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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성 자궁근종(Multiple Myoma)
Q |
초음파 검사를 받았더니 "작은 자궁근종이 6∼7개이상 여러개가 자궁에 박혀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
A |
자궁근종에는 부위별로 근층내근종· 장막하근종·점막하근종의 3종류가 있는데, 근층내근종으로서 작은 자궁근종이 여러개 박혀있는 경우는 비교적 치료가 어렵습니다. |
거대자궁근종
Q |
"초음파검사를 해보니 10cm정도의 큰 자궁근종이 있다."고 합니다. 치료가 잘 될지 궁금합니다. |
A |
◀ 초음파 사진(종단면) 거대 평활근근종은 근종을 없애거나 줄이는 치료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근종이 너무 커져서 치료시기를 놓치고 임신을 원하는 경우 필자를 안타깝게 하는 사례가 많아서 조기발견과 발견 즉시 신속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3개월, 6개월마다 경과를 관찰하면서 방치하다 보면 금새 커져서 거대자궁근종으로 변하거나 출혈 및 불임등 불행을 자초할 수도 있습니다. |
다발성 거대자궁근종(구조적측면:Multiple Giant Myoma) = 자궁증식증(기능적측면:Hyperplastic Uteri)이 함께 있는 경우
Q |
62년생으로 본래 월경통이 심했습니다. 5년전 병원검사상 자궁선근종이라고 했습니다. 요즈음에도 월경때마다 게보린을 4,5개 정도 먹어야 될 정도로 월경통이 심합니다. 월경중 핏덩어리도 나오고 95년 임신했다가 자연유산된 적이 있습니다. 97년 3월에 임신 12주째에 인공유산시킨 적이 있습니다. 아직 아이가 없어서 임신을 원하고 있습니다. |
A |
초음파로는 확인이 안되었지만 CT검사를 해보니 거대자궁근종이면서, 작은 근종이 6-7개정도가 모여서 뭉쳐있습니다. 자궁선근종(子宮腺筋腫)과 자궁증식증(Hyperplastic Uteri)도 있습니다. 하나의 거대자궁근종보다 작은 것이 여러개 있는 경우가 비교적 치료가 쉬운 편입니다. 안타깝게도 임신출산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치료결과는 하늘에 맡기고 장기적인 꾸준한 치료를 권해드립니다. 의사는 치료가 잘되도록 몸안의 환경을 조성해주고 , 치료는 신과 몸안의 60조개의 세포가 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
자궁선근종(子宮腺筋腫)
일종의 자궁증식증(Hyper Plastic Uteri)으로 자궁근육속의 평활근층에 자궁내막양(樣)조직이 자라서 커지는것으로 넓은 뜻에서는 자궁선근증(Adenomyosis)라고 합니다. 쉽게 말해서 자궁근육조직내에 평활근이 아닌 내막조직이 자라는 것으로 자궁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증상은 월경중 통증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심하며 빈혈·쇠약·극도의 신경과민 증상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치료는 통증만 참을 수 있을 정도로 감소시키고, 더 이상 자라지 않게 하는 것이 최선이며, 원칙적으로 약물치료로 완전히 없애기는 어렵습니다. 평소에 월경통이 심할 경우에는 조기 검진으로 일찍 발견하면 훨씬 좋은 치료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보기(補氣)·지혈(止血)·지통(止痛)·소염(消炎)요법을 씁니다. 즉, 전신 및 자궁근육의 기운을 보강시키고, 출혈을 멈추게 하며, 통증을 그치게 하며, 염증과 부종을 치료하는 치법을 씁니다.
Q |
40세로 97년 6월경 모병원에서 자궁선근종(7.8*8cm)을 발견하였습니다. 10년전부터 월경통이 극심하여 호흡곤란, 전신마비증상이 나타나서 응급실로 실려가곤 하였습니다. 8년전에 C병원에서 8cm 크기의 자궁근종 진단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월경통(요통,복통)이 매우 심하고 월경량도 많습니다. 등도 매우 아픕니다. 아기가 없지만 포기했습니다. 달리 치료할 뾰족한 방도가 없겠습니까? |
A |
자궁선근종(Adeno Myoma Uteri)으로 CT검사상 최대(9.2*8.3cm) 최소(8.6*7.7cm)입니다. 너무 큰 근종으로서 한약으로 원천적인 근종의 제거는 불가능 합니다. |
이미 석회화된 경우에는?
근종의 축소 및 소멸이 어렵습니다.
환자의 나이가 젊은 경우는?
◀ 자궁근종의 실제 모습 (THE GREAT MEDICAL ENCYCLOPEDIA에서 인용)
근종의 커지는 성향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조기발견과 발견즉시 신속히 근종의 성장을 억제하고, 근종을 수축시키는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장기간의 치료를 해야합니다. 3,6개월마다 정기적인 검사를 하며 방치하는 동안 당신의 "자궁살혹"은 쑥쑥자랄 지도 모릅니다.
환자의 나이가 폐경기 이후인 경우에는?
자궁근종의 크기가 크더라도 이미 출산을 끝냈으면 1)근종이 더 이상 크지 않도록 치료하면서, 2)합병증만 잘 다스리면 자궁을 들어내는 수술을 할 필요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미혼이나 출산전으로서 출산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자궁근종이 4,5cm이하일 때· 석회화되기 이전에 치료를 시작해야 하고, 그 이상 커지면 완전히 없애는 치료가 어렵고,장기간의 치료를 필요로 합니다.
