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저희 모자이크가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대단하지 않습니까?
10년이면 강산도 변하고 무언가에 매진하면 전문가라는 소릴 들을만한 세월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자이크도 아마추어이기는 하지만
준프로의 반열에 올랐다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저희 모자이크를 저희 스스로가 대견하다고 칭찬하고 싶습니다.
특별히 의도한 바는 아니었지만 1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이
번역극이 아닌 우리 고전해학극인 <양반전>이었고
지금 시대에도 시사하는 바가 있는 작품이라 나름대로 의미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20주년에는 어머니나 여성의 이야기를 의미있게 다룬 작품을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희 모자이크를 사랑하고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사랑과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모자이크의 다음 10년의 행보를 기대하면서 화이팅을 외칩니다!
첫댓글 10년....강산도 변하는 세월을 변함없이 이끌어온 언냐들이 무지무지 자랑스럽네요~~~ 앞으로도 힘내시고 두루두루 번창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