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륵불 자유 토크)
명상을 하는데 슬로우 알파파 뇌파를 유지하지 못하고 졸음에 잠들게 되는 것을 평소에 심호흡 부족으로 산소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침에 심호흡을 하고 피곤하거나 스트레스 중요한일 등을 할 때 심호흡을 유용히 쓰는 습관이 필요한 것입니다.
각 장기에 해당되는 색,맛,음식을 알아야 합니다.
(인터넷 참고자료)
1) 한국의 전통색 - 오방색
‘오방정색’ 이라고도 하며. 황(黃). 청(靑). 백(白). 적(赤). 흑(黑)의 5가지 한국의 전통 색을 말한다. 음과 양의 기운이 생겨나 하늘과 땅이 되고 다시 음양의 두 기운이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의 오행을 생성하였다는 음양오행사상을 기초로 한다.
오행에는 오색이 따르고 방위가 따르는데. 중앙과 사방을 기본으로 삼아 황(黃)은 중앙. 청(靑)은 동. 백(白)은 서. 적(赤)은 남. 흑(黑)은 북을 뜻한다. 또한.청과 황의 간색에는 녹(錄). 청과 백의 간색에는 벽(碧). 적과 백의 간색에는 홍(紅). 흑과 적의 간색에는 자(紫). 흑과 황의 간색에는 유황(硫黃) 색이 있어 이들을 오간색(五間色) 또는 오방잡색(五方雜色)이라고 한다.
황(黃)은 오행 가운데 토(土)에 해당하며 우주의 중심이라 하여 가장 고귀한 색으로 취급되어 임금의 옷을 만들었다.
청(靑)은 오행 가운데 목(木)에 해당하며 만물이 생성하는 봄의 색. 귀신을 물리치고 복을 비는 색으로 쓰였다.
백(白)은 오행 가운데 금(金)에 해당하며, 결백과 진실, 삶, 순결 등을 뜻하기 때문에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흰옷을 즐겨 입었다.
적(赤)은 오행 가운데 화(火)에 해당하며 생성과 창조, 정열과 애정, 적극성을 뜻하여 가장 강한 벽사의 빛깔로 쓰였다.
흑(黑)은 오행 가운데 수(首)에 해당하며 인간의 지혜를 관장한다고 생각했다.
이처럼 음양오행 사상에 기초하여 오방색(五方色)은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 악귀를 몰아내기 위해 혼례 때 신부가 연지곤지를 바르는 것.
- 나쁜 기운을 막고 무병장수를 기원해 돌이나 명절에 어린아이에게 색동저고리를 입히는 것.
- 간장 항아리에 붉은 고추를 끼워 금줄을 두르는 것.
- 잔치상의 국수에 올리는 오색 고명.
- 붉은 빛이 나는 황토로 집을 짓거나 신년에 붉은 부적을 그려 대문에 붙이는 것.
- 궁궐, 사찰 등의 단청, 고구려의 고분벽화나 조각보 등의 공예품에서 이러한 오방색(五方色)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2) 음양오행 사상 - 오방색
무극에서 음과 양의 기운이 생겨나 하늘과 땅이 되고 다시 음양의 두 기운이 다섯 가지 원소를 생산하였는데 이것이 목(木) 화(火) 토(土) 금(金) 수(水)의 오행이다.
이 오행에 상응하는 오색은 청(靑) 적(赤) 황(黃) 백(白) 흑(黑)이며 오행은 따로 떨어져서 존재하기도 하지만 서로에게 영향을 끼쳐 도움을 주기도 하고 물리치기도 하고 낳아주기도 하며 극(剋) 하기도 하면서 물고 물리며 주고받는 관계를 가진다.
음양 오행 사상의 색채 체계는 동서남북 및 중앙의 오방을 이루며 중국을 중심으로 한 동양 문화권에서는 우주인식과 사상체계의 중심원리로서 우주의 본원에는 음(陰) 양(陽) 두 기(氣)가 있음으로 천지 만물은 이두개의 기로 이루어졌다는 역학적인 이론과 천문학적 철학으로 발전했다
우리 선조들은 전통의 오방색을 단순한 빛깔로써의 색만이 아닌 방위와 계절을 더 나아가 종교적이며 우주관적 철학관을 형성하였고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오행에 따른 오방색을 용도와 신분에 맞게 구분하여 사용하였다.
