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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아들이사격선수랍니다. 올해서울체육고등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중학교 다닐때는 전국대회를 휩쓸었는데 고등학교 들어가서는 제기량을 펼치지못하고 전전긍긍하고있답니다. 내가사격선수출신이라도 자식만큼은 어쩔수없나봅니다 .21일[목요일] 경남창원에서 봉황기시합이 있었습니다 .핑계삼아서 나도3일간 같다 왔습니다. 단체전은2위했고 개인전은16위했습니다 . 종목은50m소총종목입니다.제목은 아들자랑이라고했는데 아직은갈길이 구만리 같습니다 하지만제목에서 말했듯이 꼭성공시켜서 나중에 아들자랑을할겁니다. 이렇게라도 사는모습을 조금이라도 보여주고 싶습니다... 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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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버지의 듬직한 모습과 따뜻한 아버지의 정이 느껴진다. 곽방호부자 화이팅.언제 친구들과 응원 한번 가면 좋겠다..
화이팅~~ 화이팅~~ 힘찬 응원 보내며...피땀의 결실이 있기를 바랍니다.. ^^ 성공하세요~~ *^__^*
방호부자... 힘내라~~화이팅!!!!!!!!!!!!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우^^와 보기좋다 방호야 너진짜로 훌륭하다 大器晩成있지 인내하고 열심히 하면 우리친구 아들중에 올림픽금메달 신난다
아빠닮았으면 소총쏘는모습이 멋지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