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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鳥類)에 관한 속담 112가지 + 112가지 + 보너스
하나 : 개 잡아먹다 동네 인심 잃고, 닭 잡아먹다 이웃 인심 잃는다.
둘 : 꽁지 빠진 장닭 같다.
셋 : 꿩 대신 닭을 쓴다.
넷 : 가을 닭띠는 잘 산다.
다섯 : 닭도 제 앞 모이 긁어 먹는다.
여섯 : 닭 벼슬이 될망정 쇠꼬리는 되지 말라.
일곱 : 닭 소 보듯, 소 닭 보듯.
여덟 : 닭 손님으로는 아니 간다.
아홉 : 닭 쌈에도 텃세한다.
열 : 닭의 새끼 봉이 되랴.
열하나 : 닭이 천이면 봉이 한 마리.
열둘 : 닭 잡아 겪을 나그네, 소 잡아 겪는다.
열셋 : 닭 잡아먹고 오리발 내어 놓는다.
열넷 : 닭 쫓던 개의 상.
열다섯 : 닭 쫓던 개 지붕만 쳐다본다.
열여섯 : 물구지인지 닭의 똥인지.
열일곱 : 베돌던 닭도 때가 되면 홰 안에 찾아든다.
열여덟 : 봉사 제 닭 잡아먹기.
열아홉 : 비 맞은 장닭(수탉) 같다.
스물 : 산 닭 주고 죽은 닭 바꾸기도 어렵다.
스물하나 : 삶은 닭이 울까?
스물둘 : 산 닭 길들이기는 사람마다 어렵다.
스물셋 : 새도 날려면 움추린다.
스물넷 : 쇠고집과 닭고집이다.
스물다섯 : 쇠꼬리보다 닭 대가리가 낫다.
스물여섯 : 쌀고리에 닭이라.
스물일곱 : 오뉴월 닭이 오죽하여 지붕에 올라가랴?
스물여덟 : 오달지기는 사돈네 가을 닭이다.
스물아홉 : 촌 닭 관청에 잡아다 놓은 것 같다.
서른 : 촌 닭이 관청 닭 눈 빼 먹는다.
서른하나 : 타는 닭이 꼬꼬하고 그슬린 돌이 달음질한다.
서른둘 : 당닭의 무녀리냐 작기도 하다.
서른셋 : 홀알(무정란)에서 병아리 나랴?
서른넷 : 봄에 깐 병아리 가을에 와서 세어본다.
서른다섯 : 소증나면 병아리만 쫓아도 낫단다.
서른여섯 : 알 까기 전에 병아리 세지 말라.
서른일곱 : 오뉴월 병아리 하루 볕 쬐기가 무섭다.
서른여덟 : 콧병 든 병아리 같다.
서른아홉 : 쬔 병아리 같다.
마흔 : 병든 닭과 같이 졸기만 한다.
마흔하나 : 사내자식은 수리개(솔개) 넋이다.
마흔둘 : 대낮의 올빼미.
마흔셋 : 까마귀가 까치집을 뺏는다.
마흔넷 : 까마귀가 알 물어다 감추듯 한다.
마흔다섯 : 까마귀 밥이 된다.
마흔여섯 : 까마귀가 검다고 속조차 검을 소냐?
마흔일곱 : 까마귀 고기를 먹었나?
마흔여덟 : 까마귀가 메밀을 마다한다.
마흔아홉 :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쉰 : 까마귀 대가리 희거든 보자.
쉰하나 : 까마귀라도 내 땅 까마귀라면 반갑다.
쉰둘 : 까마귀도 똥이 약이라니까 물에다 깔긴다.
쉰셋 : 까마귀 열두 소리 하나도 좋지 않다.
쉰넷 : 까마귀 짖어 범 죽으랴?
쉰다섯 : 까마귀가 학이 되랴?
쉰여섯 : 까막까치도 집이 있다.
쉰일곱 : 까치 뱃바닥 같다.
쉰여덟 : 까투리 북한 다녀온 셈이다.
쉰아홉 : 제비도 낯짝이 있고, 빈대도 콧잔등이 있는 법.
예순 : 꿩 구워 먹은 소식.
예순하나 : 햇비둘기 재를 못 넘는다.
예순둘 : 꿩 먹고 알 먹는다.
예순셋 : 꿩 잡는 것이 매다.
예순넷 : 새는 곡식을 쌓아놓지 않는다.
예순다섯 : 고두리에 놀란 새.