Q |
32세 미혼입니다. 95년 9월에 물혹(2.8*4.5cm)을 발견하였고, 97년 1월에 7.6*6.1cm과 3.6*2.7cm 크기의 자궁근종이 있었는데, 2주전(97년 4월 11경)에는 5*6cm의 크기로 자랐다고 합니다. 월경 1주전부터 요통이 심하고 비가 올려고하면 온몸이 아픕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
A |
현재 8.84*5.54cm 및 4.19*2.8cm 크기의 거대자궁근종이 2개 있습니다. 이미 자궁의 60%이상이 근종으로 변해있고, 2)나이가 젊기 때문에 근종이 계속 자랄 가능성이 많은데다가, 3)미혼이므로 결혼후에 출산을 할 생각을 한다면 수술도 할 수 없는 상황이므로 ,Hor, 치료를 3개월 받은 뒤에 부분 수술을 받고 정상조직의 증식을 돕고, 재발을 방지하는 것을 지켜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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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대자궁근종의 초음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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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대자궁근종과 중간 크기 자궁근종의 CT 사진 | |
Q |
35세로 89년에 결혼했는데 아직 아기가 없습니다. 95년에 처음 자궁근종의 진단을 받은 적이 있고, 10일전 자궁근종진단을 다시 받았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
A |
1) 최대:7.6*6.5cm, 최소: 7.1*6.5cm 크기의 거대· 장막하근종으로 깊이 박혀 있어서 장기치료가 필요합니다. 2) 섬유선종으로 딱딱하게 변화하고 있으므로 감소가 잘 안되며, 지금이라도 속히 치료를 받아서 더 이상 크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3)임신을 대비해서 수술은 불가합니다. |
Q |
40세로 오른쪽 등이 뻐근하고, 월경전 허리가 심하게 아프고 평소에 왼쪽 아랫배가 따끔거려서 산부인과에 갔더니 "자궁근종이 있고 수술을 해서 자궁을 들어내야한다."는 말씀을 듣고 매우 놀랐습니다. 속시원한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
A |
CT검사상 최대:5.6*5.1 최소:5.6*4.9cm의 자궁근종이 있으면서 자궁후굴증, 트리코모나스질염이 있고 위염, 담낭염이 있습니다. 호르몬 장애에 의한 경증의 자궁근종으로 수술요법이 필요없고 한방 치료가 효과가 있을 것 같으며, 소화에 주의하고 과로를 피하면 좋은 결과가 기대 됩니다. |
근종은 크지 않지만 빈혈등 임상합병증이 심한 경우는?
빈혈등 합병증의 치료 및 절대안정과 충분한 영양보충을 해야하고 수혈이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월경통과 하혈이 몹시 심해서 매달 월경때마다 응급실로 실려가야만 하는 경우
자궁내막증이나 자궁선근증을 의심해야 합니다.
Q |
55년생으로 1)89년 10월 K병원에서 양측난소의 유착부분을 제거했습니다. 2)96년 6월 O산부인과에서 좌측난소에서 내막성 낭종진단(Endometrial Cyst Lt Ovary:5.2*4.7cm)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3)97년 2월 S병원에서 CT, MRI검사상 악성화 경향은 없는데 자궁내막증이라고 합니다. |
A |
◀ 내막성 낭종의 초음파 사진 "자궁 밖에서 자궁내막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자궁내막증이며 통증이 매우 심합니다.자궁기능을 보강하면서 자궁 속의 어혈을 제거하고 통증을 치료하면서 염증을 치료하는 한약의 장기치료가 필요합니다. |
Q |
46세로 97년 2월 K병원에서 초음파로 자궁근종진단을 받고, 3개월에 한번씩 검사를 해보자고 하십니다. 80년도에 1차 혹제거수술을 받은 적이 있고 불임수술도 받았습니다. 고진선처 바랍니다. |
A |
1) 검사상 2개의 자궁근종이 있습니다.(3.5*5.4cm, 3.2*4.1cm) 2) 출혈성 자궁근종으로 빈혈이 심합니다. 3) 근종의 치료보다 빈혈치료 위주로 장기간의 치료를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
한약으로 치료하기에 좋을 때 찾아온 경우
Q |
57년생으로 96년 6월 1달 내내 소량출혈이 있었습니다. 산부인과 검사상 "자궁에 혹이 있으니 경과를 두고보자." 고 했고, 97년 봄에도 1달간 월경이 없으면서 배가 나와서 산부인과에 갔더니 정기적인 검사를 하면서 두고 보자고 했습니다. 정확한 얘기를 듣고 싶습니다. |
A |
◀ 치료하기 적당할 때 찾아온 근종의 CT 사진 초기 자궁근종입니다. 최대 4.0*4.6cm, 최소 2.0*3.0cm의 크기로 부푼 상태에서는 최대 4.6cm이지만 정상자궁 크기에서는 3.0cm이하로 봅니다. 2)호르몬 저하증입니다. 3)아마도 기능성 자궁출혈의 병력이 있었던 같고, 지금은 괜찮지만 재발 가능성이 있습니다. 4)월경주기쯤해서 자궁의 부종 때문에 자궁근종이 부풀어 오르고 다시 배란기에 줄어드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5)결론적으로 커질 위험성은 적은 것 같습니다. 한방치료로 비교적 잘 치료될 것 같습니다. |
Q |
신경정신과 약을 5년째 복용중입니다.월경을 1달에 2번씩합니다. 괜히 가슴이 두근거리고,우울증 불안 공포심이 심합니다. 요실금도 있습니다. 자궁살혹이 있다고 해서 자궁을 들어낸다는 것 때문에 심리적 위축이 매우 심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
A |
검사상 자궁내막이 부풀어 올랐습니다.(SWELLING), 근종보다는 근종성 자궁이라고 하며 초기자궁근종으로도 볼수 있습니다. 즉, 자궁내막과 근육층이 임신 출산 등을 통한 이완현상(弛緩現象)으로 본래 근종화 되었으므로 월경불순 월경통을 수반할 수 있습니다. 2)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근종성자궁(초기자궁근종), 자궁내막염입니다. 3)보기보혈약(기운을 보강시키고 피를 보충시키며 조혈작용을 돕는 한약)위주로 한약을 복용하시고, 정신적 육체적 안정과 영양보충을 잘 하셔야 하겠습니다. |
장막하근종이면서 거대자궁근종에 섬유선종(纖維腺腫)으로 변하고 있는 경우
(1)장막하근종은 뿌리가 깊이 박혀 있어서 치료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2)섬유선종으로 변하고 있으므로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고, 섬유선종은 딱딱해서 치료가 잘 안됩니다.
