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회멘토링사역원이 주최하는 '마을을 섬기는 시골 교회' 워크숍이 올해는 '마을을 섬기는 시골·도시 교회' 워크숍으로 9월 9일 대전중부교회에서 열린다. 사진은 지난 10월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열린 워크숍 모습. ⓒ뉴스앤조이 엄태현 |
목회멘토링사역원이 9월 9일(월) 대전중부교회에서 마을을 섬기는 시골·도시 교회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뉴스앤조이>가 펴내고 있는 '바른 신앙 시리즈' 1권 <마을을 섬기는 시골 교회>와 6권 <이웃과 함께하는 도시 교회>(8월 초 출간 예정)에서 소개한 교회들을 워크숍 사례로 선정했습니다. 사역 형태별로 시골 교회 3곳, 도시 교회 3곳을 모았습니다.
워크숍은 9월 9일(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일정으로 진행합니다. 오전에는 개회 예배(조상용 목사)와 주제 강의(이건영 목사)가 있고, 오후에는 사례별로 6개 그룹을 나눠 맞춤형 대화를 나눕니다. 신청하실 때 관심 사역을 2가지 선택하시면 10~15명 단위로 소그룹을 편성해 해당 사례를 가지고 강사 목사님과 심층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워크숍 이후에는 사역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탐방 프로그램도 기획할 예정입니다.
▲ 지난해 11월 19일 워크숍 후속 교회 탐방으로 금산평안교회에 방문해 홍승훈 목사의 설명을 듣는 모습. ⓒ뉴스앤조이 김재광 |
"우리 교회도 '마을 섬김 사역'을 시도하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에게 이번 워크숍을 추천합니다. 교회와 지역사회, 교회와 이웃 간 관계를 고민하는 분들도 환영합니다. 한 걸음 앞선 목회 선배들에게 현장의 고민과 도전을 전해 듣고 싶은 신학생, 예비 목회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워크숍은 사역의 실제뿐 아니라 '교회란 무엇이고, 오늘날 교회에게 부여된 사명은 무엇인가' 하는 본질적인 고민도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입니다.
참가를 원하는 분들은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고 신청서를 작성해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