예순여섯 : 새가슴이다.
예순일곱 : 나는 새도 깃을 쳐야 날아간다.
예순여덟 : 나는 새도 떨어뜨리고, 닫는 짐승도 못 가게 한다.
예순아홉 : 날개 부러진 새.
일흔 : 날 샌 올빼미 신세.
일흔하나 : 나무가 고목되면 오던 새도 안 온다.
일흔둘 : 낮 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
일흔셋 : 학이 곡곡하고 우니, 황새도 곡곡하고 운다.
일흔넷 : 두메로 꿩 사냥 보내놓고 기다리듯.
일흔다섯 : 두견이 목에 피 내어먹듯.
일흔여섯 : 똥 본 오리같다.
일흔일곱 : 매가 꿩을 잡아주고 싶어 잡아주나?
일흔여덟 : 매를 꿩으로 보았다
일흔아홉 : 물 본 기러기 산 넘어가랴?
여든 : 닭의 갈비.
여든하나 : 물라는 쥐나 물지, 씨암탉은 왜 물어?
여든둘 : 뱁새가 황새를 따라가려면 가랑이가 찢어진다.
여든셋 : 뱁새는 작아도 알만 잘 낳는다.
여든넷 : 새도 감기를 앓는다.
여든다섯 : 병신 까마귀 어물전 돌 듯.
여든여섯 : 병자년 까마귀 뒷간 들여다보듯.
여든일곱 : 봄 꿩이 제 바람에 놀아난다.
여든여덟 : 봄 꿩이 제 울음에 죽는다.
여든아홉 : 봄에 깐 병아리 가을에 와서 세어본다.
아흔 : 부엉이 소리도 제 듣기엔 좋다.
아흔하나 : 부엉이 방귀 같다.
아흔둘 : 새가 까먹는 소리.
아흔셋 : 새도 앉은 곳마다 깃이 떨어진다.
아흔넷 : 새도 가지를 가려 앉는다.
아흔다섯 : 새도 염불을 하고, 쥐도 방귀를 뀐다.
아흔여섯 : 새 잡아 잔치할 것을 소 잡아 잔치한다.
아흔일곱 : 새 발의 피.
아흔여덟 : 소리개도 오래면 꿩을 잡는다.
아흔아홉 : 소리개를 매로 보았다.
백 : 솔개는 매 편.
백하나 : 싱겁기는 황새 똥구멍이다.
백둘 : 오래 앉아 있는 새가 화살 맞는다.
백셋 : 암탉이 울면 집안이 망한다.
백넷 : 병아리 오줌.
백다섯 : 오뉴월 볕은 솔개만 지나가도 낫다.
백여섯 : 오리 알에 제 똥 묻은 격.
백일곱 : 닭의 똥 같은 눈물.
백여덟 : 잡은 꿩 나두고, 나는 꿩 잡으려 한다.
백아홉 : 까마귀 솥 타령 한다.
백열 : 뱀 본 새 같다.
백열하나 : 까마귀 까욱하면 참새도 조조조 한다.
백열둘 : 새 한 마리로 이레 잔치한다.
-끝 -
추가 112가지
하나 : 낙동강 오리알.
둘 : 기러기 아빠.
셋 : 까마귀 구름 가늠하듯 한다.
넷 : 까마귀도 석 달 열흘 지나면 부모의 공을 갚는다.
다섯 : 까마귀도 내 상제, 솔개도 내 상제.
여섯 : 까마귀가 똥 헤집어 흩뜨러 놓듯 한다.
일곱 : 까마귀 새끼 하나면 가물고, 둘이면 알맞고, 셋이면 홍수난다.
여덟 : 제비가 사람을 어르면 비가 온다.
아홉 : 제비가 새끼를 많이 낳는 해는 풍년이 든다.
열 : 제비는 작아도 강남 간다.
열하나 : 짝 잃은 원앙.
열둘 : 짝사랑에 외기러기.
열셋 : 참새가 기니 짧으니 한다.
열넷 : 참새가 죽어도 짹 한다.
열다섯 : 천 마리 참새가 한 마리 봉만 못하다.
열여섯 : 참새 얼려 잡겠다.
열일곱 : 참새가 방앗간을 그저 지나가랴?
열여덟 : 학도 아니고, 봉도 아니고.
열아홉 : 참새가 허수아비 무서워 나락 못 먹을까?
스물 : 칠석날 까치 대가리 같다.