Q |
저는 50세의 주부로 7, 8년 전에 자궁암 검사를 하러 모병원에 정기적으로 6개월에 한 번씩 검진을 받으러 갔다가 검진 결과 자궁에 살혹(자궁근종)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때 의사선생님 말씀이 "나이도 있고 하니 폐경까지 두고 보자."고 하셨는데 지난 97년 4월 4일 날짜로 수술을 하자고 하시더군요. 그러나 내 자신은 크게 신체적으로 불편한 곳은 없습니다. 제 자신이 여성의 상징인 자궁을 들어내는 이 수술을 꼭 해야 할까 하는 의구심과 갈등이 있던 차에 진료를 받으러 오게 되었습니다. 현재 계란만한 크기이며, 월경량이 적고, 핏덩어리(혈괴)가 나옵니다. |
A |
현재 3cm정도의 작은 자궁근종이 있으나 걱정할 정도는 아니며, 한방치료를 받고 기타 십여가지 합병증세만 잘 치료하시면 되겠습니다. 수술은 받을 필요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Q |
45세의 주부로 S산부인과에서 3년전에 애기집에 살혹이 있다고 했습니다. 6개월마다 정기검진을 했는데 크기는 별로 커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97년 4월 28일 월경중 우측 아랫배의 통증이 몹시 심했고, 5월 9일 진찰시 수술을 권유 받았습니다. 어떻게 해야할 지 고민하던 차에 친구의 소개로 진찰을 받으러 오게 되었습니다. |
A |
◀ 전형적인 자궁근종의 초음파 사진(종단면) 전형적인 양성자궁근종으로 수술이 필요치 않습니다. 2)홀몬치료도 필요치 않을 것 같습니다. 3)연령상 자연폐경을 통해 자연감소될 가능성도 있으며, 한약치료로 빈혈과 기허증(氣虛症:기운이 없어서 몹시 피로한 증상) 및 오른쪽 아랫배의 통증등 합병증을 치료하면서 치료경과를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 |
Q |
50세의 가정주부입니다. 97년 4월(3달전)에 S의료원에서 자궁암 검사를 받다가 우연히 자궁근종을 발견했습니다. 갱년기에 접어들었으므로 지켜보자고만 합니다. 1달전에 빈혈이 심해서 졸도하여 서울의 H병원에서 수혈을 받은 경험도 있습니다. 현재 왼쪽 아랫배가 뻐근하게 아파서 걸을 수가 없습니다. 또한 등에서 화끈화끈 열이나고 땀이 나며 손발이 차고 숨이 차며, 가슴이 두근거리고 어지러우며 불안 초조하고, 집중력이 떨어지며 우울증이 생기고 속이 미식거리고 소화가 안되며, 아랫배에 개스가 차고 속이 쓰리고 아픕니다. 어깨가 결리고 허리가 아프며, 여기저기가 가렵고 소변을 자주보며 월경때만 되면 아랫배가 몹시 찹니다. 도무지 어떻게 해야할 지를 모르겠습니다. 살고싶은 의욕이 없습니다. |
A |
수십가지 합병증상으로 몹시 고생이 많으시군요. 괴로우시겠지만 7*6cm정도의 자궁근종과 빈혈이 주증상이고 나머지 수십가지 지엽적인 증상들은 핵심문제가 아닙니다. 우선 절대안정을 하면서 영양섭취를 충분히 하시고, 보기·보혈하는 한약을 위주로 복용하고 자궁근종의 성장을 막고 근종의 수축을 꾀하는 치료방법을 쓰면 되겠습니다. 연령도 폐경기에 가까우므로 수술은 불필요하고 큰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
Q |
67년생으로 94년 3월 자궁근종을 발견했고 모대학병원에서 MRI검사상 7*7cm 크기로 자랐다고 합니다. 5일뒤에 자궁근종 적출수술을 받을 예정입니다. |
A |
◀ 미혼 거대 자궁근종의 초음파 사진(종단면) 나이가 젊기 때문에 자궁근종이 커지는 성향이 강하지만 우선 한약으로 최대한 성장속도를 늦추고, 어느 정도 축소시키고 합병증을 치료. 자궁근종의 완전소멸은 장담할 수 없습니다. |
Q |
28세로 결혼한 지 3년 되었고 임신이 안되어서 인근 산부인과 병원에서 배란촉진제를 먹고 임신된 뒤 자궁근종을 97년 2월에 발견했습니다. 다른 병원에서 쌍태임신을 확인후 3개월(11주차)쯤 되어서 태아의 상태가 나빠져서 자궁수축제를 사용하여 유산시킨적이 있습니다. 의사선생님은 근종이 주먹크기만 하다고 하십니다. 주변과 본인이 임신을 간절히 원합니다. 좋은 방법이 없겠습니까? |
A |
