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침, 저녁으로는 썰렁하니
돌침대에 온도를 올리고 자야하지요?
조각이불커버에 차렵이불을 넣고서리
작년, 인견에 감물을 들여 아주 잘 쓰고 있어요.
20수 엠보광목 통베개는 지치고 뻐근한 다리를 올려놓고 .......
시골집 내 침대는 요렇게요.
요즘 눈을 뜨면 창문열고 작약이랑 아침인사 나눈답니다.
봉우리는 연핑크였다가 피면서 아주 하얀색이 되어 눈이 부실정도여요~~
요맛에 손길주고 거름주고 하지요.
작약이 꽤 여러종인데, 흰색은 요런 느낌이 좋아요.
첫댓글 조각이불커버에 차렵이불 넣으셨다니 아이디어 짱!!!
전 요커버에 결혼 때 엄마가 해주신 목화솜 틀어 꿰매느라
어제 하루종일 고생했네요
다행이 다해 놓으니 뿌듯하구만요 ㅎㅎ
예쁘게 가꾸신 시골집에 자꾸 가고 싶으시겠어요~~~
저두 결혼목화솜이불을 누빔먹염커버로 해서 덮었다가
요래 바꾸어 가볍게 가볍게 ........ 분위기도 바꾸고,
곧 ,홑겹이불커버 도착하면 목화솜 넣어 수 놓은것 요기죠기 붙여 겨울에 덮으려구요~~~
네~~~ 시골집가면 마당가득 꽃향기 달콤하고 ,
이게 지면, 이게 피고~~~~~
몇 해를 심기에 바빴는데 올해는 가득하네요~~
더 심을곳이 없어서 아쉬워요~~~~ㅎ
산유화님
살림여왕이셨네요~~
꾸미는건제로인저로선ᆢ부러움뿐입니다
몽실백작약~
눈물나도록ᆢ아름답죠
겐적으로하얗색꽃을좋아해서요~~얼마전잠깐짬내서ᆢ칭구랑산에가서백당나무꽃을보고ᆢ
둘이서얼마나감사했는지모릅니다~
몽실백작약꽃감상하면서ᆢ
어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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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유화님같댜
느낌까지도요..
몽실백작약허락안봤고가져갑니다~~^^
닉네임바다님두 가만보면 감성풍부하시어,
글로, 그림으로 표현하시는
참말로 아름다운여인이시네요~~~~
저두 하양꽃보면
시간 멈추고 영혼빼앗깁니다~~~ㅎㅎ
오늘아침 찍은거구만요~~~
맘껏 가지세요~~~
감물이 멋스럽게 잘 들었네요
전 다 실패해서 이제 감염은 안하려고요
마당에 꽃들이 탐스럽네요
아~~~실패를 하셨군요~~~
저두 이쁘게 하려구 물먹이고 퇴근해서 뒤집어보니 여튼 뭔가 잘못되었다! 싶은것두 있어요.
인견이불을 그래가지고 ~~~~~ 걍 덮죠 뭐! 하네요
침실이 아늑해 숙면에 들거 같아요. 감염한 인견이 오랫동안 장롱에서 잠자고 있는데 산유화님처럼 벼개 커버로 활용해야겠네요.
흰작약 꽃망울 너무 앙증맞아요^^
인견을 배게로4계절 써보니 좋더라구요~~~
요아이 흰작약은 눈이부실정도로 희더라구요~~
아이보리빛아니고 새하양!~~
초등시절 습자지로 꽃만들어 손가락에 끼고 무용하던 때 생각나게하는
꽃이예요~~~
세컨하우스도 부럽고..^^
작약도 청아하니 이뻐요~~~
작약 흰빛이 청아! 하지요! 가꾸기가 여간 힘들지않네요~~
기운딸려요
조각이불의 활용이 돋보이세요
네~~~ 차렵이불 넣으니 딱 !!!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