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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진(virgin)재료는 가능한 한 사용하지 않고, 재생하기 쉬운 것을 적용한다.”
에콜로지(ecology)와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의 시점에서부터 사람과 사회, 환경을 배려하고, 패키지 처리의 촉진과 패키지를 열 때의 기쁨을 높이기 위한 시도가 바로 소니의 「서스테이너블 패키지(sustainable package)」이다. 패키지는 고객이 제품을 구입하고 가장 먼저 접하는 ‘최초의 터치 포인트’이다. 따라서 패키지에는 제조사의 뜻이나 메시지가 가장 단적으로 표현되어야만 한다. 한편, 대부분의 패키지는 개봉과 동시에 버려진다. 소니는 그 ‘버리다’에 중점을 두고 「서스테이너블 패키지」를 개발하였다. ‘버리다’라고 하는 행위는 고객에게 있어서 매우 번거로운 작업인 반면, 경제적으로나 환경적으로 보면 리사이클의 시작이기도 하다. 따라서 환경이나 사용성을 위한 새로운 제안을 하기로 하였다. 먼저 소니는 패키지의 재활용성을 검증하였다. 고객이 제품을 손에 넣은 뒤, 패키지가 어떻게 사용되고, 어떻게 버려지는 지를 조사하였는데, MP3나 PMP, 카메라 등과 같이 외부상자의 부피가 크지 않고, 액세서리도 많은 제품은 패키지를 버리지 않고 보관 용도로 다시 쓰는 비율이 높은 반면, PC나 노트북의 경우, 바로 버려지는 경우가 많았다. 사실 동사는 컴퓨터 패키지를 소비자가 다시 되팔거나 수리를 위해 버리지 않고 보관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현실은 그것과 달랐다. ‘버리는’ 것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패키지
고객에게 불필요하다면 버리기 쉽고, 쉽게 분별 배출할 수 있는 패키지야말로 고객과 환경에게 좋은 패키지라고 할 수 있다. 소니의 「서스테이너블 패키지」는 4가지 키워드를 하여 만들어진다. 첫 번째는 ‘재료(Material)’로, 석유 유래의 소재를 가능한 한 사용하지 않을 것, 재생재료를 사용할 것 등 흔히 말하는 4R(Reduce, Reuse, Recycle, Replace)을 뜻한다. 두 번째는 ‘사용성(Usability)’으로, 열기 쉽고, 분해하기 쉽고, 분별 배출을 재촉하는 구조로 만드는 것이며, 세 번째는 그러한 것들을 알아보기 쉽게 표시해 고객에게 이해받는 ‘정보(Information)’이다. 마지막은 ‘아웃 오브 박스 익스페리언스(OOBE)’로, 패키지를 열었을 때에 고객이 선물을 받았을 때의 기쁨은 물론, 에코 프리미엄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소니의 「서스테이너블 패키지」는 다양한 제품에 적용되고 있다. 먼저, ‘VAIO 노트북’이 있다. ‘바로 버려져 버린다’라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품을 꺼내기 쉽고, 재활용을 위해 버리기도 쉽도록 만들었다. 패키지의 전체적인 모습은 서류가방처럼 생겼다. 이 가방과 같은 패키지의 뚜껑을 열면 취급설명서와 같은 책자를 넣은 골판지 트레이가 나오고, 그것을 꺼내면 내용물인 노트북이 나오는 간단한 구조로, 제품을 패키지로부터 꺼내기 쉽다. 골판지 트레이는 책자를 하나로 정리함과 동시에 패키지 전체의 강도를 높여 ‘VAIO 노트북’의 액정 패널을 효과적으로 보호한다. 또한, 본체를 받치는 종이박스 역시 보강재의 역할과 함께 액세서리 수납이라는 역할을 동시에 한다. 이 심플하고, 간단한 패키지는 그 크기도 작아서 소비자가 구입 후 가지고 돌아갈 때에 편리하고, 슬림한 제품의 매력도 잘 전달할 뿐만 아니라, 수송비용과 CO₂의 배출량도 절감시킨다. 심플하고, 간단한 구조로 만들어
이 제품은 구매자가 사진을 저장한 후에 화이트 컬러의 내부상자에 담아 선물할 수 있는 구조다. 이를 위해 내부상자 내에 액정 패널을 보호하기 위한 완충재를 설치하고, 구매자가 재포장하기 쉬운 구조로 설계하였으며, 상자 정면에 ‘S-Frame’의 로고를 세련되게 디자인하여 선물 상자의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모든 패키지는 버려진다. 하지만 버리기 쉬움 뿐만 아니라, 고객이 샀을 때의 만족감이나 환경에 대한 배려도 추구하고, 그것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만 좋은 패키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지속가능한 패키지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패키지 디자이너와 패키지 설계자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야만 할 것이다.
