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 다이어트와 건강에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미역의 효능
해조류는 기원전 3000년경부터 인류가 이용해 온 것으로 추측되며 서양에서보다 동양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다. 해조류는 수백 종류가 있으나 식용으로 하는 것은 50여종이다. 해조류는 뿌리, 줄기, 잎의 구분이 확실치 않다. 이런 해조류 최근 그 이용가치가 높아가고 있는데 좀 더 자세히 살펴보았다.
산후와 생일날 하면 으례 미역국을 연상할 만큼 우리와는 친숙한 것이 미역이다. 미역은 산모의 선약 이라고 일반인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그 이유는 미역이 이를 깨끗하게 해 주며 산 후 자궁 수축과 지혈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아무튼 현대 영양학에서 보면 미역국을 평소에 많이 먹는 아이들은 성적이 우수해서 시험에 낙방하는 일이 적을 것으로 해석 된다.
세종실록에 보면 고려 시대에는 왕자가 탄생하면 반드시 염분과 어량(고기잡는 장치)을 하사하였고, 때로는 곽전(해조류 채취장)도 하사하였다고 한다. 이로 미루어 보아 해조류의 채취가 고려조에서는 보편화 되었던 것 같다. 경상도 지리지와 동국여지승람에도 미역이 소개되어 있다. 북아메리카세서 멕시코까지에 분포된 미역은 갈조류 중 한국, 일본의 주변 수역에 분포하는 대표적인 품종으로 우리나라 전체 연안에 분포한다.
*고서에 쓰인 이것의 효능
동의보감에서 '미역은 성질이 차며 맛이짜고 독이 없다'라고 표현하고 있다. 그리고 미역의 소비량을 보면, 우리나라 1일 1인당 소비량은 7.5g정도라고 한다.
*왕건이 하사한 '미역바위'
태조 왕건이 개국공신에게 울산에 있는 바위를 하사했다고 하는데, 그것이 바로 '미역바위'이다. 드라마 '태조 왕건'이 방송된후에는 '미역바위'를 보러 오는 관광객이 늘어났다고 한다. 또한 해안 마을사람들은 미역바위를 양반돌이라 부르기도 한다.
*두부와 궁합이 잘 맞는 미역
미역처럼 두부 또한 혈액 속에 불필요한 중성지방이 혈관에 침착되는것을 막는다. 그리고 체지방으로 축적되는 에너지도 줄여주기 때문에외국에서는 '두부를 살이찌지 않는 치즈'라고 부를 정도! 하지만 이렇게 좋은 두부도 한가지 단점이 있어서 지나치게 섭취하면 몸안의 요오드가 빠져나갈수 있는데, 미역과 함께 먹으면 이런 문제점이 사라질수 있어 궁합이 잘 맞는 식품이라 할수 있다.
*복부지방에 효과적인 미역
뱃살은 바로 중성지방의 저장고라고 할수 있는데, 미역에는 이 복부지방을 줄이는 성분이 있다고 한다. 일본 홋카이도대학 수산과학연구원의 미야시타 박사는 미역을 이용한 쥐 실험결과 복부지방을 감소시켜 체중을 무려 5~10%나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발표했다!
*막걸리 보관시 사용하는 미역
막걸리의 신맛!! 신맛을 없애기 위해서 넣는것이 바로 미역이라고 한다. 예부터 우리 조상들은 막걸리에 미역을 넣어서 신맛을 없애 술을 오래 보관했다고 한다!
또한 이 방법은 과학적으로도 효과가 입증되었다고 한다.
*진도의 세가지 보물 중 하나인 미역
다도해의 수려한 경관을 볼수 있는 섬 진도!! 이곳에는 3락3보 즉!! 3가지 즐거움과 3가지 보물이 있다고 한다. 3락은 민요, 서화, 진도토속주 홍주구요!! 3보는 진돗개. 구기자. 그리고 바로 미역!! 이라고 한다.
미역의 효능은 이러하다.