스물하나 : 털 뜯은 꿩.
스물둘 : 털도 아니 난 새가 날기부터 하려한다.
스물셋 : 털도 안 뜯은 닭 먹으려 한다.
스물넷 : 털 벗은 솔개미.
스물다섯 : 황새 여울목 넘겨다보듯.
스물여섯 : 황새 조알 까먹은 것 같다.
스물일곱 : 억새밭에 새소리 한다.
스물여덟 : 다리밑의 까마귀가 한압씨 한압씨 하겠다.
스물아홉 : 비비새가 울면 비가 온다.
서른 : 제비가 높게 뜨면 날씨가 좋고, 낮게 뜨면 날씨가 궂다.
서른하나 : 텃밭에 든 꿩 나두고, 먼 밭의 꿩 잡으려 한다.
서른둘 : 입으로만 꿩 잡는다.
서른셋 : 어수룩한데 꿩이 알 낳는다.
서른넷 : 여름 콩 늦게 갈면 새끼 꿩 뽑는다.
서른다섯 : 부엉이 셈치기.
서른여섯 : 부엉이 집을 얻었다.
서른일곱 : 오리 홰 탄 것 같다.
서른여덟 : 올빼미 눈 같다.
서른아홉 : 참새가 어찌 봉황의 뜻을 알랴?
마흔 : 뱁새눈 같이 찢어졌다.
마흔하나 : 까마귀도 칠월 칠석은 안 잊어버린다.
마흔둘 :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
마흔셋 : 일찍 일어나는 새가 모이를 먹는다.
마흔넷 : 쇠고기 한점이 참새고기 열점보다 낫다.
마흔다섯 : 제비 한 마리가 왔다고 여름이 온 것이 아니다.
마흔여섯 : 날개 없는 봉황.
마흔일곱 : 가을바람에 새털 날 듯 한다.
마흔여덟 : 화살만 봐도 새고기 찾는다.
마흔아홉 : 까치가 요란하게 짖으면 반가운 손님이 온다.
쉰 : 닭의 새끼 봉이 되랴?
쉰하나 : 닭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쉰둘 : 닭이 우니 새해의 복이 되고, 개가 짖으니 지난해의 재앙이 사라진다.
쉰셋 : 물 본 기러기, 꽃 본 나비.
쉰넷 : 학수고대.
쉰다섯 : 봉황이 닭장에서 산다.
쉰여섯 : 종달새 깨그루에 앉아 통천하를 보는체 한다.
쉰일곱 : 집오리떼에 섞인 물오리.
쉰여덟 : 미운 오리새끼.
쉰아홉 : 풀 끝에 앉은 새 몸이라.
예순 : 황새 올미 주워먹듯.
예순하나 : 황새 우렁이 구멍 들여다 보듯.
예순둘 : 달걀 품고 있는 암탉 잡아먹기.
예순셋 : 소리개한테 채인 병아리.
예순넷 : 한 화살에 두마리 새.
예순다섯 : 꽃뱀 뇬, 제비 넘.
예순여섯 : 참새에게 굴레를 씌우기는 어려워도, 호랑이는 길들일 수 있다.
예순일곱 : 금년 새다리가 명년 소다리 보다 낫다.
예순여덟 : 까투리 까투리 얼었다.(얼음이 꽁 꽁 얼었다.)
예순아홉 : 뻐꾸기도 유월이 한 철이다.
일흔 : 비둘기 마음은 콩밭에 있다.
일흔하나 : 수탉이 울어야 날이새지.
일흔둘 : 왕지네 마당에 씨암탉 걸음.
일흔셋 : 솔개 까치집 뺏듯.
일흔넷 : 여러마리 닭 중 한마리의 학.
일흔다섯 : 솔개 어물전 돌듯.
일흔여섯 : 불쌍한 꽃제비.
일흔일곱 : 병풍에 그려놓은 닭이 꼬끼요 하고 운다.
일흔여덟 : 약기는 꿩의 병아리다.
일흔아홉 : 병풍에 그린 닭이 홰를 치거든.
여든 : 밥풀 물고 새새끼 부르듯.
여든하나 : 숲에서는 꿩을 길들이지 못하며, 못에서는 게를 기르지 못한다.
여든둘 : 멱부리 암탉이다.
여든셋 : 드나드는 개가 꿩을 문다.
여든넷 : 독수리는 배가 고파도 모기를 잡아먹지 않는다.
여든다섯 : 독수리는 파리를 잡지 못한다.
