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포동 놀부보쌈을 이용하다가 모처럼 일요일에 바닷가 둘러보고 오면서
내가 창포 원할머니 보쌈가자고 해서 일행으로부터 놀부보쌈에 배신땡긴다는(?)
말을 들어가면서 들어갔습니다.
맑은물에 고기가 살지않는다고 하잖아요?.
오후 1시가 다 되었는데도 손님은 거의 없었습니다.
개업한지 얼마되지 않았는지 깨끗하다는 느낌으로 앉았는데
주문하면서부터 친절이 몸에 베지않았는지 주문받는분의 인상은 그리
좋지않았습니다.
음식이 하나씩 나오기 시작하는데 (웬지 놀부가 멤돌고)그리 좋아보이는 것이
없었습니다.
후발업체가 선발업체를 따라가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한눈에 알 수 있었습니다.
젊어 보이는 주인분도 웬지 음식과는 다른 분위기라서 아쉬웠습니다.
식당을 둘러보면서 솜씨는 간데없고 시설만 있는것 같아 안타까웠습니다.
어느 곳에서든지 식당을 처음갈때는 도박하는 마음으로 들어가야합니다.
첫댓글 첨에 개업할때는 정말 손님이 많았죠,,나도 원할머니 첨 먹었을떄,,놀부보쌈이 생각나더라구요 ^^ 고기는 놀부가 더 맛있더라구요,,개인적으로는,,
좋은정보 고맙습니다
흠,,후발의 게으름인가 ? 저녁에 단체로 가니 잘해주긴 하던데 하긴 옆에 놀부가 여사장님이 인심이좋지.....
백퍼센트 동감~^^
보쌈 고기는 별루인데 나오는 반찬은 아주 깔끔하던데요 종업원도 친절하고.............
신촌 보쌈이 더 맛나던데~~갠적으로~~
놀부 보쌈 보다는 갠적으론 원 할머니 더 맛나던데 그리고 사장님도 친절하시던데 어!이상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