1) 강압작용
미역 속에 들어있는 히스타민을 비롯한 강압물질들은 혈압을 부작용 없이
뚜렷하게 낮추어주는 강압제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2) 항암작용
미역에 들어있는 여러 성분들은 여러 가지 암세포를 30%이하밖에 성장하지
못하도록 억제하는 항암효과를 갖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밝혀졌으며, 또 미역
은 우리 몸 속에서 들어가서 장의 운동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에 직장암을
예방해주기도 한다.
3) 항응혈작용
미역에는 헤파린과 매우 비슷한 항응혈작용이 있다.
미역 속에 있는 이물질은 헤파린과 같은 방식으로 혈액 중에 지방질을 깨끗이
청소하여, 혈액 중에 눈에 보이는 지방이 빨리 사라지게 하고, 유해한 LDL
콜레스테롤이 줄어들게 하여,유익한 HDL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킨다.
4) 해독작용
미역에 들어있는 점질물과 다당류는 콜레스테롤이나 공해성분인 중금속과
농약의 피해를 덜어주는 효과가 있다. 이들은 콜레스테롤의 체내흡수를 방해
하며, 농약 등으로 오염된 식품 중의 중금속을 흡착 배설하는 효과가 크다.
◐【 미역의 효능】◑
푸른 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미역은 그야말로 공해시대를 이기는 천연의 약이다.
각종 오염물질의 섭취로 혼탁해진 우리 몸을 깨끗이 청소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만병을 이기는 천연의 약, 미역으로 건강을 지키는 노하우를 소개합니다.
◈ 미역은 피를 맑게 하는 주인공 ◈
미역을 물에 담가 보면 표면이 온통 진득진득 끈끈이로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끈끈이는 일종의 특수한 섬유로서 보통 섬유는 물에 녹지 않는데 미역의 섬유는 물에 녹는다.
물에 녹는다 해도 아주 물에 녹아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미세한 작은 알갱이로 분해되어 보통 섬유와
같이소화가 안 된다.
게다가 보통 섬유와는 달리 진득진득한 성질이 있기 때문에 다른 물질에 달라붙거나 빨아들이는 힘이 강하다.
이렇듯 미역 섬유의 알갱이들은 핏속의 불순물질에 철저히 달라붙어 포위해서 몸 밖으로 시원하게 몰아내버린다.
참으로 신기한 것은 미역에는 피를 덩어리지지 않도록 함과 동시에 맑게 하는 성분도 듬뿍 함유돼 있다는 것이다.
이때까지 알려진 것만 해도 후고이단, 라미닌, 후고스테롤, 클로로필, 에이고사 판타엔산 등이다.
이와 같이 미역에는 피를 맑게 하는 성분들이 한 종류가 아니라 여러 종류가 있어서 합작하여 철저히 피를 맑게
하고 잘 순환시키기 때문에 만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것이다.
◈ 미역은 암을 예방한다 ◈
영국에서 흥미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한 적이 있다.
섬유식을 많이 먹는 아프리카의 인도인들의 대변의 통과시간이 약 30시간인데 영국인, 미국인 등은
섬유식을 안 하고 가공 정제된 식품을 먹기 때문에 평균 72시간을 이상을 소요하고 대변량도 적다는 것이다.
대변은 체내의 노폐물로서 그 중에는 몸에 해로운 것이 많이 들어 있다. 특히 암을 유발하는 물질이 들어 있다.
그런 것들이 장안에 몰래 머물러 있으면 발암독이 농축되어 암이 유발되는 것이다.
식물 섬유는 콜레스테롤뿐만 아니라 발암물질, 기타의 병원 독을 흡착해서 몸 밖으로 몰아내버린다.
◈ 미역은 담배의 독을 몰아낸다 ◈
담배의 니코틴은 쾌감을 비롯해 심장병, 뇌졸중, 기타 만병을 유발하는 원흉이다.
