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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붓다의메시지 (영산불교.현지궁 현지사) 원문보기 글쓴이: 지등화
참회에 대하여/ 중생의 병고와 약사부처님
신불기15년
불기2556년 임진년 음력 9.8 약사재일
(2012.10.22.월) 큰스님 고성 소참 법문
~ Ⅲ-27, 189회 ~
오늘 많이 오셨습니다. 2층에도 있습니까? 오늘은 약사재일이면서 100일 기도 회향 및 입재 날입니다. 그래서 광명 만덕 태사부님은 조금 전 2층에서 재일 행사가 진행되는 1시간 동안 여러분의 업장을 많이 많이 씻어주셨습니다.
어제 법문을 했지만 이렇게 또 신도 분들이 많이 오셨기 때문에 ‘간단하게라도 법문을 좀 해 주십시오’ 해서 또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많이 법문을 했지만 앞으로도 들려드리고 싶은 말씀이 너무도 많습니다.
오늘은 참회(懺悔), 참회를 중심으로 해서 말씀드리고, 그리고 또 약사성전이니까 약사부처님에 대한 이야기 등등을 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처음 오신 분 계십니까? 처음 오신 분! 예, 박수로 환영해 주십시오.(박수~) 내 법문을 아마 95% 정도 들으셨다고 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한 200회 정도이니까 95%면 열 번 빼고 다 들으셨다는 말인데, 그 정도 들으신 분 손들어 봐주세요. 그 정도 들으신 분 손들어 봐주세요.(박수~)
여러분들은 부처님의 정법 문중에 귀의한 소중한 단월님들입니다. 이 세상 70억의 지구 인류 가운데 몇 천 명밖에 되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은 정말로 과거생에 선근을 지으신 분들이기 때문에 이렇게 정법 문중을 만나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또 그렇게 많이 업장을 씻어 주고, 지난번 미타재일에는 정말로 아미타부처님께서 20분 동안 당신께서 친히 염불하시면서 여러분의 업장을 많이 많이 씻어주셨답니다. 영산불교에서 갖는 재일, 여섯 번인가 되지요? 그래서 스님이 ‘재일은 빠뜨리지 말고 나오십시오’ 하는 말입니다.
업장소멸은 부처님밖에 해주시지 못합니다. 여러분 아시지요? 부처님뿐이올시다. 부처님뿐이올시다. 다른 종교는 불과를 증한 분이 없습니다. 그렇게 아십시오. 우리 정법 문중에서만 불보살이 나옵니다. 붓다가 나옵니다. 그것만 아십시오. 부처님만이 중생의 업장을 씻어주시고 소멸해 주십니다. 특히 오여래부처님이시라든지 거룩하신 우리 지존이신 석가모니부처님은 중생의 지중한 업으로 해서 영혼체가 완전히 철판으로 뒤집어씌운 것도 무량광으로 해서 빠갭니다. 무량광으로 빠개어가지고 그것을 삼매화 불 속에 던져 재로 만들어 주십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업력이 다시 달라붙기 때문입니다. 그 정도 지중한 업을 소멸해 주시는 분은 부처님뿐입니다. 부처님뿐입니다.
우리 영산불교밖에 업장(業障)을, 여러분 업장이라는 것을 아시죠? 우리 중생들은 과거생에 죄를 많이 지었어요. 죄를 짓거든요. 죄를 지은 부분에 대해서는 자기가 책임을 져야 되는 거예요. 여러분 신문을 보면 잘 아시잖아요. 날마다 신문 방송에 나오잖아요. 무슨 죄를 짓고 무슨 죄를 짓고 해서 기소하고 잡아가두잖아요. 조금만큼만 죄를 지었어도 법에서는 용서하지 않는 거예요. 그렇잖습니까? 불과 1,000만원에서 2,000만원 준 돈을 먹었다고 해서 국회의원도 구속시키잖아요. 용서 없는 거예요. 마찬가지예요. 여러분! 사시면서 온갖 죄를 짓습니다. 죄가 백 가지 천 가지 있습니다. 그 지은 죄에 대해서는 반드시 물어요. 자기가 지은 죄는 자기가 책임를 져야 합니다. 죽으면 책임을 물어요. 열시왕이 논죄를 하거든요. 반드시 물어요. 또 악업을 지어서 죄가 되면 그만큼 그에 합당한 과보를 언젠가는 받게 되어 있어요. 그런데 업장을 씻어 줘버리면, 죄를 지을 때마다 업이 더덕더덕 붙거든요. 그것을 씻어 줘버리면 죄를 물을 수가 없어요. 없으니까. 깨끗해져 버렸으니까 물을 수가 없어요. 과보도 없습니다.