◎ 황 :오행 중 토(土)로 우주중심에 해당하고 오방색의 중심으로 가장 고귀한 색이며 임금색
◎ 청 :오행 중 목(木)으로 동쪽에 해당하고 만물이 생성하는 봄의 색으로 창조, 생명, 신생을 상징하며 요사스러운 기운과 귀신을 물리치고 복을 비는 색
◎ 백 :오행 중 금(金)으로 서쪽에 해당하고 결백과 진실, 삶, 순결의 뜻(우리 민족이 흰옷을 즐겨 입는 원인이기도 하다)
◎ 적 :오행 중 화(火)로 만물이 무성한 남쪽이며 태양, 불, 피, 등과 같이 생성과 창조, 정열과 애정, 적극성을 뜻함
◎ 흑 :오행 중 수(水)로 북쪽이고 인간의 지혜를 관장한다.
◀ 전통 오방색의 예 ▶
※ 혼례 때 부인들의 가례복인 녹의홍삼- 장수와 부귀의 충만 기원 ※ 신부의 연지곤지- 음귀의 축출 ※ 색동저고리- 나뿐 기운을 막고 무병장수 기원 ※ 장독에 붉은 고추 끼운 금줄- 나뿐 기운의 근접 막기 ※ 팥죽, 시루떡- 음기운 물리치기 ※ 국수- 무병장수 기원 ※ 국수에 올려진 오색고명- 오행에 순응하는 복을 빈다
3) 아름다운 단청 - 오방색
단청은 건물의 벽, 기둥, 서까래, 도리, 천장 등에 그림이나 무늬를 그려 넣어 화려하고 장엄하게 장식하는 것을 말한다.
건축물외에도 공예품, 고분, 불화, 동굴 등에 그림을 그리고 색칠하여 장식하는 모든 경우이기도 하다. 현란한 색채를 뽐내며 건축물을 곱게 단장 하지만 장식에만 그치지 않았다. 목재의 표면이 갈라지거나 썩는 것을 막아 수명을 연장하고 거친 표면을 감추는 것이 중요한 역할이기도 하였다.
임금님이 사셨던 궁궐이나 부처님을 모시는 사찰이나, 서원 등에도 건물의 품격과 성격에 따라 무늬와 채색이 달랐음을 알 수 있다. 전통적으로 목조건축이 주를 이루는 우리나라에서는 필수였다.
붉을 단(丹),푸를 청(靑)이라는 상반된 색이 뜻하는 두 글자가 만나 한 단어를 이룬다, 단어 자체가 대비되는 두 색이 조화를 이룬 것으로 이것은 동양학에서 말하는 음양의 원리와도 일맥상통한다.
삼국시대에 확립되어 고려 조선시대를 거치면서 단청의 내용이나 구도가 조금씩 달라지고 다양한 형태로 발전했다. 단청의 색은 청색, 적색, 황색, 흑색, 백색을 말한다.
오행이란 동양철학에서 만물을 생성하고 변화시키는 다섯 원소인 흙(土)나무(木)쇠(金)불(火)물(水)를 이르는 말로 파랑은 나무, 빨강은 불, 노랑은 흙, 하양은 쇠, 검정은 물을 의미하고 계절의 의미도 담고 있어 파랑이 봄, 빨강이 여름, 하양이 가을, 검정이 겨울, 노랑이 토용(土用)환절기을 뜻한다.
단청은 오행설에 따라 그려지는 단청의 아름다움에는 우주만물의 기운이 서로 어우러져 좋은 기운을 자아내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4) 오장육부를 의미하는 오방색
<< 컬러와 음식 >>
사람은 음식의 컬러 에너지를 섭취하여 체내에 받아들임으로써 기(氣)를 섭취하여 건강을 유지한다. 모든 사람은 섭취하는 음식의 색깔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컬러가 기분에 영향을 미치기도 하며 그 반응에 따라 식욕을 좌우하기도 한다.
음식물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컬러는 인간의 오장육부와 모든 세포조직의 반응과 깊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성장과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특징과 치유력을 갖는다. 우리의 감정은 몸속의 호르몬이 균형을 이루느냐 아니면 불균형을 이루고 있느냐에 따라 기분이나 느낌에 상당한 영향을 받는다.
어떤 컬러는 마음을 편안하고 안정되게 만들지만 어떤 컬러는 우울하게 어떤 컬러는 정신활동을 자극하기도 한다. 따라서 음식에 자연 식품의 컬러를 사용하여 감정 에너지를 잘 조절한다면 그 속에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는 유익한 것들이 들어 있다.