◀ 거대 자궁근종의 초음파 사진(종단면) (1)한방치료로 자궁근종의 성장속도를 늦추며,성장을 정지시키고, 자궁을 보강시키면서 근종을 최대한 축소시키는 치료를 하여 착상유도에 좋은 조건을 만든 다음에, (2)근종의 핵심부분만 들어내는 수술을 하고, 나머지 자궁에 임신을 유도하는 방법을 씁니다. 이에는 고도의 테크닉이 필요하며 임신유지와 분만까지는 어려움이 많고 성공확률도 낮지만 한방요법의 병행으로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3)성공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끝까지 희망을 버리지 말고 결과는 하늘에 맡기고 최선을 다하여 후회가 없도록 하십시오. |
Q |
38세의 가정주부입니다. 자녀는 둘이 있고, 97년 3월초에 산부인과에서 진찰한 결과 자궁에 2.4cm의 혹이 있다고 합니다. 손발이 차고 잘 붓는 편입니다. |
A |
2.4cm의 작은 자궁근종으로서 나이가 젊기 때문에 커질 가능성이 많지만, 다행히 근종이 작을 때 발견되어서 운이 좋은 편이며 한방치료로 좋은 치료효과가 기대됩니다. |
Q |
61년생 가정주부입니다. 수개월째 손발이 저리고 시리며 위염이 있습니다. 우연히 자궁살혹을 발견했습니다. |
A |
◀ 초기 자궁근종(부종상태) CT검사상 아직 근종으로는 보기 어렵지만 초기 자궁근종으로 보아도 무방합니다. 전형적인 자궁후굴증으로 자궁기능이 저하되고 오랜 자궁내막염으로 자궁내막이 부풀고(SWELLING), 내막증식의 장애로 인한 기능성 자궁출혈이 나타난 것입니다. 2)기능성 자궁출혈과 월경장애가 있습니다. 3)현재 자궁내막염도 있습니다. 4)보기, 보혈위주의 한방처방을 복용하시면 좋겠습니다. |
Q |
저는 63년생으로 아직 아기가 없습니다. 94년 1월경 J병원, C병원에서 7cm등 여러개의 자궁근종을 발견하여 어떻게 해야할까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 설명이라도 자세히 들으면 답답한 이 마음이 좀 시원해질 것 같습니다. |
A |
CT검사상 자궁바깥으로 거대한 장막하근종이 하나 크게 돌출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뿌리가 깊어서 치료확률은 5∼10% 정도로 낮습니다. 점막하근종도 큰 것이 또 하나 있고, 근육층 내에 여러개의 근층내근종이 박혀있습니다. 2)치료가능성은 희박하지만 현재로서는 한방치료후 제왕절개 분만을 시도해 보는 방법뿐이 없을 것 같으며, 1달간 복용후 CT 재검사를 해보시고 경과를 관찰해 보십시오. 3) 근층내의 다발성근종은 계속 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4)매우 치료가 어려운 경우이지만 나중에 미련이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보시고, 결과는 신에게 맡기고 끝까지 용기를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
Q |
저는 60년생 주부입니다. 오른쪽난소에 난소낭종이 있고, 자궁근종이 2.1cm, 1.1cm크기로 2개가 있다고 합니다. 1달전 SJ병원에서 6개월마다 정기검사를 하라는 권유를 받은 바 있습니다. C병원에서 혹을 줄이는 주사를 맞고 2개월간 생리가 끊어진 적이 있었고, SJ병원에서는 자궁을 들어내라는 권유를 받았었습니다. 저는 정말로 예쁜 아기를 갖고 싶습니다. 좋은 방법을 알려 주십시오. |
A |
걱정하지 마십시오. 3cm미만의 자궁근종이 2개 있는데, 나이가 젊기 때문에 자궁근종의 증대 성향이 매우 강합니다. 그러므로 6개월마다 관찰하면 그사이에 매우 커질 수도 있습니다. 자궁근종은 발견 즉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방치료로 좋은 결과가 기대되지만 꾸준한 추적 검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
Q |
저는 55년생으로 월경량이 너무 많고, Hb이 9.7이라고 하며 굉장히 어지럽습니다. 96년 J병원에서 3.5cm 정도의 자궁근종을 발견했고 의사선생님이 이정도는 괜찮다고 했습니다. 그후 97년 3월 28일 자궁출혈이 심해서 갔는데, 계속 출혈이 심하면 자궁을 들어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자궁을 들어내지 않고 치료할 수는 없을까요? |
A |
3.5cm정도의 비교적 작은 자궁근종인데 지혈만 잘된다면 수술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출혈의 합병증상도 우선 한방치료를 받아보고 도저히 안될 때 고려 해봐도 늦지 않습니다. 우선 절대안정과 충분한 영양공급이 필요합니다. |
자궁근종으로 얼굴에 기미가 심하게 낀 경우에는?