자, 참회(懺悔)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여러분. 참회, 기독교에서는 회개(悔改)라고 해요. 보통 용어로는 반성 ․ 성찰 그러지요. 참회해야 됩니다 여러분. 내가 참회를 진작 말씀을 해야 되는데 중요한 법문이 많아서 뒤로 미루어두었는데 이제 생각이 나요. 그래서 참회를 해야 된다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참회를 함으로서 불보살님으로부터 ‘아! 저놈 한 번 믿어보지!’ 이런 생각이 나고... 정말 진심으로 피눈물 나오면서 참회하면 정말 씻어줘요. 많이 씻어줍니다. 내가 15년 전에 태사부님을 만났다고 했지요? 태사부님이 그러시더라고. 당신의 그 많은 과거 생을 보니까, 그리고 부처님을 만나보니까,《금강경》을 읽다가 보니까, 닭똥 같은 눈물로《금강경》이 이렇게 되었다고 보여 주시는데, 지금 그《금강경》있어요. 태사부님이 15년 전에 공부한《금강경》이 눈물로 모두 얼룩져 있어요. 얼룩져 있어요. 여러분 참회해야 되요. ‘참회의 눈물이 내를 이루어야 도를 이룬다’고 했어요. 참회의 눈물을 흘릴 줄 모르는 사람, 나는 뭐라고 할까? 위선자라고 하고 싶어요. 위선자라고 하고 싶어. 진심어린 참회, 참회로는 자기가 과거에 지은 죄가 닦여지지는 않습니다. 소멸되지 않는 거예요. 그러나 열시왕으로부터 참작을 받는 거예요. 참작. 그런데 참회는 자기 스스로에게 더 큰 의미가 있는 거예요. 그것은 새롭게 태어나는 거예요. 자기가 새롭게 태어나는 거지요. 그래서 우리는 참회를 꼭 해야 됩니다.
여러분, 고등교육을 받으신 분은 아실 거예요. ‘루소’라고. 루소의 교육 철학 ‧ 자연주의, 루소는 그것으로 유명한 분이지요. 루소의 ‘참회록’(<Confessions>)을 읽으신 분이 있을 거예요. 나는 중학교 때 ‘루소의 참회록’을 읽었거든요.
『장자크 루소(Jean-Jacques Rousseau, 1712년 6월 28일 ~ 1778년 7월 2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출생. 프랑스의 사회계약론자이자 직접민주주의자, 공화주의자, 계몽주의 철학자이다. <에밀>, <사회계약론>, <참회록> 등의 저술이 있다. ※출처 : 위키 백과』
‘아우구스티누스라’고 하는 분은 1600여 년 전 사람인데 그분이 쓴 ‘고백록’이 있어요. 기독교계에서 아우구스티누스라고 하면 정말로 그 분의 덕을 기독교는 한시도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의 부활론이라든지 삼위일체라든지 원죄라든지 많은 교리를 재정립을 한 아우구스티누스. 그분은 ‘고백록’을 쓴 분으로 유명하지요.
『성 아우렐리우스 아우구스티누스(라틴어: Sanctus Aurelius Augustinus, 354년 11월 13일 ~ 430년 8월 28일) 또는 어거스틴(Augustin)은 4,5세기 알제리 및 이탈리아에서 활동한 신학자로, 서방 교회의 4대 교부 가운데 한 사람이다. 히포의 아우구스티누스(Augustinus Hipponensis)라고도 불린다. ※출처 : 위키 백과』
그 다음에 여러분 아시죠. 19세기입니까?. 구소련(러시아)의 문호 ‘톨스토이’, 그분도 ‘고백록’을 썼지요?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Лев Николаевич Толстой), 1828년 9월 9일 ~ 1910년 11월 20일)는 러시아의 위대한 소설가이자 시인, 개혁가, 사상가이다. 러시아 문학과 정치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출처 : 위키 백과』
그래서 루소의 ‘참회록’이라든지, 아우구스티누스의 ‘고백록’이라든지, 톨스토이의 ‘고백록’, 이 세 개를 ‘세계 3대 고백록’이라고 그래요.
루소의 참회록에 이런 것이 있어요. 이것은 정말 너무너무도 그 책을 빛나게 합니다. ‘이럴 수가 있나!’ ‘정말로 본받아야 되겠구나!’ 하는 구절이 있는데 나는 너무 좋아서 옛날부터 외워 마음에 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빼보라고 하니까 제자가 빼왔는데, 여러분한테 들려드립니다. 참회록에 있는 글귀입니다.
‘내가 하려고 하는 일은 일찍이 전례가 없는 일이며 앞으로도 흉내 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그것은 사람 하나를 발가벗겨 세상 사람들에게 전시하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인간이 바로 나 자신이다.’
알아듣겠습니까? 다시 읽어드릴게요.
