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CJplDtYGBvQ
밀양 삼랑진에는 작원잔도 길이 있습니다
삼랑진 까치원에서 원도 하주막까지 2.0Km 거리에 잔도길입니다
일제 강점기때 경부선이 만들어지며, 대부분 길이 훼손되었지만
아직은 원형 그대로 작원잔도길이 일부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작원잔도길옆으로 자전가 길이 있어서
걸어서 작원 잔도길까지 갈수도 있습니다
왕복하더라도 4.0km이기에 걷기에도 큰 부담이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낙동경 절벽에 만들어진 작원잔도에서
임진왜란때 밀양부사 박진장군과 300명 병사들이
왜군 1군 고니시 유키나가 부대 18,700명에 맞서 2박3일동안
치열하게 싸워 임진왜란초기 유일하게 조선군이 왜군 상대로
방어전을 한 유일한 전투입니다.
300명으로 2만 병력을 막기에는 밀양성보단 좁은 벼랑길인 잔도를 선택하여
지형이 주는 최대한 혜택을 받아 방어전을 하였던 박진장군이었습니다
그 치열했던 작원잔도 전투를 기리며, 잔도옆 자전거 길을 걸어보시길
추천하여 드립니다
작원관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면 편합니다
00:00 인트로
00:01 작원잔도가 있습니다
01:19 삼랑진 작원잔도 가는 방법 및 걷기
02:04 작원관(지)는..
02:42 밀양부사 박진장군 비석
03:10 작원잔도 전투 간략설명
03:39 작원잔도 전투전까지 밀양부사 박진 장군 움직임
05:19 작원잔도 전투에서 치열하게 싸웠던 박진장군과 300명병사들
06:46 작원잔도옆 자전거길
Suno로 제작한 작원잔도 추모곡들으며
08:34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