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만 바뀝니다.
신청자가 예상보다 많아 일단 신청 마감을 했었는데요. 어린이와 문학 사무실이 비좁거든요.
그래서 가까운 곳에 좀 더 넓은 장소를 섭외했답니다.
대기자로 올리신 분들도 다 신청하실 수 있구요. 좀 더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동시 창작에 대한 열망을 단지 장소 탓으로 돌리고 외면할 수 없었어요.
모든 일정은 똑같구요. 장소는 서울 지하철 합정역 인근 '초원봉사회' 사무실(지하)입니다.
간단한 장소 안내입니다.
합정역 7번 출구-엠마 빵집과 백왕부동산(정일약국) 사이 골목으로 쭉 들어오세요. 그냥 옆 골목 신경쓰지 말고 끝까지 직진해 오면 6층짜리 흰 건물이 앞을 가로막습니다. 거기에 보면- 왼쪽에 한국타키겐 오른쪽엔 럭키종합건재상사가 보입니다.- 여기에서 왼쪽으로 한 30여 미터 돌아오세요. 그러면 오른쪽으로 <신공항직배송>이란 낮은 간판이 보입니다. 그리고 그 간판까지 가면 왼쪽으로 <참 소중한 당신>이란 간판이 보여요.- 여기에서 전봇대를 올려다보면 거기에 골목길 안내 표지판이 조그만게 보입니다. <절두산길 3-4> 이런 파란 표지만이 전봇대에 걸려 있어요.- 그 <절두산길> 들어가라는데로 들어가자 마자 왼쪽으로 두 번째 빌딩입니다. 빌딩에 <초원봉사회>란 간판이 있습니다.- 회의실은 지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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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어린이와 문학>에서는 어린이문학 창작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동화 창작 교실에 이어 올해는 동시 창작 교실을 엽니다. 뜻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월간 <어린이와 문학> 사무실(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역 부근) 입니다. (강사 사정 상 5월 4일 강좌는 없고, 5월 8일만 월요일 강좌입니다.)
일정 및 주제
4. 13. 김제곤 "동시를 어떻게 읽을까?"
4. 20. 이재복 "우리 동요 동시가 흘러온 길"
4. 27. 이상교 "동시를 쓰는 첫마음, 그리고 알아가기, 벗어나기"
(동시집 '살아난다 살아난다'(문지)를 중심으로)
5. 8 (월) 서정홍 "땀 냄새 사람 냄새 가득한 동시"
5. 18. 안학수 "삶과 가치관 그리고 시 쓰기"
5. 25. 신형건 "유희성과 카타르시스"
6. 1. 이재복 "동시 합평" (5월 18일까지 합평 강사인 이재복 선생님께 동시 두편 이상을 보냅니다. 이재복 선생님 메일 주소 iyagibob@hanmail.net)
*총 7회 강좌이고, 참가비는 9만원입니다. 참가비는 국민은행 842401-01-228804나 농협 858-12-348218 (예금주 서정홍) 으로 입금하시고, 어린이와 문학 카페 (http://cafe.daum.net/childmagazine)알림방 동시 교실 공지란에 꼬리말로 신청해 주세요.
강사 소개
김제곤: 어린이문학평론가. 1965년 충남 태안에서 태어났다. 인천교대를 졸업했고 지금은 인하대 교육대학원에서 국어교육을 전공하고 있다. 교육문예창작회를 통해 아동문학과 인연을 맺었으며 겨레아동문학연구회, 어린이도서연구회 등의 활동을 통해 우리 아동문학에 대한 공부를 계속하고 있다. 계간 <창비어린이> 기획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쓴 책으로 <아동문학의 현실과 꿈>(창비)등이 있다.
이재복; 본지 운영위원장. 어린이문학평론가. 1957년 경기도 강화에서 태어나 서울교대와 성균관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이원수 문학을 연구하면서 아동문학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여 아동문학사 정리에 몰두하고 있다. 그동안 일제시대부터 북한문학에 이르기까지 아동문학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작품들을 발굴하여 어린이들에게 소개하였다. 교육문예창작회에서 현장교사 및 학부모들과 함께 ‘삶의 동화운동’을 벌였다. 어린이문학협의회에서 펴내는 월간 〈어린이문학〉 편집장을 지냈고 《우리 동화 바로읽기》 《판타지 동화세계》《우리 동요 동시 이야기》《우리 동화 이야기》들을 펴냈다.
이상교; 어린이잡지 《소년》에 동시를 발표하며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 뒤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신춘문예를 비롯하여 한국동화문학상, 세종아동문학상 등 여러 아동문학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그림책 《아주 조그만 집》《야, 비 온다》《외딴 마을 외딴 집에》, 동화집 《옴팡집 투상이》《롤러블레이드를 타는 의사 선생님》 동시집 《살아난다, 살아난다》《나와 꼭 닮은 아이》《자전거를 타는 내 그림자》 등이 있다.