‘내가 하려고 하는 일은 일찍이 전례가 없는 일이다. 앞으로 그 어떤 사람도 흉내 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그것은 뭐냐? 사람 하나를 발가벗겨 가지고 많은 세상 사람들 앞에 전시하려는 것이다. 그 인간은 바로 나 자신이다.’ 그러면서 그 청소년 때부터 그 당시 늙은 루소 자신이 살아온, 느끼고 생각하고 행위하는 것을 하나도 거짓 없이 써 나간 사람이야. 하나도 거짓 없이 써 나간 사람이어요. 그분이 기독교인이었는데 이런 말을 했어요.
‘언젠가 최후 심판의 나팔소리가 울려나오더라도 나는 이 책 한 권을 가지고 심판관인 신 앞에 나아가서 큰소리로 말하려고 생각한다. 나는 이렇게 행했노라. 나는 이렇게 생각했노라. 나는 이렇게 살았노라. 선악을 가리지 않고 모두 말하고 싶다. 어떠한 잘못도 감추지 않고, 어떠한 선행도 과장하고 싶지 않다.’
여러분 좋지 않습니까? 좋지요? 내가 중학교 때 이것을 거의 외우다시피 했는데, 지금은 망각해가지고 다시 찾아본 거예요. 여러분 오늘 테이프 많이 사가세요. 참회해야 됩니다! 참회해야 되는 거예요. 자기반성 해야 되요. 기독교식으로 말하면 회개 없이 안 되는 거예요. 정말 참회해야 되요.
그런데 우리 광명 만덕님께서 눈물로 큰~내를 이루셨다고 하더라고. 과거생에 잘못한 것을 생각하니까 눈물을 눈물을 도저히 억제 못하고 막 쏟아냈다는 거예요. 닭똥 같은 눈물을요. 나도 그때부터 한 40년 중질한 사람이 지난날 생각하면서 진심 어리게 눈물을 흘렸지요. 여러분 울어봤습니까? 여러분 과거를 생각하면서 참회해봤습니까? 참회해야 됩니다. 참회하지 않으면 자격이 없어요. 불자 될 자격이 없어요. 거듭날 수가 없어요. 참회해야 됩니다. 그러면서 팔정도 칭명염불로 들어가는 거예요. 꼭 해야 됩니다. 참회와 더불어서 사유할 줄 알아야 돼. 우리는 사유를 할 줄 알아야 돼. 사유. 부처님 말씀 많이 듣잖아요. 이 말씀을 거울삼아 자기 자신을 참회하고 깊이 법을 사유할 줄 알아야 돼.
그 다음, 오늘 여기 약사궁에 오셨기 때문에 우리 약사부처님 말씀을 해주지 않을 수 없지. 우리 약사부처님은 병고를 치유하시는 위대한 부처님이셔요. 불안(佛眼)으로 딱 보면 저 사람이 어디가 아픈 줄 아시는 분이어요. 어디가 아픈 것을 알아요. 병은 원인이 있지요. 병이 오는 원인이 있다고 했잖아요. 병이 어떻게 해서 옵니까? 병이 어째서 옵니까? 물론 병을 얻을 죄업을 지었기 때문에 오는 것인데, 이렇게 말할 수 있다고 했지요. 우리 몸뚱이가 지수화풍(地水火風) 사대(四大)로 이루어졌다고 했지요. 사대가 조화를 이루어야 되는데 조화가(바란스가, 균형이) 맞지 않으면 병이 옵니다. 지수화풍, 이 네 가지가 각각101개씩 병을 가져온다고 그래. 그래서 404병입니다. 전번에 이야기했지요? 지수화풍 사대가 균형을(조화를) 이루어야 돼. 그래야 되는데 어떤 사람은 화기가 너무 많고, 어떤 사람은 수기가 너무 많고, 이러다가 보면 병이 오는 거예요. 쉽게 성질을(화를)내는 사람은 뭐가 많지요? 화가 많지. 그렇지요? 또 지수화보다도 풍 ․ 풍기, 떨리는 것, 이것이 많으면 무슨 병이 오지요? 중풍이 오지. 그래서 사대가 균형을(조화를) 이루어야 되는데 조화를 잃을 때 병이 오는 거예요. 이건 현대의학으로 치유되어요. 그런데 현대의학으로 못 낫는 병이 있어. 치유되지 않는 병이 있어. 귀신이 들려서 오는 것이 있어요 여러분. 그건 귀신을 떼어줘야 되요. 귀신을 떼어줘야 돼. 그런데 이 귀신을 떼어줄 실력이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심령학 하는 사람들이나 또 몇 년 전만해도 보니까 어느 스님이 잘 떼더구먼. 그건 갈 곳 안 갈 곳을 가리지 않고 왔다 갔다 하다가 그냥 귀신이 붙은 거예요. 오래두면 아파. 약으로는 안 돼. 떼어줘야지. 그렇게도 오고.