A. 붉은 색 음식(Red color food) = 심장.소장
레드는 활기와 야망 정열을 연상시키는 강력한 컬러이다. 힘과 행동을 상징하며 정직하고 외향적이며, 즉흥적이다. 우울증을 완화시켜주며 부정적인 사고와 감정을 누그러트리며 자신감과 진취적인 사고를 갖게 해준다. 식품속의 붉은 기운은 혈액으로 침투해 혈액순환을 돕고 열과 체온을 올려주어 아드레날린 방출을 자극해 에너지와 활기를 증진시킨다.
이 붉은 기운은 햇볕을 많이 쬐일수록 더 짙은 색을 띄며 항산화 효과가 있는 파이토케미컬(Phytochemical) 성분이 많다. 레드컬러의 대표식품으로는 토마토, 딸기, 붉은 고추, 붉은 파프리카 등을 들 수 있다. 당근의 베타캐로틴, 토마토의 리코펜, 고추의 캡산틴이 여기에 속한다.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암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준다. 리코펜은 지용성이라 토마토는 생으로 먹는 것 보다 기름으로 조리하면 리코펜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파프리카는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볶거나 튀겨도 영양소가 쉽게 파괴되지 않는다.
B. 흰색음식(White color food) = 폐. 대장
흰색은 청결하고 순수하고 깨끗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나타낸다. 흰색채소는 마늘, 무, 양파, 도라지, 더덕, 인삼 등으로 주로 땅에서 나는 매운맛을 가지고 잇는 뿌리채소가 많다.
마늘과 양파는 항바이러스, 항박테리아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몸속의 발암물질을 제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양파는 항암성분으로 각광받고 있는 셀레늄(Se)이 많은 채소이다.
무는 비타민C가 많고 인터페론 성분이 들어있어 식도암, 위암에 효과가 있으며, 인삼속 사포닌 성분은 항암작용을 하며 비타민B는 혈액순환에 좋으며 면역력을 높여준다.
C. 검은색음식(Black color food) = 신장. 방광
검은색 컬러는 인디고음식이라고도 하는데 두려움과 억압으로 정신적인 문제가 있을 때 순화 및 안정작용을 하여 생리적인 부담을 덜어준다. 냉엄하고 무거운 느낌을 주며 단정한 느낌을 준다. 시각을 증진시키는 색은 아니지만 우리몸에 들어와 열을 발생하며 따뜻하게 해준다. 검은색 음식으로는 검은콩, 검은깨, 검은쌀, 다시마, 미역 등이 있다.
D. 황색음식(Yellow color food) = 비장. 위
황색은 발랄하고 생기가 돌며 사교적이고 쾌활하며, 열정적이고 힘을 북돋아 주어 삶의 흥미와 즐거움을 주며 우울증이나 무기력증인 사람에게 희망을 준다.
황색은 식별력, 판별력, 기억력, 사고와 결정, 정확한 판단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하며 다양한 각도에서 사물을 인지하는 능력을 준다.
당근, 호박, 고구마는 강력한 베타카로틴이 있어 항산화작용을 도와 노화를 억제해 준다. 고구마에는 퀘르세틴이 있어 나쁜 콜레스테롤의 활동을 막아 심장병과 폐암에 도움을 준다.
호박에는 Fe, Mg, Mn, Zn 등과 같은 미네랄과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해 혈액순환을 돕고 콜레스테롤 저하에 효과적이다.
E. 초록색음식(Green color food) = 간. 담
초록색은 차갑고 우울하며, 슬프게도 하고, 보수적이면서도 신중하며 헌신적인 경향을 보인다. 정신적인 긴장 완화시켜주는 색으로 심리적인 압박감을 호소하는 사람에게 스트레스를 풀어주고 장기나 순환기능을 원활하게 하여 치유의 효과를 준다.
조화와 균형을 잡아주기 때문에 안정을 줘 자연 치유력을 가지며 임산부에게 좋은 컬러이다. 초록색음식으로는 각종 푸른 채소와 솔잎, 녹차, 브로컬리, 키위 등이 있다.