서정홍; 본지 발행인. 1958년 경상 남도 마산에서 태어났다. 노동자로 살면서 글쓰기에도 힘을 기울여 1990년 제1회 ‘마창노련 문학상’, 1992년 제4회 ‘전태일 문학상’을 받았다. 동시집《윗몸 일으키기》, 《우리 집 밥상》과 노동자로 살면서 쓴 시를 모은 《58년 개띠》, 《아내에게 미안하다》를 펴냈고, 《일하는 사람들의 글쓰기》에도 글을 썼다. 지금은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에서 우리 농촌과 환경을 살리는 ‘생명공동체운동’을 하면서 해마다 ‘생태귀농학교’를 열고 있다.
안학수: 1954년 충남 공주에서 태어났다. 1993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되었으며, 동시집《박하사탕 한 봉지》《낙지네 개흙 잔치》를 펴냈다. 지금은 충남 보령에서 자연의 이치와 생명의 귀함과 어린이 마음을 그대로 전하는 시를 쓰고 있다.
신형건: 경희대 치의학과를 졸업한 뒤, 10여 년 간 치과의원을 운영했다. 1984년 ‘새벗문학상’에 당선되어 문단에 나온 후, 대한민국문학상(아동문학 부문)과 한국어린이도서상(저작 부문)을 수상했다. 《거인들이 사는 나라》《바퀴 달린 모자》《동화책을 먹는 치과 의사》등의 책을 펴냈다. 현재, 아동문학 전문 출판사 <푸른책들>과 계간 <동화읽는가족> 발행인으로 일하고 있다.
*궁금한 사항은 forestworld@hanmail.net (유영진)나 전화 016-734-7153으로 문의하세요. (단 전화는 꼭 오후 3시 이후에 걸어주세요)
*좀 더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와 문학> 카페를 통해 공지해 드리겠습니다.
첫댓글 이영애 (019-385-5193)신청합니다.
곧 뵙겠네요.
냉이 신청합니다~
죄송합니다만 실명으로 신청해주세요. 연락처도 남겨주시고요. (핸폰이나 집전화) 입금된 걸 확인하려면 실명이 필요하거든요.
이효진 (010-7727-2997) 신청합니다.
환영합니다.
이명자 신청 016-396-3710 ^^
네. 그날 뵙겠습니다. 풀잎님.
정경연<019-370-3567>신청합니다.
그날 뵙죠. 근데 무슨 '린들'인가요?
윤정애(016-593-3110) 신청합니당...
푸른별님, 환영합니다.
앗, 실명제^^;; 허정란(011-9924-5923)이고요, 저 외에 5명 추가 신청합니다(신은경, 이성숙, 소영지, 정은숙, 하은경). 4월 첫 주까지 입금하도록 이야기해 놓겠습니다. 그럼, 동시공부 시간에 뵙겠습니다.^^~
냉이님. 여러분을 끌고 오시는군요. 환영합니다.
'소영지'가 아니고 '송영지' 입니다.....
신청마감일은 언제인가요? 정원이 있나요? ^^* 화사한 하루 되세요~
신은경(011-9759-0563) 신청합니다. 앗 위에 정란언니가 신청했군요.
현재 12명 신청했어요. 앞으로 3분 가능합니다. 서두르세요.
김양희 (019-9150-5445) 신청합니다. ^^ 반갑습니다.
***분이 문자로 신청해주셨어요. 1명 남았어요. 마지막 분은 누가 될까요?
싸리꽃 박정남님 신청한다고 하셨네요.(019-429-1762) 이것으로 일단 신청 마감을 합니다. 혹시 중간에 빠지실 분이 있을지 모르니 대기자 명단으로 등록하세요. 빠지는 분이 있으면 대기 순서대로 등록시켜드릴게요.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양은진, 성은미씨가 다른 편집부원 통해 신청한 걸 제가 누락했네요. 그리고 신은경씨는 제가 중복 처리했네요. 총 16명으로 신청 마감합니다. 얼른 입급해 주세요.
오늘 인터넷으로 입금했습니다. 늦어서 죄송하고... 입금 확인 부탁드릴게요. 이효진입니다.
정은숙으로 입금했습니다.
서정홍선생님 국민은행 계좌로 오은영 벌써 (한 일주일쯤 전에...)입금은 했는데 꼬리말은 이제 남기네요.... 잠깐 깜박했는데...어찌 되었나 궁금하네요..전화016-774-4076 연락주세요.
국민은행으로 입금했습니다. 너무 늦게 입금했네요. 송영지입니다. 목요일날 뵙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