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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의 시작을 삼악산 산행으로 시작한첫날 뒷풀이 술로 얼근해져 늦은시간
담배한대 피울려고 주머니속을 뒤지다 발견한 담배불티가 사정없이 할퀴고간 자켓!!!!!
A옷마다 담배자국이야~~이참에 한번 끊어봐 생각지도 않게 금연한지 일주일...
마술에걸린 소녀처럼 이유없이 짜증이나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허걱!!! 금.단.현상 지금까지는
별로 힘들지도않고 잘 참았는데 본격적으로 금단현상이 몰려오내요.원초적 밝힘증,쭉빨고싶은충동 , 인간관계의 황페화등등..누가 남아나이 마흔을 불혹이라 했던가??유혹이라 해야쥐~~~
각설하고 이시간 이후로 본인에게 담배를 권하는 넘들을 주 적으로 간주하고 이에 선전포고를~~~
에이이잇~~짜증나!! 오늘은 이만 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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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어도 열띰히 노력햐~~~~~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