솔잎은 테르펜을 함유하고 있으며, 불포화지방산을 가지고 있어서 콜레스테롤 제거효과가 있다.또,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여 동맥경화를 막고,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세포를 젊고 건강하게 만든다. 스트레스를 자주 받는 사람은 솔잎차를 마시면 좋다. 녹차의 카테킨 성분은 콜레스테롤의 농도를 낮추고 배변작용, 다이어트효과, 동맥경화, 혈압상승을 억제하여 폐와 간의 건강을 지켜준다.
<< 오방색과 오장육부 >>
우리의 전통적 음식 문화속에는 음양오행 사상이 뿌리깊게 깔려있다. 음양오행이란 모든 사물은 서로 대립되는 속성을 가진 음과 양으로 이루어져 서로 조화를 이루는 동양철학을 의미한다. 이 다섯가지 컬러푸드가 우리 식문화의 뿌리인 음양오행설에 기인한다. 이 다섯 가지 기운의 현상으로 생명이 생겨나고 쇠하는 유지속성의 기운을 오행이라 한다.
색깔, 맛, 인체의 장기, 계절, 방향에도 각각 다섯 가지 기운으로 나누어 상생, 상극의 관계를 갖는다. 우주의 기초를 이루는 5가지 물질인 木, 火, 土, 金, 水의 기운이 서로 어울려 이 세상의 모든 물질을 이룬다. 모든 식품도 음양오행에 속하며 인체의 각 부위인 오장육부도 오행과 연관을 가지고 있어 색깔을 조화롭게 맞춰 먹게 되면 장기에 도움을 주어 결국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 이종임 박사의 입체 음양오행과 음식문화 강좌에서
============================================================================
■ 심장=붉은색적색은 오행에서 화(火)에 속하며, 인체의 심장, 소장, 혀 등과 연결돼 있는 기운이다. 토마토에 들어있는 라이코펜은 고혈압과 동맥경화 예방 성분이 있어 심장을 건강하게 한다. 사과의 캠페롤, 포도의 폴리페놀, 붉은 고추의 캅사이신 등은 항암 효과가 있다. 그 밖에 건강에 좋은 적색 식품으로는 딸기, 감, 자몽, 대추, 구기자, 오미자 등이 있다.
■ 간=녹색
녹색은 목(木)에 해당되며, 간(肝), 담(膽), 근육에 연결된다. 싱싱한 샐러드나 녹즙 등 녹색식품은 간기능을 도와주며 신진대사를 원활히 한다. 푸른 잎의 엽록소인 클로로필은 조혈작용을 도와 빈혈 예방에도 좋다.
올리브유의 녹색은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몸에 나쁜 LDL 콜레스테롤을 낮춘다. 시금치는 각종 비타민과 영양소가 서로 상승 효과를 내는 대표적인 녹색 식품이다. 그 밖에 쑥갓, 케일, 시래기 등이 권할 만하다.
■ 신장=검은색검은색은 수(水)에 속하며, 신장, 방광, 귀, 뼈 등과 연결된다. 예로부터 검은콩과 검은깨(흑임자)를 회복기 환자에게 먹였다. 조혈, 발육, 생식 등을 관장하는 신장 기능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봤다.
검은 색소인 안토시안은 검은콩, 흑미, 깨 등에 풍부하며, 노화의 원인인 활성 산소를 중화시키는 항산화 효과가 있다. 그 밖에 목이버섯, 김, 오골계, 흑염소 등이 있으며, 서양에서는 블루베리가 대표적이다.
■ 위=노란색
황색은 토(土)에 속하며, 비(脾), 위(胃), 입 등에 연결된다. 황색 음식은 소화력 증진에 좋다. 단호박은 죽이나 찜으로 먹으면 위장 기능을 높인다.
황적색 색소에 많은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혈당강하, 노화방지 효과도 있다. 감귤, 오렌지, 망고 등은 비타민C의 보고(寶庫)이다. 카레에는 항암 효과가 있다. 그 밖에 당근, 파인애플, 감 등이 권장된다.
■ 폐=하얀색
백색은 금(金)에 해당되며 폐, 대장, 코에 연결된다. 폐나 기관지가 약한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 백색 채소와 감자 등은 항알레르기, 항염증 기능이 탁월하다.
양파의 케르세틴은 고혈압을 예방하며, 양배추의 설포라페인 등은 항암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도라지의 사포닌은 기침에 좋다. 그 밖에 백색 식품으로 마늘, 무, 배, 연근 등이 권장된다.
컬러는 인간의 오장육부와 큰 관련이 있다는 것 아시나요?