여든여섯: 꿩구워 먹은 자리.
여든일곱 : 독수리 본 닭 구구 하듯.
여든여덟 : 독수리가 병아리 채가듯.
여든아홉 : 암탉이 울어 날샐 일 없다.
아흔 : 병아리가 첫울음 울려면 날을 가린다.
아흔하나 : 새장에 갖힌 메새.
아흔둘 : 물찬 제비 같다.
아흔셋 : 가마귀 싸우는 골에 백로야 가지마라.
아흔넷 ; 매의부리, 독수리의 발톱.
아흔다섯 : 독수리 타법(打法) - 새로운 속담.
아흔여섯 : 앵무새인가? 앵무새 같다.
아흔일곱 : 싸움닭이다. 싸움닭 같다.
아흔여덟 : 품 안에 든 새.
아흔아홉 : 수풀에 꿩은 개가 내몰고, 오장엣 말은 술이 내몬다.
백 : 오리 걸음, 오리궁둥이.
백하나 : 관청 뜰에 좁쌀을 펴놓고 군수가 새를 쫒는다.
백둘 : 쥐 정신인가? 새 대가린가?
백셋 : 참새가 아무리 떠들어도 구렁이는 움직이지 않는다.
백넷 : 새 망에 기러기 걸린다.
백다섯 : 종잘거리기는 아침 까치로구나.
백여섯 : 새 한마리로 백놈이 갈라 먹는다.
백일곱 : 돌림병에 까마귀 울음.
백여덟 : 까마귀가 울면 사람이 죽는다.
백아홉 : 까마귀 게발 던지듯.
백열 : 까마귀 모르는 제사.
백열하나 : 까마귀 활 보듯.
백열둘 : 참새를 볶아 먹었나?
보너스
하나 : 아침에 우는 새는 배가 고파 울구요, 저녁에 우는 새는 님이 그리워 운다.
둘 :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셋 : 계란으로 바위치기.
넷 : 콜롬부스의 달걀.
다섯 : 까마귀 떡 감추듯.
여섯 : 까마귀 떼 몰켜다니듯.
일곱 : 까마귀 먹칠해 꺼멓더냐?
여덟 : 부엉이 곳간이다.
아홉 : 까마귀 아래턱이 떨어지는 소리.
열 : 닭 물 먹듯.
열하나 : 닭발 그리듯.
열둘 : 까치가 발 벗으니 가지 따먹는 시절인 줄 아나?
열셋 : 까치 발 볶으면 도둑질 한 사람이 말라 죽는다.
열넷 : 닭의 새끼가 발을 벗으니 오뉴월이라 여긴다.
열다섯 : 닭 잡는데 도끼 쓴다.
열여섯 : 달걀도 굴러가다가 서는 모가 있다.
열일곱 : 달걀섬 다루기.
열여덟 : 달걀 노른자.
열아홉 : 계란에도 빼가 있다.
스물 : 계란이냐 달걀이냐?
스물하나 : 해동청 보라매.
스물둘 : 계란 속에서 소 잡을 공론한다.
스물셋 : 가을 뻐꾸기 소리같다.
스물넷 : 닭은 곡곡하면 알을 낳고, 여자는 곡곡하면 흉사난다.
스물다섯 : 달걀은 재에 묻고, 자식은 가슴에 묻는다.
스물여섯 : 달걀은 굴려야 병아리가 되고, 자식은 갈켜야 사람이 된다.
스물일곱 : 수탉같은 싸나이.
스물여덟 : 사위 오는 날 씨암탉 잡는다.
스물아홉 : 항상 깨어있어라 ! 닭과 같이.
서른 : 학의 날개같은 진법(陣法)
서른하나 : 닭살 돋는다.
서른둘 : 닭장 차에 실려 잡혀가듯(데모할 때}
서른셋 : 뻐꾸기는 산에서 울고, 뜸부기는 논에서 운다.
서른넷 ; 참새구이와 닭똥집이 포장마차 안주로는 제 격.
서른다섯 : 부산 갈매기.
서른여섯 : 영계만 밝히는 뇬넘.
서른일곱 : 햇 병아리.
서른여덟 : 뒷 산의 딱다구리는 생나무 구멍두 잘 판다.
서른아홉 : 레임 덕(lame duck, 절름발이 오리) 현상.
철원평야에서 직접 촬영한 독수리 사진
한태주 새소리 3
자주가는 까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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얕으막한 산, 低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