또 하나 가장 핵심이 있어요. 업을 지으면 병을 얻을 수 있는, 그것을 업병이라고 그래. 업병이라고 하는데, 업병인데, 가령 과거생 또는 금생에 상대를 ․ 어떤 사람을 살상(殺傷)했어요. 살상, 죽였거나 혹은 발하나를 잘랐거나 혹은 눈 하나를 쇠꼬챙이로 달궈가지고 쑤셔서 실명시키는 방법 등으로 살상하면 상대하고 원결이 맺어져요. 원한이 맺어줘요. 그 사람한테 반드시 당하게 되어 있어요. 그것이 업의 법칙이어요. 범어로 뭐라고 한다 했지요? 카르마라고 해. 카르마 법칙이라고 해. 반드시 그 사람에게 그 이상으로 당하게 되는 거예요. 이것이 이치(理致)어요. 내가 상대를 죽였으면 그 상대로부터 반드시 복수를 당해. 보복을 당하는 거예요. 이것이 우주의 힘이어요. 이것이 우주본체인 공(空)의 힘이어요. 그것을 꼭 알아두셔야 돼.
그런데 사람을 죽였다? 잔인하게 죽였다? 그러면 이 세상에서 잡혀서 징역가게 되지요. 징역가게 되지요? 죽어서는 지옥가요. 죽으면 반드시 지옥가게 되어 있어요. 업의 법칙으로 지옥가게 되어 있어요. 그런데 그 사람이 이런 저런 죄를 많이 지었거든요. 그러면 축생 아귀세계에 태어나게 되어 있어요. 자, 지옥 가지요? 다음은 축생계 아귀계로 태어나요. 다시 사람 몸을 받을 때에 반드시 단명하거나 병이 많거나 그렇게 됩니다. 많은 사람을 살상했으면 대단히 명이 짧습니다. 병이 많고요.
왜 그러느냐? 왜 병이 많으냐? 죽은 그 사람이 명부를 들어가지 않고 무주고혼으로 있을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나하고 만날 수가 있어요. 나는 사람으로 왔는데. 반드시 빙의합니다. 반드시 빙의합니다. 원결 빙의라고 그래. 그 영가를 원결 영가라고 그래. 이 원결 영가가 내 몸속에 들어와 가지고 나를 끝까지 야금야금 죽이는 거예요. 그렇게 해서 병이 오는 거예요. 그러니까 앞에서 귀신이 붙은 것은 섭(攝)했다고 그래. 붙었다고 그래. 그것은 웬만한 스님은 떼어 줄 수도 있습니다. 다라니로 해가지고요. 조금만 눈이 벌어지면 할 수도 있어요. 우리나라도 몇 년 전에 어떤 스님이 있었잖아요. 부산 스님이었는데 잘 떼어줬어요. 그러나 과거생에 그런 원결로 빙의된 것은 못 봐요. 못 떼어줘요. 그것은 부처님만 떼어줘요. 참~떼기 어려워요. 그것은 떼기 어려워요. 원결은 떼기 어려워요. 그래서 원결로 병이 오고, 또 그냥 인연 따라서 귀신이 붙어가지고 병이 옵니다. 귀신병이라고 그래요.
그런데 상대를 살상(殺傷)하지 않고 해도 지은 업으로 또 병이 와요. 나쁜 짓 하면요. 우리가 뜻으로 몸으로 입으로 죄를 짓잖아요. 짓지요? 그런데 상대를 죽이거나 크게 불구를 만들지 않았다 하더라도 죄가 많아요. 이 눈이 짓는 죄가 많아요. 눈이 짓는 죄가. 귀가 짓는 죄, 크게 보면 신구의(身口意)라고 그래요. 몸뚱이, 말, 이 뜻 마음, 그러지만 자세하게 보면 눈으로 죄를 짓고, 귀로 죄를 짓고, 코로 죄를 짓고 그래요. 몸뚱이도요 손으로 죄를 짓고 또 성기로 죄를 지어요. 뜻으로도 죄를 지어요. 탐진치 뜻으로 죄를 지어요. 그렇잖습니까?
그래서 2,3일 전인 음력 9월5일 날이 미타재일이었지요. 대전 미타재일이었는데 우리 아미타부처님 ․ 관음 ․ 세지와 그쪽 상품보살님이 많이도 내려오시고, 우리 16사부님들이 다 오셨는데, 아미타부처님께서 정말 한 20분 동안 업장을 많이도 많이도 씻어 줬어요. 그날 미타재일 때 한 300명 왔지? 이렇게 씻어 주셨어요.
