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에서 3D맵이 나온다고 했을때 아이나비의 3D나 엑스로드 맵을 봐왔기 때문인지 3D맵은 지도 보기가 더 힘들다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3D맵을 좋다 라는 느낌보다는 불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3D맵을 체험기 하는동안 사용해본 결과 지금은 그런대로 쓸만한 지도구나..로 바뀌었습니다.
그럼 그 바뀌게 만든 내용들을 풀어보려 합니다.
전원을 키면 강열한 인트로 후에 IQ3D의 시작화면이 나옴니다.
유리느낌이의 둥근 전시실에 아이콘들이 놓여 있습니다. 실제로 아이콘을 클릭하면 주황색 빛이 번지면서 로딩됨니다.
시작화면에서 클래식2D,프리미엄3D,다이나믹 3D의 맵을 고를수가 있습니다.
3D가 아무리 잘 만들어졌어도 비쥬얼한 부분이 아무리 훌륭해도 직관적인 지도 보는 방법은 아직 2D가 저의 눈에 길들여 져 있는거 같습니다. 3D는 지도는 아는길을 가도, 아무리 봐도 헤깔림니다.
3D게임을 그렇게나 했는데도 이상하게 적응이 잘 안되네요.
본격적으로 맵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리미엄3D , 다이나믹3D의 그리 큰 차이점에 대해 아직까지 잘 모르겠습니다.
다이나믹3D의 경우엔 NPC가 나오고 에스코트 차량등이 나옴니다.
2D맵은 잘 아시다 시피 2차원의 맵입니다. 이전 맵들과 같이 말입니다.
그렇다고 3D맵이 분할이 안되는건 아님니다.
3D맵도 이전의 아틀란 맵처럼 분할이 가능합니다. (사진으로 보시면 아실거 같아서 이부분은 설명 pass)
위 사진의 녹색 아이콘들 설명입니다.
3D건물의 높낮이를 조절 할수도 있습니다.
POI on off 시킬수 있습니다. (지도상에 명칭들 on off)
이동버튼 - 카메라의 뷰포인트를 조절 할수 있습니다. 좌우상하로 카메라 시점도 조절 가능
하늘색 비행기 모양 - 파인드라이브 3D맵의 꽃이라 볼수 있는 플라잉뷰입니다.
플라잉뷰는 2D맵 상태나 3D맵 상태 언제라도 플레이가 가능해서 전방 경로를 수시로 체크 해볼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마도 플라잉뷰를 시전해주면 주변 지인들의 눈이 휘둥그래짐을 느끼실듯.
3D맵이 X레이이 기능은 더욱 파워풀해졌습니다. 건물을 찍으면 위에 사진에 보이듯이 색이 변하며 깜빡입니다.
그러면서 우측에 그 건물에 위치한 세부 내용이 나옴니다.
주변에 어떤 유명한 것들이 알려주는 사진이 우측 상단에 나옵니다. 이전에 없던 기능인데.상당히 흥미롭습니다.
버튼을 눌러서 자세히 볼수도 있는데 운전중이라 한번도 그 버튼들을 눌러서 확인해보질 못했네요.
너무 빨리 없어진다랄까?
지도에 관한 3D맵의 주요 기능들에 대해 살펴 봤습니다.
상당히 파워풀한 기능들로 가득한 3D맵을 메모리에 넣어서 구현이 가능하다는 것 자체가 저는 잘 믿겨 지질 않습니다.
3D프로그램에서 모델링 한 데이터도 건물을 아무런 모양없는 사각형으로 구현한다 해도 전국의 데이터에 표현하려면 이런 용량으로 들어간다는것 자체도 저는 납득이 잘 안되지 않습니다.
몇가지 비슷한 모델링으로 복사해서 구현한다 해도 엄청난 데이터를 상당히 작은 용량의 메모리에서 표현 할수 있다는 것 자체도 놀랍지만
모델링이 나름 현실과 비슷한 것들도 많습니다. 수많은 노력으로 구현?으리라 생각됩니다.
또하나 놀라운 것은 이런 3D로 만들어진 지도가 버벅거림 없이 잘 돌아간다는데 있습니다.
물론 아틀란 2D맵에 비해서는 몇가지 오류는 있을수 있습니다. 아직 만들어진지 얼마 되지 않은 맵이고
2D는 그동안 오류잡고 수정하고 만들어온 기간으로 본다면 아직 초기인 3D맵으로서의 안정성과 완성도는 많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http://cafe.naver.com/atlaninside/30857
http://blog.naver.com/buyforce/140103636769
Photo & Written by 총알의압박
첫댓글 부러우면 지는건디... 700이 사용자 입장에서 엄청 부럽네요
체험기의 압박인가요?^^ 어제 보다 내용이 그새 늘었네요!! ^^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제 쓴거여요. 쓰면 날라가고 쓰면 날아가고 해서 중간중간에 완료 눌러놓고 추가로 쓰고 해서 그래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