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 카지노, 오락시설, 영화관, indoor/out door테마파크, 수영장등이 밀집되어있는 위락시설(30여년전에 시작되어 이후 조금씩 조금씩 커져서 오늘날의 겐팅이 되었음)
2. 교통 : KL SENTRAL 또는 PUSATRAYA 에서 Genting Skyway 행 버스를 탄다.
KL SENTRAL에서는 매 정각에 1시간 간격으로 겐팅가는 버스가 있고 PUSATRAYA에서는 매시간 30분마다 1시간 간격으로 버스가 있으며 버스비는 2.8링깃으로 동일하다.
KLIA 공항에서 겐팅가는 버스도 있어요. 대략 40링깃..
* 보통 버스표를 끊을때 버스비와 케이블카 요금이 함께 포함해서 6.8링깃의 표를 끊게된다. 그러나 만약 호텔 패키지 등을 이용할 경우 케이블카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으므로, 버스비(2.8링깃)만을 끊고 케이블카 요금은 끊지 않는다. (저는 그것도 모르고 그냥 KL SENTRAL에서 겐팅가는 버스표 끊으려니까 6.8링깃 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표를 3장을 주더라구요. 보통은 2장(버스표/영수증)이래서 나머지 하나의 정체가 너무 궁금했는데, 그게 바로 케이블카 표더라구요. 만약에 이것을 알았다면 매표원에게 케이블카 표는 필요없다고 하면 좋았을 것을.. )
버스를 타고 Genting Skyway에 하차한 후 거기서 케이블카를 타고 겐팅하이랜드로 가는 것입니다.
Genting Skyway에서 케이블카를 또는 택시/승용차를 타고 Genting Highland을 올라갈 수 있는데 대형버스는 금지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간날이 장날이라고 new 케이블카 타는 곳에서 케이블카 유지보수한다고 어제는 old케이블카 스테이션에 내려주었지요.
그 이유도 모르고 케이블카 후졌다고 한소리 했는데, 거기에다 케이블카가 고장이 난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택시타고 올라갔는데, 택시타고 올라가면 택시 한대당 30링깃을 주어야 하므로 4명이 타면 1인당 7.5링깃이지요. 그래서 2시간 기다리다가 택시를 타고 겐팅을 올라갔습니다. 바로 제가 타야하는 시점에서 바로 케이블카가 고장이나서 너무 안타까웠어요. -.-
케이블카가 있는데 또 케이블카 표를 구입했고, 케이블카가 고장나서 2장 모두 못쓰게 되어서 택시 타고 올라갔습니다. 돈도 너무 아깝구요..
그런데, 어느 누구도 환불해달라는 말을 안하네요. 기다린것도 너무 힘들었는데, 뭐 이런 경우가 다 있는지 황당 하기도 했습니다.
KL로 돌아갈 때는 오늘은 제대로 케이블카 타고 내려왔는데, 2명씩 앞뒤로 탈 수있는 케이블카인데, 사람이 많았는데도 별로 기다리지 않고 좋았습니다. 어제 수리에 들어간 케이블카가 수리가 끊났나봐요. 케이블카 타는 거리는 한참 길더라구요.
6. 호텔
FIRST WORLD, GENTING, THEME PARK HOTEL..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에서 GENTING 호텔이 가장 좋은 호텔이며 저는 FIRST WORLD 호텔을 예약했어요.
FIRST WORLD HOTEL은 가장 최근에 지어진 호텔인데 객실수만해도 2000개가 있을 정도로 엄청 큰 호텔이며 로비에는 운동장을 연상시킬정도로 엄청 넓었지만 손님이 워낙 많아서 호텔 체크인도 번호표 뽑고 기다려야 할정도로 사람이 많았습니다. 40명 기다려야해서 미리 저녁을 먹었습니다.
성수기에는 반드시 호텔 예약하고가십시오.
7. 먹을것 : KFC, 버커킹, 맥도날드, 베스킨31, 중국식당, 뷔페식식당(말레이 뷔페) 외 기타
먹을것은 싼것 먹더라도 10링깃은 있어야 할정도로 대부분 비쌌으며 24시간 운영하는 카지노때문인지 밤에는 야식을 팔정도로 밤늦게도 먹을거리가 있습니다.
8. 기타 쇼핑센타 : 의류 매장, 신발매장, 기타 바디샵..
9. 카지노 : 말레이사람은 법에 의해 도박을 할 수 없어서 인지, 모두 중국인이거나 외국인입니다. 카지노 시설은 약 4개정도 인듯한데, GENTING, FIRST WORLD HOTEL등에 분포되어있습니니다.
10. 위락시설 : 청소년 어린이들을 위한 위락시설 : 최첨단 오락시설 등.. 켄팅 호텔에 밀집되었습니다.
