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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특1급 호텔 건립 추진 |
상무지구에 2008년 하반기 준공 |
광주시는 오는 17일 시청에서 AMJ개발㈜(대표이사 임광택)와 특급호텔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 조인식을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이 호텔은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 인근 3천여 평의 부지에 200실 규모로 건립되며 비행항로 등을 감안, 최고 고도 40m 이내에서 건립될 예정이다. 연말까지 도시계획 용도변경과 관광숙박업 사업신청 등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한 뒤 내년 초 착공, 2008년 하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대규모 국제행사 개최시 숙박업소가 태부족,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지난 6월 노벨평화상 수상자 광주정상회의와 통일대축전 행사 때에는 숙소 확보가 어려워 전남까지 분산, 수용하기도 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특1급 호텔 수준으로 건립할 계획이며 숙박난 해소와 함께 7천억원이 넘는 생산과 부가가치 유발효과, 1만여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주지역에는 특 2급호텔은 3곳과 1등급 8곳, 2등급 이하 9곳 등이 있으며 특1급 호텔은 없다. |
저작권자: 중앙일보 조인스랜드 |
첫댓글 변변한 호텔하나 없는 광주...그 부끄러운 자화상..나는 우리동네가 너무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