"여성의 얼굴은 여성의 생명 이상으로 소중하다."하겠습니다. 그런데 얼굴에 때처럼 거뭇거뭇하게 기미가 많이 끼면서 피부가 거칠어져서 화장이 잘안먹어 고민하는 여성은 평소에 혹시 자궁에 이상이 있는지 자궁 초음파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겠으며, 기미는 한방적으로는 단순한 피부색소의 문제가 아니라 자궁의 기능과 위장 대장 간장등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Q |
저는 49년생 가정주부입니다. 2cm의 작은 자궁근종(96년 6월)이 있으며, 우측 유방에도 혹이 있고, 갑상선에도 5*6mm의 양성종양이 있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
A |
CT검사상 내막하 자궁근종입니다. 최대(5.5*4.7cm) 최소(5.1*4.5cm)의 크기입니다. 만약 치료를 통한 자궁근종의 감소가 없더라도 폐경을 통한 자연감소가 예상되므로 별문제는 없습니다. 자궁맥도 좋고 빈혈수치도 Hb(헤모글로빈)이 13.0이므로 치료에 별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
자궁근종과 갑상선종양과 유방종양이 함께 발생한 경우에는?
자궁과 갑상선과 유방은 1) 경락적으로 임맥, 심장경락, 위장경락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2) 정신신경적으로 깊게 연관이 있기 때문에 3가지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흔히 있는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갑상선기능이 저하되어도 체내에 지방이 쌓이고 지방세포가 에스트로젠 홀몬의 생성을 촉진시키게 된다."고 하므로 이에 대한 연구도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며, 심장·자궁· 위장의 동시치료가 필요하며, 도시화가 진행되고 사회가 복잡해질수록 이런 환자가 늘어날 것 같습니다.
Q |
58년생 가정주부입니다. 81년 2월경 초산을 했고, K병원에서 96년 11월 자궁근종 및 갑상선의 양성종양, 좌측 유방의 양성종양진단을 받고, 현재 6개월마다 정기검사를 받으라는 권유를 받았습니다. 평소에 손발이 차고 변비가 심합니다. 2째아이의 임신을 원하며 좋은 치료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
A |
검사사진을 보니 자궁체부에 4.3*3.7cm, 자궁경부에 1.6*2.0cm의 자궁근종이 있고, 자궁후굴도 있습니다. 출산후 자궁후굴증때문에 생긴 생리장애가 장기화되어 발생한 자궁근종으로 한방치료로 호전가능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3∼4개월정도의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
Q |
54년생으로 8년전 계란크기만한 근종을 발견하여 6개월마다 정기검진을 받다가 현재는 9.8cm으로 성장하여 소변을 자주 보게되고 어지럽고 매우 피로합니다. 우울증까지 생겨서 매우 괴롭습니다. |
A |
◀ 석회화된 자궁근종의 초음파 사진(종단면) 자궁근종이 커져서 방광을 압박하여 소변을 자주 보게 된 것입니다. 완전 석회화되어 근종의 축소는 어려우나 근종의 성장을 막고, 합병증상을 없애면 수술이 불필요하며 폐경기가 가까워 오므로 한평생 별이상 없이 지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Q |
49년생으로 S산부인과에서 96년에 처음 자궁근종을 발견했습니다. 현재는 월경중 배가 몹시 아파서 진통제를 20개씩 복용하며 월경량이 많고, 혈괴(핏덩어리)가 많이 나옵니다. |
A |
◀ 자궁후굴을 동반한 거대자궁근종의 초음파 사진 전형적인 거대자궁근종(Gigantic Uterine Myoma)에다가 자궁후굴증(Retroversion Uteri)입니다. 자궁선근종(Adeno Myoma Uteri)이 의심되며 한방치료로 통증과 출혈등 합병증상을 어느정도 치료할 수 있으며, 폐경이 가까워 오므로 자궁근종의 완전소멸은 어렵지만 거대자궁근종이 있더라도 합병증상만 잘 치료하면 수술은 필요 없을 수도 있습니다. |
Q |
60년생으로 96년말에 근종을 처음 발견했습니다. 97년 4월에는 4*6cm라고 합니다. 현재 피로하면 오른쪽 배가 아프고 계단을 오를 때 무릎이 시큰거리며 성교통이 심하여 부부생활을 생각하면 통증이 우선 떠오르고 불감증이 생겼으며 음부가 가렵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A |
전신의 기를 보충하고, 자궁을 보강시키며 수축시키는 한약을 복용하여 근종을 3cm 이내로 축소시키고 합병증을 치료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Q |