** 자유이용권 비용(성수기/비수기 구분 있음)
1) Indoor : 23/19링깃-성인, 20/16링깃-아동, 80/65링깃-패밀리
2) Out door : 34/30링깃-성인, 24/20링깃-아동, 109/94링깃-패밀리
3) All park(in&out door) 46/42링깃-성인, 30/26링깃-아동, 143/128링깃-패밀리
FAMILY :성인2, 아동2
* 하나씩 탈수있는 비용은 성인 6링깃, 아동은 4링깃
* 장애인은 테마파크 무료 입장
euro express(청룡열차), 모노레일, 자이로드롭외 기타, 열차, 범퍼카, snow world(여기 가실분은 겨울복장 필수), 암반 벽타기, 보트타기, fly to the sky 외 기타 여러가지..
** TIP
1. 겐팅은 (엄청) 춥다. 호텔에 에어콘이 없다. 창문열면 에어콘 가동시킨것 처럼 추워서 밤엔는 선풍기 조차도 틀지 못했다. 긴팔은 필수 ! 7보 바지 입었는데 발목 시러워서 혼났다.
2. 겐팅의 중국말은 雲頂(구름 정수리)라 하는데, 구름이 많이 낀다. 그래서 구름이 끼면 낄수록 OUTDOOR의 몇 기구들이 운행을 안한다. 그렇다고 자유이용권 요금이 낮아 지는것 은 아니니 자유이용권 끊을때 어떤 놀이 기구가 COLSED 되는지 확인하십시오.
3. 카지노 : 외국인은 여권 가져가면 10링깃 무료 바우쳐와 함께 2가지 특전이 있으니, 카지노에 관심있눈 분은 여권 가져가세요. 카지노는 어린이 입장 불가합니다.
4. 컵라면을 가져가면 좋다. 중국학생들은 컵라면을 많이 가지고 왔다.
5. 놀이기구도 많고 복잡하니 information desk에서 먼저 안내 브로슈어를 얻은 후 하나씩 체크해가면서 타자. 놀이기구도 모두 체크하고 가는 방법도 브로슈어 보면서 가면 okay.
6. 모든 시설은 천천히 이용하고 모두다 즐리고 하루 자유이용권의 모든 시설을 맘껏 타고 수영도 하고 그러면 이럴경우 1박 2일은 좀 부족한 듯하고, 2박 3일도 좋을듯합니다. 그렇다고 2박 3일 보내기는 좀 너무 시간이 아깝고,, 아니면 아침 일찍 출발하여 1박 하고 그 다음날 늦게 출발하는 일정으로 하셔도 될듯하며, 당일 치기로 다녀오기에는 조금 촉박한 느낌이 드는 코스입니다.
7. 겐팅내의 뷔페식 음식은 대부분 현지식 뷔페라서 30링깃이 좀 아깝다.
8. 호텔 체크인은 15:00 체크아웃은 12:00 이다. 체크아웃 이후 짐 맡기고 싶으면 호텔 1층에 짐 맡기는 곳에 맡기고 놀다가 집에 돌아갈때 찾으면된다.
** 느낀점
1. 왜 KL 시내 옷가게에서 겨울옷을 파는지 알았다.
2. 카지노는 그냥 보기만 하자. 돈 아깝다. 100링깃 없어졌다.
3. 사람 정말 많다. 만약 이 겐팅 하일랜드 시설이 시내에 있었다면 별로 가고 싶지 않았을것 같다. 케이블카를 타고 산 꼭대기 올라가서 하루 보내고 다시 내려온다는 재미때문에 가는 듯하다.
4. 시설 면이나 환경면이나 롯데월드/에버랜드와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별루 아니다. 솔직히 왜 그리 사람이 많은지 이해가 조금 안갔다.
5. 성수기때 자녀들이랑 같이 갈때는 아이들 단도리 잘해야 할듯합니다. 정말 복잡합니다.
6. 2개의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셨는데,, 겐팅의 커피는 맛이없다. 높아서 그런가.. 왜 그러지.
** 후기
첫날 오후 2시에 집에 출발하여 겐팅 스카이웨이에서 케이블카 타려고 줄서고 1시간 30분이 걸렸는데, 바로 내가 타야 할 시점에서 고장나서 너무 허탈했다. 이렇게 길에 시간만 버려서.. 겐팅의 호텔에 도착하니 7시 .. 무려 5시간이 걸렸다. 호텔에서 체크인하는데 40명의 체크인 할 사람을 기다려야 하는데, 또 지쳐버렸다.