신기하게도, 각 장부별 색과 비슷한 컬러의 음식을 섭취해야 효능을 발휘합니다.
알아두면 건강관리에 매우 유용한 내용이니, 자기에게 필요한 음식이 무엇인지 참고하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1. 초록색: 간, 담낭, 나무, 청색, 바람, 근육
오행에서 녹색은 ‘목(나무)’에 속하고, 계절로는 ‘봄’이며, 오장육부는 ‘간’과 ‘담낭’에 속합니다. 그래서 그린컬러의 음식들은 간을 좋게 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간의 균형이 깨지면 신경질 적이거나 화를 잘 내는 특성이 있고, 시력 장애, 편두통, 피로, 협통, 늑막염, 간장 장애, 간경화, 간염, 간암, 현기증, 근육통, 황달 등의 병증이 올 수 있습니다.
간에 문제가 있는 경우 푸른 채소나 미나리, 해산물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 질환 치료에 좋은 식품>
• 식물: 봄에 채취하는 채소, 모든 푸른 색소와 야채, 미나리, 취나물, 무순, 해산물 등
• 동물: 민물 고동, 홍삼, 소 겹간, 웅담, 사향 등
• 차: 작설차, 매실차, 칡차, 당귀차, 영지차, 솔잎차, 녹차, 레몬차 등
• 한약채: 당귀, 산약(산마), 시향, 웅담, 홍삼, 하수오 등
2. 빨강색- 심장, 소장, 불, 붉은색, 피, 쓴맛
오행에서 빨강색은 ‘화’에 속하며, 계절로는 ‘여름’, 장부로는 ‘심장’과 ‘소장’에 속합니다. 주로 여름에 나는 음식은 레드 컬러라고 보시면 됩니다. 붉은 컬러의 음식은 심장과 소장에 좋습니다.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찌르는 듯한 통증을 느끼거나, 혈압에 문제가 생기면 토마토와 같은 붉은색 과일을 많이 섭취하면 좋습니다.
레드 컬러는 음양오행 중 강한 색이여서 촉진, 확장, 재활동 등과 관련이 있습니다. 혈액 순환과 관련된 병증은 대부분 혈과 관련이 있는 심장과 관계가 있습니다. 심장의 균형이 깨지면 협심증, 심근경색, 불안, 초조, 번민, 가슴 답답, 가위눌림, 심장 판막증, 신경통, 비만, 더위, 혓바늘, 혈행 장애, 중풍, 탄식, 혈전증 등이 문제가 발생합니다.
<심장에 좋은 식품>
• 식물: 솔잎, 솔방울술, 송홧가루, 연근(연뿌리), 익모초, 비트, 당근 등
• 동물: 소 심장, 옻닭, 붉은 해삼. 피문어 등
• 차: 솔다향차, 작설차, 연지육차, 비트주스, 당근 주스, 연근즙, 홍차
• 한약재: 적복신, 원지, 익모초, 복신, 송홧가루 등
3. 노란색- 비장, 위장, 흙, 황색, 입, 살 단맛
오행에서 노란색은 모든 만물을 중화시켜 주는 ‘토(흙)’에 속하며, 계절로는 ‘장하(여름과 가을 사이)’, 오장육부는 ‘비장’과 ‘위장’에 속합니다. 위장병이 있는 경우, 노란색의 음식을 섭취하면 좋습니다. 한의학적인 개념에서 ‘장하’는 계절을 ‘비.위장’의 계절이라고 하는데요, 이 시기에 수확하는 과일,채소,약재를 섭취하게 되면 위장이 건강해집니다. 노란색 과일로는 참외,망고,매실 등이 있고, 야채로는 쌀,호박,고구마 등이 있습니다.
음양오행에서 위장은 단맛과 관계가 있다고 합니다. 단맛은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데, 예를 들면 술 마신 다음 날 속 쓰릴 때 설탕물 또는 꿀물을 마시면 속이 편안해지는 것이 단맛이 위장에 좋은 음식임을 증명하는 것이죠. 위장에 문제가 생기면 나타나는 병증은, 소화불량, 반위, 위산, 위염, 위함, 위퀘양, 속쓰림, 불면증, 신경 쇠약, 입술 부르틈, 신경 예민 등이 있습니다.
