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나무는
한국·일본·중남미·흑해 등지에 분포하는 상록성 소교목이다. 높이는 3-5m이고 가지가 퍼지며 가시가 없다.
꽃은 6월에 백색으로 핀다.
귤은
편구형이고 지름은 5-8㎝이며 황적색으로 성숙된다.
온주귤, 온주밀감, 밀감이라고도 한다.제주에서 많이 재배하며 조생종·중생종·만생종 등 10여 종류가 있다한다.
연평균 기온이 15℃ 이상 되는 난대지역에서 잘자라며, 물빠짐이 잘 되고 겉흙이 깊은 모래참흙에서 잘자란다.
열매는 두꺼운 외피로 덮여 있고 그 안에 여러 개의 주머니가 있고, 다시 그 안에 과즙이 든 주머니들이 모여있다.
진피는
대표적인 효능으로 잘알려진 감기를 예방하고 피로회복에도 효과적인걸로 널리 알려져 있다.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되어 지치기 쉬운 추운 날씨에 피로회복에 좋으며, 면 주머니에 귤껍질을
넣어서 묶은후 욕조에 넣고 목욕을 하면, 몸이 따뜻해지면 귤향이 스며들어 비타민C가 풍부한 입욕제가된다.
귤껍질에는
리모넨이라는 성분이 피부를 아름답게 해주는 작용을 하며, 이 성분은 피부표면의 수분증발을 막아주는
엷은막을 형성해 윤기와 보습시간을 오랫동안 유지시켜 준다. 동상, 여드름, 습진, 가려움증, 아토피성
피부질환에도 좋다고 한다.
귤껍질안에
하얀 껍질에는 비타민P가 다량 함유되어 비타민C와 같이 섭취하면 그 기능이 강화되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여주며, 모세혈관의 투과성을 억제하여 동맥경화, 고혈압예방에 좋다.
출혈이나 멍이 드는것을 방지하며 항엽, 항균, 항산화 기능이 있다.
그리고 심혈관 질환및 당뇨병등의 발병률울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다
다먹고 난 귤껍질은
잘 썩지 않으므로 자연에 버리지 마시고 재활용하시어 잘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바싹 말린 껍질을 갈아서 만든 가루에 뜨거운 물을 부어 우려내어 차로 마시면
위가 튼튼해지며 감기도 잘낫는다고 합니다, 목요물에 귤껍질을 넣고 목욕을 하면
냉증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으며 테르펜유 라는 액체성분이 있어 각종 세정효과를
볼수 있다고 합니다.
진피가루를
천연비누만들때 넣어서 만들어 사용하시면 기미, 주근깨, 여드름에 좋으며, 아토피성 피부에도
좋다고 합니다. 또한 보습효과가 좋으며 남녀노소 다 사용하기가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