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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다리와 발목의 굵기는 제각각 다 틀립니다 또한 눈에 드러나지 않을 정도로 구조상의 미세한 차이점도 다들 있겠지요
하지만 등산화는 발목이 굵은사람 가는사람 구분하여 생산하지 아니하고 복숭아뼈가 유난히 많이 튀어나온사람 그렇지 않은 사람의 특성에 대한 각각의 형태로 만들어내지는 못합니다 그러므로... 특정등산화의 발목부위 높이와 구조에 따라 일정 부분은 사용자와 등산화간에 타협(?)을 해야하는 부분이 생깁니다
등산도중 등산화 내부에 돌출부분이 특별히 없는데도 발목 뒷꿈치 또는 복숭아뼈 부위가 심하게 아플경우가 있습니다 하필이면 그 부위에서 미세한 .... 아주 미세한 충격이(수만번 반복되는 약간의 스침현상)반복되다보면 외형상 특별한 구조적 결함이 없는데도 급기야는 아프기 시작하고 이렇게 한번 아프고나면 그다음부턴 그 등산화가 왠지 겁이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등산화는 불량일까요? 아니랍니다 단지 하필이면 ... 정말이지 하필이면 그 등산화와 사용자간의 통증부위의 궁합(?)이 안맞을 뿐이지요 몇번만 더 신어주면 그런 현상은 자연히 사라진답니다 그럴땐 이렇게 해보세요 --------------------------------------------------------------- *대일밴드나 반창고 등을 통증부위에 붙힌 후 등산화를 신는다 *그래도 만족치 못할경우 발목아대를 통증부위에 찬 후 등산화를 신는다 이렇게 해서 2-3번만 신어주면 반창고 또는 발목아대등의 부피에 의해 등산화의 특정부위가 약간의 유격이 생기게 되면 이후부턴 통증이 사라집니다 ---------------------------------------------------------------------------- k2club채.kr의 내용을 인용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