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 ‘H2’로 비용 절약, 팔라우 해양 액티비티 맘껏 즐긴다

[달인]

펜션 ‘H2’로 비용 절약, 팔라우 해양 액티비티 맘껏 즐긴다

입력 2014.10.07 18:03

  
때 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한 팔라우(Palau). 괌과 필리핀의 중간쯤에 위치한 남태평양의 섬인 팔라우는 국적기 직항 4시간 50분의 길지 않은 시간을 들여 만날 수 있다.

여행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환상적인 바다의 정원'이라는 극찬을 받는 팔라우는 때묻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한 채 고요하면서도 투명한 바다의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에메랄드빛 바다와 해양 생물들을 마음껏 구경할 수 있다.

또한 팔라우에서는 특별한 경험들을 접할 수 있다. 환상적인 바다를 가르는 스노클링, 수만 개의 별을 등불 삼아 즐기는 밤낚시, 독 없는 100만 마리의 해파리가 눈송이 흩날리듯 살고 있는 '젤리피시 레이크'는 모든 이에게 특별함을 선물한다. 천상의 물빛이 절로 감탄을 자아내게 하는 '밀키웨이'와 그곳에서의 산호 머드팩, 썰물 때 드러나는 숨은 바닷길 '롱비치'에서의 달콤한 산책 등 팔라우에서의 체험은 경이로움까지 맛볼 수 있다.

꿈의 세상 팔라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실속파 알뜰 여행객들을 위해 펜션 'H2'(blog.naver.com/palauhana/220001081460)가 새롭게 오픈했다. 팔라우 펜션 'H2'는 2014년 5월 1일 신규 오픈한 펜션으로, 일반 호텔보다 가격이 저렴해 최저가로 팔라우 여행이 가능하다. 일반 호텔들과는 다른 펜션만의 차별성을 가지고 있어, 실속파 알뜰 여행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펜션 'H2'는 시내 근처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다는 장점 또한 지니고 있다. 펜션 바로 앞에는 한일식당인 '우미 레스토랑'이 위치하고 있으며, 펜션 맞은편에는 편의점과 락아일랜드 카페가 위치하고 있다. 시내 중심까지는 편도 5달러 정도로 택시 이용이 가능하다.

또 다른 장점은, 방 2개와 거실, 주방, 화장실을 모두 갖추고 있어 넓은 객실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 펜션 그릇, 칼, 수저, 냄비, 오븐 등 대부분의 식기구가 갖춰져 있어 주방 내 취사가 가능하며, 큰 방과 작은 방 안에 각각 더블베드가 1개씩 들어가 있어 최대 4명까지도 한 객실에 투숙할 수 있는 넓은 공간을 자랑한다.

펜션 마당에서 직접 BBQ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그릴, 차콜, 채소, 쌈장, 고추장, 가위, 집게 등의 BBQ 장비는 30달러에 대여 가능하며, 시내에 있는 마트에서 고기 또는 소시지를 직접 구매해 BBQ 파티를 즐길 수 있다.

펜션을 이용해 숙소 비용은 최대한 절약하면서, 해양 액티비티에 최대한 많이 투자하는 것이 팔라우의 매력을 100% 즐기는 비결이다. 이 상품에 대한 문의는 하나투어 남태평양 전문 판매점 홈페이지(goo.gl/XIRUwS)나 전화(1899-6743)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