휴대폰 업계는 녹색 성장에 발맞춰 ‘그린 정보기술’을 채택하고, 친환경 전략으로 미래성장 기반을 만들어가고 있다. 친환경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비자들에게 환경보전의 메시지를 전달을 하고, 많은 기업들이 친환경기업을 선언하고, 이미 친환경 제품을 시장에 내놓아 호평을 받고 있다. 2005년 11월 7일에 친환경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한 팬택은 휴대폰 생산 시 부품, 원자재, 포장재 등에 대한 유해물질 사용을 원천적으로 금지하고, 제품 기획에서부터 개발, 부품구매, 생산, 공정, AS에 이르기까지 휴대폰의 전 제조과정에 걸쳐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것을 다짐했다. 이를 통해 팬택은 국제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제품에 대한 환경 규제에 대응하고, 환경에 있어서 경쟁 우위를 확보한다는 전략을 펼쳐 2010년 스카이 제품을 통해 「친환경 포장재」를 개발했다. 친환경 재생 용지로 만든 친환경 패키지
팬택은 지금까지의 일반 골판지를 이용한 1회성 패키지가 아닌, 친환경 재생 용지를 100% 사용한 골판지 상자를 사용하고, 인쇄는 친환경적인 콩기름을 사용하여 인쇄하였다. 환경에 대한 영향을 크게 줄인 「친환경 포장재」는 국내 휴대폰 패키지에 적용되고 있으며, 1월 중에 유럽에 도입된다. 그 후, 해외로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박스의 형상은 제품이 들어갈 시에 빈 공간을 최소화 하여 박스의 사이즈를 30%이상 대폭 축소하였다. 축소된 사이즈로 인해 물류비용의 최소화를 실현하고, 효율적인 자원 사용을 가능하게 하였다. 박스에는 자연을 떠올릴 수 있는 녹색 나뭇잎과 붉은 꽃잎을 인쇄하였다. 전시대는 나무를 형상화 하고, 나뭇잎과 새가 날아오는 모습을 넣어 패키지의 친환경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상자에 변화를 준 또 다른 핵심 부분은 바로 ‘상자의 접합 부분’이다. 기존의 상자는 유해성 논란이 가중되고 있었던 접착제를 사용하였으나, 접착제를 배제한 무 접착 구조의 개발하는 데에 성공, 상자를 무 접착 구조로 만들어 유해물질을 최소화 하였다. 친환경 포장재의 용지는 식품 포장재로 사용해도 될 만큼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재질이다. 제지기술의 발달로 일반용지와 재생용지를 육안으로 구별할 수가 없으며, 폐기 시에 상자를 펼치기 쉽도록 무 접착 구조로 하였다. 무 접착 구조로 유해물질 최소화
또한, 상자의 뒷면에는 RoHS(Restriction of Hazardous Substances) 인증 마크를 부착하여 제품의 친환경성을 검증하였다. 한편, 이 포장재의 첫 도입 제품인 IM-U560K 모델은 KT를 통해 최근 유행하는 조약돌 형태의 디자인을 반영한 깜찍한 슬라이드폰이다. 이 제품은 조약돌 형태로 디자인하여 깜찍하면서도 손에 편안한 ‘그립감(Grip)’을 구현하였다. 스카이 톡톡 기능과 문서 청취 기능인 TTS 기능 그리고 제스처를 인식하는 대기화면 기능으로 재미와 즐거움을 함께 선사한다. 동사는 이 제품이 단순히 휴대폰의 기능만이 아닌 자신의 개성과 감각을 표현하는 디자인적인 요소를 강화하고, 재활용 소재로 이루어져 녹색 소비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팬택 디자인본부 허진 전무는 “친환경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환경보전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계획의 일환으로 친환경 포장을 진행해 왔다”며, “포장재 부문을 시작으로 점차적으로 제품까지 그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으로 만든 컵 일본의 식품포장 용기 및 일용잡화품 등을 제조·판매하는 아네스트가 일본 국내산 김으로 만든 식품포장 용기 「김 컵」시리즈의 가정용 제품 「그대로 먹을 수 있는 김 컵」을 출시하였다.
발매 초기부터 “먹을 수 있다”는 특징은 물론, 유니크한 디자인이 고객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동사에서는 다양한 「김 컵」 제품을 전개하고 있다. 미니·S·M의 다양한 사이즈는 물론, 플라워형이나 동전형 등 다양한 디자인의 「김 컵」을 갖추고 있는데, 이번에 “가까운 슈퍼에서도 구입하고 싶다”는 고객의 요청에 의해 가정용 제품인 「그대로 먹을 수 있는 김 컵」을 발매하였다. 주로 도시락에 사용하는 컵을 기존의 플라스틱이나 종이로 만든 것에서 구운 김으로 만든 「김 컵」으로 바꾸면, 석유유래 재료의 사용량과 포장 폐기물을 크게 줄일 수 있기 때문에 환경 친화적이다. |
첫댓글 김으로 만든 컵 신기하하네요~ 컵으로서의 최소한의 견고성을 가질려면 최소한의 화학성분이 필요하지는 않을까요?
우후후후후~~~~~~~~우
먹을수 있는 김컵은...
이런 용도로 쓰이지 않을까요!!!!!!!!!!!!!!
김컵에 샐러드를 담아 먹는다
김컵에 밥을 담아 먹는다
김컵에 비빕밥을 담아 먹는다
레크레이션하기 위한 음식.....담기
파티를 위한 신선한 식품담아 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