七[ 일곱 칠 ]

[조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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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음	:	일곱 칠
사성음	:	qī
부수	:	(한일 部)
		손가락 하나 또는 선 하나를 가로로 그어 수효(數爻)의 '하나'를 가리킨 글자. 의미(意味) 요소(要素)로 쓰이는 경우는 없고, 자형(字形)의 분류(分類)를 위해 사용(使用)됨
획수	:	2 (부수획수:1)
난이도	:	중학용 , 대한검정회 8급
뜻풀이	:	㉠일곱 ㉡일곱 번 ㉢칠재(七齋: 죽은 지 49일 되는 날에 지내는 재) ㉣문체(文體) 이름

간체자(簡體字)

지사문자

柒(칠)과 통자(通字). 다섯 손가락을 위로 펴고 나머지 손의 두 손가락을 옆으로 편 모양을 나타내어 '일곱'을 나타냄. 아주 옛날 數字(숫자)는 하나에서 넷까지는 線(선)을 그 수만큼 한 줄로 늘어놓고, 다섯 이상은 다른 記號(기호)를 사용함. 그 중 五(오)와 七(칠)과 九(구)는 닮음꼴, 六(육)과 八(팔)과도 닮음꼴로 되어 있음. 일설(一說)에서는 七(칠)은 베다란 뜻의 글자를 빌어 쓴 것이며 후세의 切(절)이란 글자를 기원(起源)이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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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 고사성어, 단어

武學七書(무학칠서) 중국(中國)의 병법(兵法)에 관(關)한 일곱 가지 책. 곧 육도, 손자, 오자, 사마법, 황석공 삼략, 위료자, 이위공 문대를 말함

望七(망칠) 일흔을 바라본다는 뜻으로, 나이 예순 한 살을 일컫는 말

閨中七友爭論記(규중칠우쟁론기) 바늘, 자, 가위, 인두, 다리미, 실, 골무를 규중(閨中) 여자(女子)의 일곱 벗으로 등장(登場)시켜 인간(人間) 세정을 풍자(諷刺)한 지은이를 모르는 옛 한글 수필(隨筆). 조선(朝鮮) 시대(時代) 후기(後期)에 간행(刊行)된 것으로 추측(推測)되며 『망로각수기(忘老却愁記)』에 실렸음

禁軍七番(금군칠번) 조선(朝鮮) 효종(孝宗) 3(1652)년에 내금위, 겸사복(兼司僕), 우림위의 군사(軍士)를 합(合)하여 만든 금군(禁軍) 700명을 일곱으로 나눈 번

過去七佛(과거칠불) 과거세(過去世)에 나타난 비파시, 시기, 비사부, 가섭, 구류손, 구나함모니, 석가모니(釋迦牟尼)의 일곱 부처

古七現三制(고칠현삼제) 어떤 일에 옛 것을 일곱, 현재(現在)의 것을 셋으로 하는 비율(比率)의 방식(方式)

建安七子(건안칠자) 중국(中國) 후한(後漢) 건안 때의 유명(有名)한 일곱 사람의 시문가. 공 융, 진 임, 왕 찬, 서 간, 완 우, 응 창, 유 정

江左七賢(강좌칠현) 고려(高麗) 후기(後期)에 명리를 떠나 사귀던 일곱 선비. '이인로, 오세재, 임춘, 조통, 황보항, 함순, 이담지' 등(等)을 중국(中國) 진(秦)나라 때의 죽림칠현에 비교(比較)하여 일컫는 말

七零八落(칠령팔락) ①사물이 서로 연락(連絡)되지 못하고 고르지도 못함 ②영락(零落)함. 지리멸렬(支離滅裂)이 됨

七顚八倒(칠전팔도) 일곱 번 넘어지고 여덟 번 엎어진다는 뜻으로, 어려운 고비를 많이 겪음

가 부수인 한자(총45자)

一 한 일
丁 고무래 정/장정 정
七 일곱 칠
丂 공교할 교
丆 구결자 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