그래서 체크인 안하고 저녁을 먹었는데 뷔페식 쿠폰이 있어서 5개 부페식 식당중에서 아무곳이나 가면 되는데, 그중 제일 괜챦다는 호텔 뷔페식으로 갔는데, 현지식 뷔페여서 별로 먹지도 못했다. 그런데, 여긴 western스탈 뷔페가 없다한다… 차라리 호텔만 예약하고 케이블카, 식사쿠폰없는데 훨씬 나았을 거라 생각을 많이했다.
저녁에 카지노가서 돈 잃고(물론 재미로..) 그랬지만, 엄청 많이 사람들 인파에 몰려 동심으로 돌아가서 테마파크에서 열심히 놀다가,, 11시에 호텔 침대로 쓰러졌다. 정말 피곤했다. 아침 10시에 일어났다.. 일단 호텔 체크아웃하고 짐 맡기고 놀 준비를 했다.
원래는 OUT DOOR 자유이용권을 사려했는데, 안개때문에 몇개가 운행 중단을 했다. 유로익스프레스(청룡열차)외 기타.. 타고 싶은 것들이 많이 운행중단되어 포기하고 INDOOR로 와서 2개를 골라탔다. MOTION MASTER 타는데 50분을 기다렸다. 기계가 또 멈추어서 유지보수가 필요했나보다. 그런데, 왜 한마디 말도 안하고 사람을 기다리게 하는가? -.-
어제도 케이블카 기다리는데 1시간 30분 기다린것도 억울했는데.. (물론 어제는 특수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집에 가려는데, 안개 그치고 날씨도 덜 추워졌다.
이런 머피의 법칙이 있나?!
그래서 스타벅스에서 커피한잔 마시고.. 2시 30분에 케이블카 타고 내려왔다. 유지 보수가 끝났는지 사람이 많은데도 별로 기다리지도 않고 케이블카를 탔다. 이 케이블카 타는 맛에 겐팅을 오는가 아닌가 싶다. 길고 빠르고 재미있다. 솔직히 난 무서웠다.. 고소 공포증..
겐팅 스카이웨이에 와서 KL가는 버스표를 예매하려는데, 하마터면 버스 없어서 못갈뻔했다. KL SENTRAL은 앞으로 4시간을 기다려야 버스가 있어서 PUSATRAYA(OFF JALAN IMBI부근) 가는 버스가 1시간 이후에 있어서 이것 타고 왔다. 사진은 몇일 후에 올리죠. 내가 이후 겐팅을 갈 일이 있을 것인가 의문이다. 아마 자녀가 있으면 고려해볼지 몰라도 글쎄..
아,피곤하다… ZZZ
** 여행경비
1) 호텔 패키지 178링깃(뷔페1식/케이블카왕복/호텔비) - 2인용
2) 집~KL SENTRAL : 모노레일 1.6링깃
3) 버스비 : 6.8링깃(케이블카 one way 포함) -1인
4) 택시비 : 택시1대(4명) - 15링깃 (우리 둘만 15링깃 지불..)
5) 베스킨 31 : 7.5 링깃 인가 ?
6) 야식 1 : 오뎅 어묵 11링깃
7) 야식 2 : 죽 1링깃, 돼지고기 요리 8링깃, 차이니스 티 1링깃, 야채 볶음 3링깃
8) 카지노 : 100링깃
9) 스타벅스 커피 : 10링깃
10) 아침 : 면 12링깃
11) KFC 아이스티, 팝콘 치킨, HOT 마일로 10링깃
12) INDOOR : MOTION MASTER- 6링깃, 범퍼카 - 6링깃
13) 스타벅스 커피 : 10링깃
14) KL행 버스표 : 2.8링깃
15) 디지털 카메라 건전지 4개 : 12링깃
16) 버스터미날~집 : 택시 3.5링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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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번째 후기
첫번째 갔을때와는 특별히 다른 후기는 없구요. 아침 첫차(8:00)로 가셔서 카지노 구경하시고 점심드시고 오락하고 탈것 좀타고 그런다음 저녁 8:30분 차 타고 내려오는 스케즐도 좋을 것 같아요.
문제는 스카이웨이에서 4:30분 차 다음 8:30분이 그다음 차라서 중간에 차가 없네요.
KL SENTRAL로 가는 손님은 많기 때문에 차표를 못살경우 PUSAT RAYA(부킷빈땅까지 택시로 2.5링깃 거리) 또는 PUDURAYA(차이나타운 건너편에서 하차)행 버스를 타고 좋을 듯싶습니다.
첫댓글 즐거운 여행이었겠네요. 3년전 제가갔을때는 돈 아까와서 카지노도 구경 못했어요. 이번엔 꼭 가봐야지....
와~정말 상세히..^^3월에가면 어딜어딜가볼까 벌써 설레이네요~많은 친구와 후배들에게 말레이시아을 소개시켜주려고 마구 꼬시고 있음니돠~ㅋㅋ 많이 놀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