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책, 시민들이 알아야 아이들이 행복하다”
충북교육발전소, ‘교육정책 아카데미-기초과정’ 개설
□ 충북교육발전소(상임대표 김병우)가 우리 아이들의 미래, 정책이 결정한다라는 주제로 ‘교육정책 아카데미-기초과정’을 열었다.
◎ 교육정책 아카데미-기초과정은 충북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교육정책관련 강좌로 교육정책을 알아야 교육자치의 발전과 교육혁신이 가능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시민들이 직접 정책을 배워보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 6월 5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우암동 행복카페 2층 ‘인문공간’에서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100분 강연, 40분 토론을 포맷으로 잡아 강연 후 참여자들의 의견이 충분히 논의될 수 있도록 했다. 강좌 개설하자마자 40명의 정원을 채워 충북지역의 교육정책에 대한 욕구가 크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아카데미는 5개 강좌로 강사진은 충북교육의 정책 전문가들로 구성되었다. 1강은 교육정책의 성격, 내용, 과정등을 다룬 교육정책의 개괄을 엄기형(한국교원대 교육정책전문대학원)교수가 맡아서 마중물 역할을 해주었다.
◎ 2강은 지방교육자치(이광희 도의원), 3강은 선진국교육개혁의 사례와 시사점(김용 청주교대교수), 4강은 교육정책의 실제(나민주 충북대교수), 5강은 충북교육비전 상상(김병우 충북교육발전소상임대표)가 맡아 교육정책의 기초를 탄탄히 다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 충북교육발전소 김병우 상임대표는 “다소 어렵다고 생각하는 교육정책에 시민들의 큰 관심은 그만큼 현재의 충북교육정책에 대안이 필요하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이후 8월과 10월에는 중급과정과 심화과정을 마련하여 좀 더 체계적이고 효용성 있는 교육정책 마련의 기초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 것이다” 고 이후 계획을 밝혔다.
□ 덧붙임 : 교육정책 아카데미_기초과정 홍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