“염불해라~ 간단없이 염불해야 된다~”
여러분! 꼭 아침에 벽 앞에 앉아서 이렇게 해가지고 30분~1시간 하고 ‘나 공부 다했다!’ 하거든요. 그것이 진정한 칭명염불이 아니어요. 행주좌와에, 그 말이 무슨 말이냐? 이제 밥 먹고 직장에 나가지요? 어쨌든 일어설 때부터 밥 먹고 직장에 나가고 친구와 대화하고, 또 택시 타고 지하철 타고 집에 와서 잠잘 때까지 속으로 염불해야 되는 거예요. 해야 되는 거예요. 아미타부처님이 그렇게 하라는 거예요.
어떻게 하느냐? “우리 부처님 이름으로 아미타불, 부처님의 거룩한 가르침 이름으로 아미타불, 부처님 법을 잘 수행하는 큰스님 이름으로 아미타불, 하늘을 보고도 아미타불, 땅을 보고도 아미타불, 산을 보고도 아미타불, 바다를 보고도 아미타불, 바위를 보고도 아미타불, 미운사람을 만나고서도 아미타불, 자기한테 욕하는 사람의 소리를 듣고도 아미타불... 이래야 된다그거예요.
참 어려운 거예요. 일념으로 해라 그거요. 진심으로 해라 그거요. 그래서 부처님마다 그래요. 그때 20분간에 그 300여명의 눈으로 귀로 코로 입으로 몸의 8만4천 털구멍으로 여러분들이 과거생에 지은 업이 마치 떡집에 가서 무슨 가래떡이 나오는 것처럼, 여러분 눈에서 마치 개미군단이 땅을 파고 자기 집을 만들 때 흙이 떡고물처럼 나오지요. 여기서 그렇게 나갑니다. 귀에서 입에서 여러분이 지은 업이. 만약에 그 업장을 소멸하지 않고 놔둬버렸으면 눈이 지은 업이 그렇게 많으면 다음 생에 언젠가 눈 봉사 되는 거예요 여러분. 눈 봉사 되는 거예요. 입으로 지은 이 업을 다 받지 못하면 벙어리가 되거나 이비인후과 신세를 져야 돼. 많이도 많이도 업장을 소멸해줬어요. 그래서 스님이 여러분한테 우리 재일(齋日)날 좀 나와 달라 그거예요.
그런데 여러분! 스님은요 그런 입장에서 말씀드리는데, 여러분들은 그럴 거예요. 돈을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거든. 허어~참! 가려면 버스를 타야 하고 어쩌고 저쩌고... 절에 가서 어떻게 해야 되고 하는데 몇 만원이 필요한데, 저 스님은 우리의 그런 애로도 생각 못하고 그저 그냥 나오라고만 한다고 할 거예요. 그런데 아니어요. 여러분 아니어요. 여러분이 애써서 번 돈 스님이 아까운 줄 알아요. 아깝지요? 보람 있게 써라 그거요.
자식한테 상속해 줄 생각하지 마라 그거요. 자식 버리니까. 여러분! 다음생을 위해 써라 그거요. 우리는 영원히 나고 죽고 나고 죽고 하니까. 영~원히 나고 죽고 나고 죽고... 생사를 반복합니다 여러분. 스님이 항상 이야기하잖아요. 나면 죽어요. 죽으면 다시 태어나요. 몸뚱이 있는 세상으로도 와요. 축생, 인간이지요. 몸뚱이 없는 지옥 아귀 아수라 하늘 가잖아요. 이렇게 한~없이 한없이 우리는 생을 살아요. 시작을 알 수 없는, 먼~도저히 시작을 알 수 없는 구원겁(久遠劫) 전부터 우리가 살아온 거예요. 윤회를 하면서 살아왔어요. 미래제가 다하도록 여러분이 아라한이라든지 무루대아라한이라든지 보살이 되지 않는 이상, 그러니까 윤회를 벗어나지 않는 이상, 해탈 열반을 얻지 못하는 이상 우리는 윤회를 해요. 끝~없이 윤회해요. 왜 그러느냐 하면 지은 업이 태산 같으니까. 끝없이 윤회해요 여러분. 여기서 끊어야지. 붓다 회상 만났을 때, 이때 윤회의 종지부를 찍어야지 여러분. 꼭 그러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할 수 있어요. 할 수 있어요.
오늘도 조금 전에 우리 태사부님하고 부처님들이 많이 작업을 해주셨어요. 오신 분들 정말 대박 터진 거예요. 이 세상에 어느 절이 그럽니까? 이 세상 어느 절이 그럽니까? 이 세상 지구촌, 한국만 해도 절이 수 만 개 될 거예요. 태국 같으면 뭐 더 많고, 미얀마는 뭐 완전히 불교나라이고, 일본은... 그 많은 절? 업장 씻어준답디까? 없어요. 불보살님이 오셔야 되요. 있어야 되요. 보신불이 오셔서 해주는 거예요.
