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산행사진 16년 12월24일 주금산행(포천내촌)

[이관희[30]]

비단산으로도 불리는 주금산(813m) 주위에는 서리, 천마, 철마, 축령산 등 명산이 호위하듯 둘러서 있다.

정상 부근의 기암과 수려한 비금 계곡이 어우러져 마치 비단결 같은 산세를 자랑하고 있다.

이 산의 서북쪽 산 자락에는 베어스타운 스키장이 자리잡고 있으며, 정상에서 남쪽으로 흘러내리는 비금계곡은 오염되지 않은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주금산 산행은 대부분~수동면 비금리 주차장에서 시작한다.

계곡을 오를수록 물은 맑다.

옛날에 선비들이 산에 놀러왔다가 거문고를 감춰놓았다 해서 비금계곡으로 불린다.

물소리가 들리지 않을 무렵부터 양쪽으로 산이 막히고 경사가 급해지면서 등산객들도 숨이 가빠온다.

 주능선 안부를 따라 내닫다 보면 어느새 정상이다.

정상에 오르면 운악산, 명지산, 축령산, 천마산이 이어져 보이고 멀리로는 양주 불곡산과 수락산,감악산도 보인다

오늘은 내촌방향으로 산길를 잡아본다.

내천 삼거리에서 면사무소앞길로 직진하면 된다

큰 산행 안내지도까지 가서 왼쪽길로 조금 더가면 주차할수 있는 공간이 있음.

산행 표지판 에서  조금 더오르면 약간의 공터에  주차합니다...더 올라가면 주차공간 없음

약 150m정도 오르면 산행들머리...

들머리는 임도가 잘되있네요...

함께한 여친들..^^(마눌과 그일당들...)

날씨가 아주 그만 입니다.....하늘도 서서히 열려지는듯 합니다

쉼터바위에서 잠시 쉬어갑니다....(약 1시간소요)

이쪽 산행길은 일부구간은 매우 미끄럽네요...요기까지는 좋은데..

요기서부터 조금 ~~빡세요..ㅠㅠ

독바위 표지판...다왔다는 표시..휴  상고대가 그만 입니다

조금더 일찍 왔어야 하는데...햇살에 점점 녹아 갑네요...

정상에 가까워 집니다..헬기장,,팔각정이 보이죠..!!

고드름이 영화에 나오는 에이리언 이빨 갔죠...!!

아쉬워라...상고대 녹아 내리는 모습...

그래도 약간의 상고대 모습을 볼수 있어 좋았어요...

에라~~산길이 아닌가벼...!! 급하다

햐~~설경에 아주 그만 입니다

헬기장에 도착...많이 녹아내렸어요...

셀카~~ㅋㅋ 저 뒤에 바위가 독바위 입니다

독바위를 배경으로 함께한 친구 부부~~

우리도 함께 독바위와 팔각정을 배경으로...

뒷편에 서리산~축령산을 배경으로

정상에 다가오니...하늘도 도와주는군요...

셀카~~~오늘에 산님들

상고대가 녹아 아쉬워요....배가 고프네요...!!

왼쪽에서 서리산~축령산 (운해가 멋집니다)

저 멀리 천마산~철마산~능선

정상석...주금산

오늘 산행길은 가운데 코스 입니다

원점회기 산행이 아니면 베어스 타운 방향으로 하산 ~~

오늘 수고한 dslr...

인증샷~~

수고들 하셨어요

100일만에 산행을 하니 힘이 조금 드네요...!!

좋은시간 즐거웠어요

오늘은 여기 내촌에 위치한 주금산을 다녀 갑니다

안전하게 산행마치고 무사 하산 하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