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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8월 28일 링컨 기념관 앞 계단에서 '일자리와 자유를 위한 워싱턴 행진'에서 행해진 마틴 루터 킹 목사의 너무도 유명한 연설문 입니다. 뒷부분 연설 내용이구요~ 많은 분들이 봤겠지만 몇십년이 지나도 너무나 많은이에게 감동을 주는 연설인 것 같아 택하였습니다!!
그는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을 명확히 하며 그것을 한줄로 설득하였다. 바로 'i have a dream' . 나는 꿈이 있다. 그럼 많은 청중들은 속으로 어떤꿈? 하고 질문하게 만드는 그런 궁금중을 유발한다. 그리고 이 말을 자신이 하고자 하는 주장 앞에 붙이며 더욱더 말의 힘을 실어넣었다.
그리고 그는 말하고자 하는 대상이 너무도 분명했고 목적이 너무도 분명했다. 인권을 보장받지 못하는 흑인들과 그것을 바꾸려는 마틴루터킹 목사의 의지가 그의 연설 한마디 한마디에 실려나왔다.그래서 한문장도 흘려 보내지 않고 자신의 마음이 다 들어가 있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you 라는 표현 대신 I, we 라는 표현으로 더욱더 모두가 평등하다고 느끼게 해주었다.
그는 구태의연한 표현에서 벗어나 생생하게 표현하였다.예를 들면 단순히 "인간은 피부색이 아닌 인간성을 평가 받아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 라고 할 수 있는 문장이지만 이건 듣는 청중에게 공감을 이끌지도 못하며 죽은 메세지일 것이다. 마틴 루터킹은 이렇게 말했다 "저에겐 꿈이 있습니다. 언젠간 저의 네 자녀가 피부색이 아닌 성품으로 평가 받을 수 있는 그날이 오기를 "이런 식으 표현으로 듣는이로 하여금 더욱더 피부로 느껴지는 표현을 사용하였다.
첫댓글 이 연설은 담담히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소리 치듯 연설했기 때문에 더 감동적인 것 같아요. 그 분의 마음이 느껴져서 더 가슴에 와 닿아요.
반복적으로 "I have a dream!"을 외침으로 강조를 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김지혜님의 말씀처럼 청중의 호응을 이끌어 내기 위해 고함을 지르는 것이 효과적이었다고 봅니다.
음.. 분명 제가 글 쓰기 시작했을 땐 저랑 겹치는 분이 없었는데 ㅋㅋ we 라는 표현을 통해 우리가 다 같은 가족이고 평등하다라는 인상을 심어주었다는 거에 동의합니다. 그 작은 표현의 선택으로 그렇게 큰 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는 걸 깨달게 되네요;;
눈빛과 입모양에서 강한 의지가 보이네요, 이시대에 심했던 갈등의 심각성과 그 해결에대한 굳은 의지가 느껴집니다.
말로만 듣던 마틴루터킹의 연설이군요. 호소력이 짙은 목소리 톤을 이용해서 진정성과 동감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