법신불은 눈도 없고 코도 없고 생각도 없어요. 지금 기존 불교는 법신불밖에 몰라요. 보신불의 발견은 2600년 만에 우리가 한 것입니다. 그래서 보신불이 내려오셔가지고 계시는 거예요. 제자를 붓다 만들어 데려가기 위해서. 그 과정에서 많은 보살이 태어나잖아요. 지금 탄생하잖아요. 보살은 자력으로는 나올 수 없어요. 자력으로 나올 수 없어요. 한국불교 역사상 자력으로 보살된 사람이 없어요. 아라한도 어려워요. 그건 스님이 누누이 이야기하잖습니까.
업을 닦지 않고 의사가 현대의학의 힘을 빌어서 병을 고친다? 그 업이 남아 있기 때문에 다음 생에 또 병이 와요 여러분. 그거 모르면 안 돼. 여기는 어떠하지요? 우리 약사부처님께서 병을 치유하실 때요. 그 사람으로부터 병이 오는 까닭이 있어요. 병을 부르는 업을 먼저 치워줘요. 업을 닦아줘요. 그리고 그 병을 치유해줘요. 인체를 거울 속같이 다 봐요. 우리 약사부처님의 좌우보처 보살님들, 98제대보살님들... 그래가지고 저 사람의 머리에 어떤 혈관이 막혔구나 하는 것을 봐요. 그래서 그 혈관을 집어내어 뚫어 주는 거예요. 저분들은 장애(障碍)가 없어요. 그러나 지금 이 세상의 의사들은 몸뚱이 수술을 하려면 배를 갈라야 하고, 머리를 수술하려면 머리를 빠개가지고 해야 되요. 그런데 저분들은 그렇게 하지 않아요. 이거 집어가지고 해요. 뚫어준다고. 뚫어주는 것도 최고의 첨단기계를 동원한단 말이어요. 그래서 거기서 첨단의 기계를 싣고 온단 말이에요. UFO와 같이 특수 비행기가 순간에 내려와요. 그렇게 해서 치료를 해주는데 지금 최고 정예의 전문의들이 98명이나 내려와 있다고요.
그러면 내려와서 어디에 계시나? 여러분들은 그것을 몰라요. 그 이치를 몰라요. 여러분들은 그저 이 세상밖에 몰라요. 이 세상은 3차원 세계예요. 3차원 세계라고 그래요. 그런데 저 4차원 혹은 다차원 세계에 계신 저분들은 조그마한 콩알 속에 다 들어갈 수가 있어요. 조그마한 콩알 속에 삼천대천세계를 다 넣어버려요. 넣을 수 있어요. 여러분은 그것을 상상 못해요. 그것을《화엄경》에 사사무애(事事無碍) 도리라고 그래요. 사사무애법계라고 그래요. 지금 학자들이 사사무애도리가 뭔 줄 몰라요. 그래서 주로 우리 현지사에 내려오신 우리 불보살님들은 어디에 계신다 하는 것을 내가 책에다가 조금 이야기했을 거예요. 봤지요? 봤지? 책에? 책을 안 보셨구먼. 책을 보셔야 되요. 여러분! 지금《21세기 붓다의 메시지Ⅰ․Ⅱ》권을 보셔야 되요.
부처님이 계시고, 보살님이 사시는 극락세계도 있고, 무루대아라한이나 아라한이 계시는 국토도 있고, 그런 부처님의 세계에 대해서 지금까지 모르는 그 부처님에 대해서 이야기한 것은 2600년 만에 영산불교뿐이어요. 아시잖아요.
그리고 우리 인간이 윤회 주체, 윤회의 본체가 있는데 지금 아무것도 없다고 그래. 무아(無我)라고 그래요.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무아(無我)의 뜻을 잘못 알고 있어요. 우리가 그것을, 우리 태사부님이 발견했다고요. 영적인 몸뚱이, 영혼체. 그것이 없으면 눈은 못 봐요. 귀도 안 들려요. 생각도 못해요. 그것이 본체(本體)로서 뿌리로서 본체 기능을 하기 때문에, 이 몸뚱이는 거짓 몸이지만 이 거짓 몸이 그것을 뿌리로 해서 살고 있다고요. 이 몸뚱이는 사실 거짓 몸이어요. 거짓 몸인데도 본체의 복사체, 하나의 복사체예요. 이 몸뚱이가 업을 지으면 그 업이 전부 이쪽으로 이쪽 영체로 전부 저장이 되어요. 이것을 모르고 무착 이런 사람들이 아뢰야식이라고 했어요. 아뢰야식이라고 해요. 아뢰야식이 윤회의 주체라고 했어요. 식(識)은 윤회의 주체가 될 수 없는 거예요. 다겁생으로 내려오면서 지은 업장 업력 식(識) 기억들이 어떻게 체(體)가 없는 식(識) 속으로 들어간단 말입니까? 식이라는 것은 체(體)가 없이는 존재할 수가 없어요. 식(識-인식 작용, 또는 인식된 표상)은 영체가 가지는 기능이고 작용이지요. 업을 행하는 것도 영체이고 업이 저장되는 곳도 영체예요. 식(識)이라는 것은 공간적인 요소가 없어요. 식(識)은 공간적인 의미가 없는 거예요. 식(識)은 몸뚱이가 없으면 못 살아요. 몸뚱이가 없으면 식(識)은 존립할 수가 없는 거예요.