<위장에 좋은 식품>
• 식물: 양배추즙, 찰밥, 인절미, 엿기름가루, 삽주뿌리(백출)
• 동물: 소 지라(빈혈에 좋음), 계란 기름(위염, 위궤양에 좋음) 등
• 차: 둥굴레차, 생강차, 매실차, 꿀차 등
• 한약재: 백출,창출, 백출고, 백출산 등
4. 흰색- 폐, 대장, 쇠, 흰색, 코, 피부, 매운맛
오행에서 흰색은 ‘금(쇠)’에 속하며, 계절로는 ‘가을’, 오장육부는 ‘폐•대장’에 속합니다. 폐•대장은 기를 만드는 장부인데, 흰색 음식은 폐와 대장에 좋습니다. 대체로 가을에 수확할 수 있는 식품에는 흰색이 많으며, 이 시기의 식품이나 약재 등은 폐•대장에 좋습니다. 감기나 만성 기침에 파뿌리, 도라지, 더덕, 인삼 등이 좋은 이유는 주로 가을에 나는 흰색 컬러의 뿌리 식품이기 때문입니다. 매운맛 또한 폐•대장의 기를 돋우는 역할을 합니다.
뿌리 채소는 음양에서 ‘음’이므로 여기에 배 같은 ‘양’의 흰색 식품을 넣으면 중화되어 폐•대장의 에너지를 더욱 활성화시켜 줍니다. 폐•대장이 약해졌을 때 나타나는 병증은 해소, 천식, 기침, 마른기침, 폐결핵, 기관지염, 가래, 알레르기성 피부, 모든 피부병, 피부 건조, 축농증, 비염, 축혈(코피), 잦은 감기, 설사, 변비, 치질 등이 있습니다.
<폐•대장에 좋은 식품>
• 식물: 율무 은행, 살구씨, 복숭아시, 도라지 등
• 동물: 소, 허파, 곱창, 양젖, 뱀장어, 뱀장어 뼈 등
• 차: 율무차, 삼백초차, 생강차, 모과차, 하수오차 등
• 한약재: 삼백초, 율무, 살구씨, 복숭아씨, 은행, 하수오, 도라지 등
5. 검정색- 신장, 방광, 물, 흑색, 귀, 영, 뼈, 하품, 짠맛
음행에서 검정색은 ‘수(물)’이며, 계절로는 ‘겨울’, 오장육부는 신장•방광에 속합니다. 검정색 음식은 신장, 방광에 좋습니다. 신장•방광은 뼈를 주관하고, 정기를 담고 있는 장부이면서 겨울을 주관하고, 추위와 관계가 있습니다. 또한 맛은 짠맛이면서 뼈나 여성의 생리와 기를 저장하는 장부이기에 에너지 저장과 관련이 깊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신장•방광의 균형이 깨졌을 때 나타나는 병증은 요통 디스크, 좌골신경통, 정력 감퇴, 음위증, 조루증, 낭습, 신장염, 건망증, 추위, 수족냉증, 이명증, 야뇨증, 번삭, 생리적인 질환(불임, 유산, 자웅 외 임신), 만성피로, 흰 머리, 탈모, 대머리, 고혈압, 당뇨, 각기병, 관절 이상, 치아 이상, 두려움 등이 있습니다.
<신방•방광에 좋은 식품>
• 식물: 검은콩, 검은깨, 들깨, 호박, 산딸기, 검은쌀, 젓갈류
• 동물: 도마뱀, 오골계, 소 콩팥, 흑염소, 멸치, 사골, 뱀장어
• 차: 쌍화차, 두충차, 호박차, 음양곽차, 대추차, 인삼차
• 한약:숙지황, 산약, 산수유, 파극, 음양곽, 육종용, 파고지, 하수오, 기대보환 등
여기까지 장부별 증상과 치료회복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았습니다.
모두 코로나19 조심하시고, 오늘도 건강한 하루 되세요~^^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 즉 유토피아 시대는 지역의 균형적 발전과 휴먼건강을 위한 지역의 특색과 땅의 풍수지리기운, 음식, 디톡스, 문화, 경제, 교육, 체육, 예술, 수도수련, 건강, 의학, 레저 등등을 특화시켜 발전하는 비대면 시대이기에 세계 각국의 수도나 대도시의 부동산 가격이 급격히 떨어질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큰 손해 보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인류는 자기 성찰의 시간을 더 가지게 되었으며 건강, 참회, 환경보호, 쾌적한 주거환경을 더욱 추구하는 심리적 요구가 높아지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