45년생 주부로 92년에 모병원에서 최초로 자궁근종을 발견했고 폐경 예방주사를 3회 맞은 적이 있으며, 95년도에 자궁근종 2개와 협심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현재 협심증약을 복용중입니다.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할지 막막합니다. |
A |
CT검사상 이미 석회화 되었으며 6개의 근종이 뭉쳐서 6.49cm*10.46cm의 크기로 자라버린 다발성근종(Multiple Myoma Uteri입니다. 폐경후의 거대 자궁근종이므로 더 이상 자랄 것 같지는 않으며, 수술도 불필요하고, 한약으로 1)협심증을 치료하는 한편 피를 맑게 하고, 2)자궁근종의 합병증을 치료하며 자궁을 보강시키면 좋겠습니다. |
Q |
54년생으로 96년초부터 얼굴에 기미가 끼고, 9월에 임신했다가 자연 유산되었으며, 96년 12월에 K병원에서 자궁근종의 진단을 받았습니다. |
A |
노산에 자궁기능허약으로 자연유산된 것 같습니다. 5cm정도의 자궁근종이 있습니다. |
Q |
48년생으로 4년전 탁구공만하다고 하였고, 2년전에 9cm정도 라고 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
A |
자궁근종을 발견하고도 방치하면서 관찰만 하면 절대 안됩니다. 발견 즉시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자궁근종이 너무 크게 자랐지만 급격히 성장하는 시기는 지났으므로 합병증을 잘 치료하면서 경과를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
Q |
54년생으로 95년 유산후 몸조리를 전혀 못했고, 96년에 스트레스를 무척 많이 받았습니다. 1달전에 자궁근종이 2.5cm의 크기로 있는 것을 발견했고, 3군데 병원에서 수술을 권유받은 바 있으며, 루프를 제거했습니다. 현재 극도의 소화불량으로 1달째 죽만 먹고 있습니다. 또한, 월경이 너무 많이 나와서 몹시 어지럽습니다. 좋은 치료방법이 없을까요? |
A |
현재 2.5cm정도의 자궁근종으로 수술은 불필요할 것으로 생각되며, 자궁의 수축이 잘 안되어 자궁이 7.4*10cm으로 부풀어 있으며, 자궁도 후굴되어 있습니다. 자궁근종을 치료하는 한약에 전신의 기를 보강시키며 빈혈과 소화불량을 치료하는 한약을 첨가하여 복용하면 비교적 치료가 쉬울 것으로 생각됩니다. |
Q |
60년생으로 결혼 12년째인데도 아직 아기가 없고, 자연유산을 6번씩이나 했습니다. 89년에 난소낭종으로 한쪽 난소를 떼어내는 수술을 받은 사실이 있습니다. 93년에 S병원에서 습관성 자연유산으로 우연히 자궁근종을 발견했고 96년부터는 기미가 많이 낍니다. 월경때 출혈이 많으면서, 배와 허리가 많이 아프고, 속이 미식거리는 증상이 너무 심해서 낙센을 몇년째 먹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통증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잘좀 치료해 주시기 바랍니다. |
A |
◀ 8.2*9.2cm의 거대자궁근종이면서 근막하근종 CT사진을 보니 8.2*9.2cm의 거대자궁근종이면서 근막하근종으로서 안타깝게도 약물치료가 거의 불가능하지만, 2)자궁을 들어내는 수술도 불필요합니다. 3)임신을 원하시지만 그 확률이 매우 낮은 편입니다. 4) 별다른 치료방법이 없으니 한방치료로 최대한 근종의 성장을 막고 근종의 축소를 꾀하는 방법을 써보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5)부정출혈 때문에 빈혈이 심하므로 수혈이 필요할 때도 있을 지 모릅니다. 충분한 영양섭취를 하시고 절대안정이 필요합니다. |
Q |
54년생으로 96년초부터 얼굴에 기미가 끼고, 9월에 임신했다가 자연유산되었으며, 96년 12월에 K병원에서 자궁근종의 진단을 받았습니다. |
A |
노산에 자궁기능허약으로 자연유산된 것 같습니다. |
Q |
43년생으로 D병원, H병원등에서 진료를 받고, 수술날짜를 잡아 놓았습니다. 왼쪽무릎의 관절염도 심합니다. 수술을 하지 않는 치료방법이 없을까요? |
A |
폐경기 자궁근종으로서 완전폐경이 일어나지 못한 관계로 아랫배의 불쾌감이나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2) 검사상 전형적인 자궁후굴증을 동반한 자궁근종으로 8.2*9.2cm의 비교적 큰 경우이지만 자연감소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출산후나 유산후 몸조리를 잘하지 못한 것이 원인인 것 같습니다. 3)장기간의 치료 및 추적검사를 필요로 합니다. |
Q |
61년생으로 수개월전부터 손발이 차고 저리며, 저혈압과 위염이 있습니다. 대하와 외음부 소양증이 있고 자궁적출에 대한 심리적 위축감이 심합니다. |
A |
안심하십시오. 검사상 초기 자궁근종으로 보이며, 엄밀한 의미에서는 자궁근종이 아닙니다. 2)오래된 자궁내막염 때문에 내막이 부풀어서(SWELLING) 내막증식이 잘 안되고, 기능성 자궁출혈이 나타난 것으로 생각됩니다. 3)자궁기능의 저하로 자궁후굴증을 보이고 있습니다. 과로를 피하면서 기와 혈을 같이 보하는 한약으로 우선 잘 치료하면 자궁근종의 진행을 막을 수 있고, 내막염의 치료도 병행해야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수술은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 |
