지용 마스크도 준비하면 유용함.
# 구급 약품 & 밑반찬:
외국에서는 의사의 처방 없이는 함부로 약을 살수가 없습니다. 보통의 건강체질 이라면 굳이 구급약을 준비하실 필요는 없습니다만,
만일을 대비해서 감기약, 소화제, 정로환 정도와 자신의 지병에 맞는 간단한 약을 준비할 필요는 있습니다.
몽골음식이 대부분 기름기가 많습니다. 대부분 잘 드십니다만 간혹 음식 때문에 고심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따라서 소화제를 준비하시고, 입맛을 돋구는데 필요한 밑반찬을 가지고 가시면 좋습니다.(일회용 찌게꺼리,고추장,포장김치,양념김,간식거리 등..)
# 선물 및 양산 :
지방 여행시 시골 유목민 가정을 방문하거나 초원에서 만날 경우 선물을 주면 좋습니다. (어린이는 과자류, 학용품, 화장품,의류-중고의류도 좋음, 한국 담배,술, 즉석사진 등…). 시골 여행시 넓은 초원에서 화장실 찾기가 불가능 합니다. 여성분의 경우 급한 경우는 양산이 고마울 때가 있습니다.(자외선 차단&이동화장실). 짐이 많지 않다면 얇은 우비를 준비하면 종종 써먹을 수가 있음. (특히, 여성분은 양산을 준비하면 이동중 화장실 칸막이 대용으로).
먼 시골길을 여행하다 보면 때로 지치고 힘들 때가 있습니다. 개인적인 간식거리를 준비하면, 본인의 입도 즐겁고, 시골 유목민들에게 나누어줘도 좋은 선물용으로 그만.
# 기타 준비물 :
담배, 화장지,필기구, 카메라, 술&음료, 카메라와 필름, 건전지, 사탕, 초콜렛,껌 등 간식거리, MP3플레이어 또는 노래테입, 소형후레쉬, 읽을거리.
일반적인 준비물 외에 특히 여성이 부수적으로 준비하면 좋을 것 들로는 비타민C, 영양 크림, 맛사지 크림, 보습용 크림 등
보조가방: 간단한 소지품 보관과 필요한 필기도구와 노트를 넣을 수 있는 가방으로 휴대가 간편한 것으로 준비하십시요.
=>글을 읽다보면 짐보따리가 엄두가 안나실거 같군요..위에 말씀드린 것들은 최선의 준비라고 보시면 될겁니다.
단, 이것만은 빼먹지 마시고 꼭 배낭에 챙기셔야할 것들을 다시 정리해 드립니다.
[꼭 준비할 것들]
- 개인경비, 여권, 항공권
- 보온용 잠바나 스웨터(또는 텐트 캠핑시는 침낭필수), 긴팔티, 청바지.
- 개인세면도구, 샌들 및 화장지, 물티슈, 마스크(6월전 여행시 또는 겨울)
- 간단한 밑반찬류, 간식거리. 생수(UB에서 구입)
- 모자,썬글라스,장갑,카메라,여성은 자외선차단크림,입술연고제,양산
- 구급약품
- 승마트레킹 전문투어 시에는 복부출렁임을 방지하는 복대가 유용함.
물론 없으면 여행에서 다소 불편할수 있겠지만,,과도한 짐싸기는 오히려 여행시에 짐이 되기도 함니다..위의 준비물 중에서 본인의 여행스타일에 따라 필요한 것들만 경량화 시켜 떠나세요.
종종,,공항에서 보면 한국인은 여행을 떠나는게 아니고 이사를 가는것 처럼 보일 때가 많더군요..
어쨌든, 가방은 반드시 부피와 중량이 작은 중형배낭과 보조가방 정도로만 준비하세요. (국내선 항공의 경우도 허용중량 초과시는 추가비용 발생합니다)
잠깐…편안하고 익숙했던 한국습관들은 절대 불필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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