이 영적인 몸뚱이가 우리의 본체예요. 우리의 본체가 없으면 살 수가 없어요. 본체가 나가버리면 송장은 눈이 있어도 봅디까? 못 봐요. 귀가 있어도 송장이 소리를 듣습디까? 안 되어요. 본체가 없으면 이 육신은 완전히 흙덩어리요 나무조각이어요. 지금의 불교가 이 본체를 모른다고요. 윤회를 할 수 있는 것은 본체가 있어서 윤회가 되는 거예요. 육도에 윤회하는 거예요.
내 책《21세기 붓다의 메시지Ⅰ․Ⅱ》권은 많~은 깊은 철학 사상을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이 세상의 책을 다 합쳐도 내 책만 못하다고 했지요. 내가 써놓고 내가 이런 말을 하니까 참 부끄럽기도 합니다만 이런 얘기라도 안하면 사람들이 몰라요. 알아주지를 않습니다.
그래도 이 책이 제법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서 지금 5만 권~10만 권 정도 나가고 있는데, 내가 살펴보니까 개정판을 안 낼 수가 없어요. 8년 전, 5년 전에 쓴 것이 지금 입장에서 보니까 좀 그래요. 그래서 지금 리모델링 하는 거예요. 리모델링 해놓고 딱 보니까 2쇄를 찍을 때 ‘아! 여기도 땜질해야겠구나. 여기는 이 말보다 이렇게 표현하는 것이 더 좋겠구나’ 해서 여러 부분에 손을 좀 댔어요. 그러니까 자꾸 바꾼다고 또 말이 많다고 그래. 바꾼다고.
그런데 여러분! 저 기독교 바이블(성경) 알지요? 또 우리《아함경》아시죠? 많은 사람들에 의해서, 많은 학자들에 의해서 첨삭 보정 증광 된 거예요 여러분. 그 큰~집을 지을 때 오픈(open)을 했는데 전문가가 딱 와서 보니까 혹은 주인이 들어와서 살려고 보니까 하자가 생겨서 여기 저기에 틈새가 보이고 구멍이 뻥 뚫어져 있습니다. 천장에는 이런 문제가 있고 화장실에는 저런 문제가 있어요. 2층에서 보니까 밑의 층까지 다 보이니 그것을 놔두겠습니까? 놔둬야 됩니까? 손 봐야지?
전번에도 말씀드렸지요. 석가탑 다보탑의 그 뜰. 첫 시공은 적벽돌로 했었습니다. 우리의 성지, 부처님이 와계시고 석가탑 다보탑은 우주적인 보물이어요 여러분. 시간이 가면 이제 그 진가가 알려집니다. 알려지는 거예요. 이건 우주 하고도 안 바꿀 보물이어요. 왜 그러느냐 하면 부처님과 링크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두께가 두껍고 영구적이며 최고로 좋은 화강석 벽돌을 바닥으로 하자 해가지고 도중에 5억을 들여서 했잖아요. 내 책 손보는 것을 그렇게 한 것처럼 비유를 한다니까요 여러분. 의미 없이 한 것이 아니어.《아함경》도 그래요. 내려오면서 손을 어떻게 봤던지 증광 첨삭 보정해서 그렇게 완벽하게 된 거예요. 심지어 지금 북방으로 내려온 것은 2,000개의 경이 있어요. 경이 2,000개나 돼. 2,000 개의 《아함경》이 있어요. 저쪽 남방 쪽은《아함경》을 최고의 부처님 말씀으로 시종 봅니다. 남방 저쪽에서는《아함경》수가 18,000개가 생겼어요. 부처님이 49년 동안 그렇게 많이 말씀하셨나? 그런 것도 참작해주시고.
그래서 이번에 3쇄가 나올 거예요. 3쇄가 6,000권 나옵니다. 나오는데 많이 보완했습니다. 가령 ‘인간은 업을 지어...’ 할 때, ‘업’자 앞에다가 ‘인간은 탐욕과 미망으로 업을 지어...’라고 표현하여 조금 그 원인을 심어줬다고. 그러니 버리는 거요, 더 좋은 거요?
