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경 친구놈이랑,
억수같이 내리는 우중의 분위기에취하고,
또 정구지찌짐에 막걸리에 취해,,,
두른두른 우정을 나누고 있을때,,,,
띵똥,,,메세지도착음,,,,,,,,,
억수같은 우중에도 팔공산서 쏘주라도 한잔이라는,
노대장의 수요야등 알림글,ㅎㅎㅎㅎㅎ
억수로 반갑고,,,,,,
효재형님 가게앞
같이 가기로한 동주형님 테레폰-먼저가란다-
이집 삼겹살이 끝내준다며,,,
5킬로 사서 팔공산출바(이정도면 대것다)
근데 효재형님 모자리는것보다 남는기 낫다카메
차를돌려 다시 겹살을 더사고,,,,,
간간히 내리는 빗속에 성진형님,진호형님,노대장님,점선누님,
이관용,손경하님 부부,동주형님,이병금님차례차례 반가운얼굴이
눈에 들어오고,,,,,
곧이어 에델바이스문명길,김정자님 부부도착,,,,,
한방울두방울,,,흩날리는 우중에 산행은 시작되고,
지리산 후유증들은 다들 개안은지 씩씩하게들 잘들오르시고,,,
진짜 눈깜짝할새다,,,케이블카봉에 도착.
아아아,다들 한마디 앞산공기하곤 비교도 안되하며
담부터 야등은 앞산만 고집하지말자며,,,무언의 동조속에.
안개를 헤치며 하산이마무리,
동화사일주문을 막통과해 코너를막돌아 내려가는순간,,,
코를 자극하는 삼겹살 내음새,,,ㅎㅎㅎ
성진형님,손경하씨 오붓허니 드시고 있는모습이 들어오고,
파티는 시작,,,,,,,
진호형님의 발렌타인 12년산을 쭈욱돌리며,,,
63기의 무궁한발전에 건배와화이팅을 외치며 ,,,
카~~아~~~,,,,
술맛 쭈웄타~~~,,,
노릇노릇 익어가는 삼겹살과함께 우리의 정도 함께어우러지고,,,
효재형님 밭에서 직접가꾼 무공해상추랑 고추.
매콤하고달싹한맛에 소주가 연신 들이켜지고,,,
문명길사장님의 숯불구이솜씨는 횟수가 거듭할수록 경지에 오른듯,
손놀림이 예사롭지않고,,,
에델바이스는 빔부회장님한테 맡기고,
문사장은 마아 북성로로 가뿌라하는 효재형님의 한말에
다들 웃음으로 화답하며,ㅎㅎㅎㅎㅎㅎㅎ
오붓함과웃음과즐거움이 가득한 팔공산수요야등이었슴다,
더행복하고웃음 넘치는 우리의산방이 여러분의 기쁨입니다,,,,,
사랑합니다,,,여러분~~~~~~~~~~
카페 게시글
산행 후기
팔공산 삼겹살 파리!!!!!
최 경호
추천 0
조회 54
04.07.15 11:06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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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코,,,성권이 뒤늦게 행사끝내고 친구들이랑 함께자리하고 ㅎㅎㅎ
군침 넘어가네 ! 누구는 모기등살에 자식새끼 믹이 살리려고 집에도 못가고 .... 세상 안골라 . 아무튼 축하드리고 냄세가 먼 합천까지 풍기더만 먹었는걸로 할께요.
정말좋았겠내......소주에 삼겹살한잔할려고 암세포와싸우고있는디...하루빨리그날을 아~~~~그립다 소주에 카~아~생각만해도...코가삐뚤어져라한잔할날이 기다려지내....그날 모든분께 내가쏜다 !!!!!!ㅋㅋㅋㅋㅋㅋ
다들 즐거운 한마당 이었네 최경호 부회장 글도잘쓴다. ~목젖 내려않았다 ㅎㅎㅎ
그 빗속에 산행까지......역시 63이다....노력하께요
삼겹살 구운 냄새 여기까지 나는구만 비가 억수같이 오는데도 갔다고... 아무튼 대단 합니다
비는 우리 63을 아는지 그만 살살 멈추더만요 성수언니 발은 다 나았어요. 빨리 언니의 그 화려한 요가 스트레칭을 한번 보구 싶는디 언제 보여줄라우 경호씨 글 잘 읽었어요 그래도 북성로는 안돼
효재씨 삼겹살 너무잘 먹어서요 병윤씨 차 잘타고 감사합니다
다들 수고하셨구요...효재형님 삼겹살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맛있었겠다!!!!!!!
삼겹살 잘먹었습니다...그런데. 나의 뿔뚝배가 걱정이요...
ㅎㅎㅎ 삼겹살 꿀꺽 형님 침이 넘어가네요....
우중에 야등,삼겹살에 소주한잔 그맛 짱......문부회장님 마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