Q |
61년생으로 96년에 H병원으로 유산하러 갔다가 자궁근종을 발견했습니다. C병원에서 수술을 권유받은 적이 있으며, 앞으로 아이를 더 가질 생각은 없습니다. |
A |
절대 안심하십시오. CT검사상 자궁근종이 아니며 자궁평활근이 늘어나 수축을 못하여 생기는 자궁증식증(Hyperplastic Uteri)으로서 근종성자궁이라고 합니다. 임신 출산때 자궁근육이 늘어났다가 원상태로 줄어들지 못해서 "자궁근육이 이완 증대되었다."는 뜻입니다. 2)월경과 홀몬 밸런스에는 큰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3)한방치료로 감소되기 어렵지만, 자궁평활근 이완증으로 생각하시고 합병증상만 잘 치료하면 되겠습니다. 혹의 크기를 줄이는 것 자체는 큰 의미가 없고, 수술할 필요도 없겠습니다. |
Q |
57년생 가정주부로 아이들은 둘을 두고 있습니다. 1년전 산부인과에서 3∼4cm의 자궁근종이 있다는 진단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3개월전 K산부인과에서 4.5cm으로 자랐다는 진단과 함께 6개월마다 정기검진을 받을 것을 권유받은 적이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
A |
◀초음파 사진(4~5개의 다발성근종이 엉켜 붙어 있다.) CT검사상 최대 5.4*5.6cm, 최소 3.5*2.9cm의 자궁근종으로 최소 4개이상 최대 5개정도의 소립근종(小粒筋腫)이 다발성근종으로 엉켜 붙어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초음파 검사만으로는 정확히 알아보기 어렵습니다. |
Q |
56년생으로 1달전 자궁근종 진단을 받은 바 있으며 3개월 후에 다시 검사하기로 하였습니다. 냉이 많아서 항생제 치료를 하였으나 효과가 없었으며 항생제를 많이 사용하였습니다. 기타 합병증으로는 손발과 아랫배가 차고 허리가 아프며, 냉(염증성 질분비물)과 외음부의 가려움증이 있으며 성생활 장애가 있으며, 꿈이 많고 악몽에 시달리며 늘 어깨가 뻐근하고 무겁습니다. |
A |
검사상 장막하 근종으로서 증식이 되어가는 근종으로 보여집니다. Hb도 낮고 체력(기허증 - 기운이 부족한 것)도 약하여 기를 보강시켜주는 보기제(補氣劑)와 어혈을 치료하는 거어제(祛瘀劑)를 함께 써야할 것 같습니다. 1)자궁하수증 2)자궁근종 (4.8*4.0cm)으로 3)생리과다증이 우려되오니 출혈과다로 인한 빈혈과 영양부족을 보충할 만한 영양식도 필요하며, 과로나 무리한 여행을 피해야 합니다. |
Q |
35세로 결혼한지 7년이 되었으나 아직도 아이가 없습니다. 매월 월경때만 되면 아랫배가 찢어질 듯이 아파서 응급실에 실려가고, 먹는 진통제는 효과가 없고, 주사를 맞아야 겨우 몇시간 진통이 될 뿐입니다. 2년전 S병원과 C산부인과등에서 자궁선근종 치료 및 자궁내막의 소파수술을 받았지만 계속하여 생리통이 심합니다. C산부인과등에서 오늘낮 초음파검사 결과 자궁이 부어있고 자궁을 들어내는 수술을 받으라는 권유를 받았지만 내자신은 수술을 원하지 않습니다. 부디 잘 좀 진찰해서 잘 고쳐주시기 바랍니다. |
A |
앞에서 설명한 적이 있는 자궁선근종(Adeno Myoma Uteri)입니다. 크기가 최대 7.7*7.4cm, 최소 6.5*5.4cm이고, 트리코모나스 질염이 있고, 빈혈수치가 Hb(헤모글로빈)이 10.6으로 주의해야 하며, 20세때 자궁내막증(Endometrisis)때문에 호르몬 치료를 받은 병력이 있고, 여성호르몬의 부조화(Female Hormone Unbalance) 때문에 자궁증대증, 자궁선근증을 일으킨 것 같습니다. 한방치료에 어려움이 있지만 당장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계속적인 치료와 경과 관찰이 필요합니다. |
Q |
37세의 가정주부입니다. 15일전에 "난소에 혹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15년전에 난소의 물혹만 제거하는 수술을 받은 적이 있고, 6개월전에 K산부인과에서 유산을 한적이 있습니다. 월경중 핏덩어리가 많이 나옵니다. 정확한 진단과 자세한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
A |
CT상 우측 난소낭종(Ovarian Cyst) 3*3.2cm이 있고 왼쪽의 것은 부종이고 물혹이 아닙니다. 추적검사를 받으면서 장기치료를 필요로 합니다. |
Q |
56년생으로 편두통이 너무 심하고 속이 미식거리며 빈혈수치 즉 Hb(헤모글로빈)이 7정도라고 하며 평소에 월경량이 너무 많습니다. 2년반전에 협심증이 있었고, 96년 6월에도 협심증의 진단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최근 K병원에서 1주간 입원하여 종합검사도 했고 CT도 찍었는데 원인도 알 수가 없고 머리가 아파서 미치겠습니다. 도대체 제병이 무언지? 고칠 수나 있는 병인지? 알고 싶습니다. |