내가 쓴 책인데 어떤 불교서적도 어떤 종교도 따라 올 수 없는, 정말로《열반경》에서 이야기하는 만자(滿字)의 가르침을 넣으려고 하니까 이건 기둥으로 하고 이건 대들보로 하고 이건 서까래 하고... 그런 얼개가 다 짜여져 있어요. 그건 건드리지 않는 거요. 건드린다고 하면 칠할 때 썩지 않으라고 방부제는 발라야지. 놔둘 것이 아니라. 안 그럽니까? 그렇게 생각하십시오 여러분. 그래서 이번 3쇄가 좋을 것입니다. 이번 3쇄가 좋습니다. 개정판의 1쇄 2쇄 3쇄가 다 좋습니다만 3쇄가 가장 잘 다듬어져서 좋습니다. 그러니 ‘아이구! 또 사!’ 그러지 말고 필요한 분만 구입하라구요. ‘아이구! 이거 1만8천원씩 3만6천원을 주고 또 사!’ 그러지 마세요. 이 책은요 3만6천원 곱하기 천만억 배의 가치가 있습니다. 천만억 배의 가치가 있어. 그러니까, 어제도 말씀했지요. 법보시(法布施). 지금 우리가 법보시운동을 하고 있잖아요.《금강경》을 보세요. 얼마나 공덕이 있는가를. 한 달에 2권씩 사서 꼭 법보시 하십시오. 인연있는 분들, 소중한 분들한테요.
2권을 한 세트라고 그래.《21세기 붓다의 메시지Ⅰ․Ⅱ》권을 1세트라고 그래. 3만6천원밖에 되지 않으니까... 여러분한테 또 말씀을 드리기가 참 미안하네요. 돈이 들어가는 일이라서. 돈, 돈 하니까 참 미안해요. 미안하지만, 여러분은 부처님 회상 만났을 때 선근공덕을 좀 지어야 돼요. 삼악도(三惡道) 안 가야 된다니까요. 그 선근공덕의 힘으로, 그 힘이 쌓이면 충분히 그럴 수 있어요. 여러분은 적어도 하늘은 가야 되고, 나아가서 성중하늘 가야되고, 될 수 있으면 윤회를 벗어난 아라한 되어야 되고... 지금이 좋은 기회입니다.
자, 40분에서 50분 정도 흐른 것 같습니다.
우리 신도분들에게 당부드리겠습니다. 한 사람씩 두 사람씩 저 수렁에 빠진 늪에 빠진, 늪에 한 번 빠지면 못 나옵니다. 정말 나오기 어렵습니다. 오욕락에 퐁 빠진 저 사람들, 오욕락이 인생의 전부인 줄 알고 있는 저 사람들을 한 사람씩 두 사람씩 데리고오세요. 그래서 청법 대중이 1,500명, 2,000명 만들어 놓자니까요. 열심히 열심히 친구들이나 이웃 사람 등을 모시고오는 사람이 있어요. 그런데 이 말씀을 듣고 실행하지 않는 사람이 많아. 그러니까 항상 1,000명밖에 안 되지요.
안 오려고 해? 그렇지요. 지옥종자가 많습니다. 안 들어요. 말을 안 들어. 지옥종자를 데리고오기 어렵지요. 또 지금은 우리 교단이 초장기니까 더 어렵지요. 그러나 주변에 참한 사람이 있어요 여러분. 참한 사람이 있어요. 그런 사람 데리고오세요. 많아요. 지금 다른 절에서는 주지들이 ‘현지사 가면 큰 일 나니까 현지사 가지 마라’고 하면서 온갖 음해를... 구업을 지어요. 큰 일 날 구업을 지어요. 여러분의 냉철한 이성으로 내 책을 검토해 봐요. 어디에 진리 아닌 말씀이 있냐고요. 어디에? 스스로 판단해보라고요. 그래야지 다른 사람들 말 듣고 흔들리지 말라고요. 안 좋은 사람들 말 듣지 말라고요. 어떤 사람은 그러더라고. 처음 나와 가지고 내 법문 1시간 딱 듣더니 지금까지 나와요. 지금까지 나와요. 할 수 있어요. 여러분은 이성이 있으니까 지성이 있으니까 충분히 혼자 판단할 수 있는 거예요 여러분. 그런데 여러분 중에 친구들이 뭐라고 하면 거기에 쏠려버리는 사람이 있다고. 그러면 안 되지. 그렇지요? 신심이 부족하고 정견이 없어서 그래. 오늘 소참법문 이만하겠습니다. (박수~~) 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