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대상 25% 니켈·카드뮴 등 허용수준 초과
환경부는 작년 한해 어린이 사용제품에 대한 위해성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어린이 세정, 화장품류, 문구학용품류, 장신구류 등을 대상으로 피부접촉을 통한 노출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루어졌다.
조사결과, 금속장신구 20개 제품 중 5개 제품(25%)에서 니켈(4), 카드뮴(2) 노출량이 각각 일일허용수준을 초과해 위해가 우려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문방구 및 인터넷 쇼핑몰을 중심으로 판매되고 있었으며, 대부분의 조사제품이 제조사나 원산지를 파악할 수 없었다.
금속장신구(팔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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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장신구(목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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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환경부는 어린이 건강에 위해가 우려되는 수준 이상의 유해물질이 조사된 제품에 대해 관련기관(지경부 기술표준원)에 통보해 품공법(품질경영 및 공산품 안전관리법) 미준수 또는 미표시 제품 등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고, 카드뮴 기준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어린이 환경과 건강(케미스토리)' 포탈사이트(http://www.chemistory.go.kr/)를 통한 불법유통, 금속장신구의 위해성 정보를 지속적인 제공을 통해 구매억제를 유도할 계획이다.
문의: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과 02-2110-7743
아이들에게 악세사리는 위험한거 같아요~
미아방지용으로 엄마들이 ㅁ낳이 해주는데 이것도 잘 알아보고 사용해야 될꺼 같네요~
요즘은 정말 맘편하고 살수 있는것이 아무것도 없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