A |
◀ 큰 난소낭종(물혹)이 보인다. 1)초음파 검사상 자궁근종이 의심되었으나 CT상 기능성 자궁출혈이며 자궁근종은 없습니다. 오른쪽에 큰 난소낭종(물혹)이 보입니다. 크기는 7.7*4.6cm입니다. 2)월경을 할 때 자궁의 수축력이 약하여 내막이 부풀어 오른 상태가 계속 유지되어 자궁출혈이 지혈되지 못하고, 장기적으로 출혈이 일어나 빈혈과 조혈장애가 온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심한 두통· 구역질· 가슴 답답한 증상이 온 것으로 생각되며 심장쪽과는 관련이 적은 것 같습니다. 3)Hb은 14정도가 정상인데 7이면 매우 심한 빈혈입니다.먼저 자궁 및 전신의 기운을 보강하는 약을 쓰고 절대안정을 하셔야 하겠습니다. |
Q |
61년생으로 4일전에 초음파로 자궁의 혹을 발견하여 3개월후에 다시 검사하기로 했습니다. 전신의 피로가 몹시 심하며 얼굴이 화끈화끈 달아오르는 안면홍조 증상이 가끔 있고 아랫배가 더부룩하고 월경량이 줄어들며 현기증이 있고 구토 및 식욕부진이 있고 빈뇨와 요실금이 있습니다. |
A |
◀ 자궁증식을 동반한 자궁근종의 초음파 사진 CT를 보니 4.4*6.4cm의 자궁근종으로 자궁증식증(Hyperplastic Uteri)을 동반했습니다. 20대후반에서 30대초반에 이르는 사이에 임신,출산,생리장애등으로 인한 자궁내막의 증식이 있었고, 이에 점막하근종으로 자리잡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
Q |
56년생 미혼입니다. 90년도에 J병원에서 3cm 크기의 자궁근종을 진단 받은 적이 있었고, 96년 종합검진시 여러개의 근종이 있다는 진단소견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생리양이 줄어들고, 혈괴(핏덩어리)도 나옵니다. B형간염도 있습니다. |
A |
◀ 초음파 사진(3개 이상의 자궁근종이 엉켜 있다.) 3개이상의 자궁근종이 엉켜있습니다. 단순히 하나의 근종이 커진 것보다는 치료가 쉽지만 그래도 너무 늦게 치료를 시작하게 되어 치료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2)결혼 적년기에 맞추어 임신이 이루어져야 자궁에 좋은데 자궁이 25∼35세 사이에 임신을 경험하지 못하게 되면 Prolactin과 Estrogen의 불균형 현상이 생기게 되어 고Prolactin증후군을 나타내는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자궁의 기능이 일찍 노화되면서 자궁의 수축하는 힘이 떨어지고, 생리양이 줄어들고, 체중이 늘면서 신경이 매우 날카로와지는 정신적 과민현상 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3)꾸준히 장기치료를 하면서 추적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Q |
60년생 가정주부입니다. 97년 5월에 S병원에 자궁암검사를 받으러 갔다가 우연히 자궁근종을 발견하고 수술날짜를 잡았습니다. 출산은 다 마쳐서 더 이상 출산 계획은 없습니다. |
A |
1) 점막하 자궁근종으로 초기의 작은 자궁근종입니다. 2) 크기는 CT검사상 3.1*3.4cm입니다. 3) 생리통이 심한 것은 자궁의 수축력이 약화되어 자궁내막이 생리후에 남아서 이것이 쌓여서 종괴로 모여든 것입니다. 4) 정상내막과 함께 부종을 동반한 근종이므로 내막이 감소되면 근종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5) 오른쪽의 난소가 커진 것도 호르몬부족현상이므로 자궁 및 난소기능을 보강시키는 한약을 쓰면 호전될 것으로 보입니다. 6) 꾸준히 치료하면 좋은 결과가 예상됩니다. 수술은 필요없을 것 같습니다. |
Q |
97년 7월말 자궁근종 진단을 받았습니다. 이미 애들이 둘 있어서 출산 계획은 없습니다. 소변을 자주보고 허리가 아픕니다. 몹시 피로하고 머리가 아프며 식욕이 없고 소화가 안되며 어지럽습니다. 또한 손발이 저리고 아랫배가 아픕니다. |
A |
점막하자궁근종이면서 혈액을 많이 품고 있어서 치료가 어려워 보이지만 최종결과는 꾸준히 치료해봐야 하겠습니다. Hb이 10정도로 낮으면서 현훈증이 심하므로 빈혈의 치료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하겠습니다. 근종의 크기는 6.0*5.1cm입니다. |
Q |
병원에서 자궁근종이 있다고 하고, 수년전부터 허리가 아프며 왼쪽 무릎의 뒷부분이 땡기며 항상 목에 무엇이 걸린 것같고 삼켜지지도 않고 뱉어지지도 않아서 몹시 불편합니다. |
A |
초음파검사로는 하나로 보였었는데 CT검사상 4개이상의 자궁근종이 뭉쳐있습니다. 치료경과는 어려워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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