니코틴 독이 걱정이 된다면 반드시 미역을 먹도록 하자.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고 방심해서는 안 된다. 담배 연기만 마셔도 몸에 해롭기 때문이다.
따라서 평소 미역된장국을 상식해서 그 해독을 막도록 하자.
◈ 미역은 뼈를 강하게 한다 ◈
미역에는 칼슘이 100g당 약 960mg 들어 있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1일 칼슘의 양은 약 600mg이다.
칼슘은 우리 몸에서 척추를 위시해서 뼈를 만드는 재료다.
따라서 만약 칼슘이 부족하면 건강은 고사하고 인간이 존재할 수가 없다.
그러나 지금부터라도 끼니마다 미역을 부지런히 먹도록자.
특히 나이가 들어갈수록 점점 뼈에서는 칼슘이 빠져나와 나중에는 구부정한 노인이 될 수 있으니 그것이 싫다면
더욱 많이 미역을 먹어야 한다.
◈ 미역은 노화 막는 불로초다 ◈
각종 미네랄, 특히 요오도가 많이 들어 있고 피를맑게 하기 때문이다.
또 미역에는 물에 녹는 특수 섬유가 들어 있어 피부를 더럽히는 독소를 말끔히 몸 밖으로 몰아내준다.
변비는 우리 몸에 독을 만들어서 피부를 망쳐버린다. 여드름, 기미, 주근깨는 다 변비의 독이 만든다.
섬유가 풍부한 미역, 콩, 현미, 깨 등을 많이 먹으면 변비에 걸리지 않는다.
또 피부를 아름답게 하려면 비타민 A, B1, B2, C, E 등도 필요한데 뜻밖에도 미역에 이들 영양소가 많다.
미역에는 중요한 영양소인 단백질, 지질, 당질 등이 풍부하고 섬유, 미네랄, 비타민 등도 많이 들어 있다.
특히 미역에는 칼로리가 거의 없으므로 많이 먹어도 살찔 염려가 없다.
◈ 미역은 위궤양을 예방, 치료한다 ◈
미역 섬유가 끈끈하고 찐득찐득해서 위와 십이지장 벽을보호해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미역의 섬유와 기타 성분은 합작해서 위점막 세포 등에 활력을 주어 강하게 하는 약리작용도 한다.
특히 미역에는 녹색성분인 클로로필과 비타민 A가 풍부해서 이것들 역시 피부와 점막을 강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이러한 효능으로 인해 미역은 공해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최고로 좋은 보약이다.
매끼에 꼭 먹도록 하자.
미역자반, 미역국만 매일 먹으면 질리므로 미역, 다시마 등을 가루로 만들어서 다른 반찬에 첨가하도록 하자.
그리고 아무리 좋은 음식도 과식을 하면 독으로 되니 조금씩 잘 씹어 먹도록 한다.
쇠고기, 닭고기, 돼지고기 등은 몸에 해로우니 가급적 먹지 말라고 해도 무슨 사정으로 종종 먹게 되는 일이 있다.
이럴 때는 반드시 미역을 먹도록 하자. 요즘의 동물성 지방에는 중금속이 많다.
사료에 들어 있는 중금속이 지방에 달라붙기 때문이다.
미역은 이 중금속과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몰아내니 쇠고기, 돼지고기를 먹을 때는 미역과 된장국도 함께
먹도록 하자.
다시마 김 등의 해초도 미역과 동등한 영양가가 있으므로 참고하자.
이 자료는 ‘건강다이제스트에서 인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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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은 그 자체만으로도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는 신기한 식품입니다.
아침에는 미역국만 먹어 봅시다. 알카리성 식품으로 체질개선은 물론
다이어트도 잘되고 건강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참 세균성이질이든 아메바성이질이든 미역국처럼 좋은 것 없습니다.
단 과용하면 심장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첫댓글 좋은 자료 정말 감사합니다.
고 3생들만 빼고 다 좋다는 미역국 ... 더 많이 먹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