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누구나 날고 싶어 합니다.
내가 꿈꾸는 그 곳이 어디이든지 그 곳을 그리워 하며
한 해 한 해 살아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은 돈이 없는 사람도 아니고
얼굴이 못생긴 사람도 아닙니다.
그 사람은 바로 꿈이없는 사람입니다.
지금 나의 삶에 만족을 하는것과
나의 삶 자체를 체념하고 사는 것은 차원이 다른 것입니다.
"꿈"
과연 이 것이 갖는 힘은 무엇일까요?
자신을 돌아보게 합니다. 나의 현주소가 어디인지..
나는 행복한지..
나의 미래는 어떻게 펼쳐질지..
그것을 위해서 지금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
당장 실천 할 것과 내년에 혹은 2~3년 후에 실천 할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자신을 돌아보며
자신을 다듬어 가는 것이 바로 "꿈"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독수리는 보통 60~80년 정도를 산다고 합니다.
새 치고는 꽤 오래 살지요.
그런데 그 날쌘 모습과 무서운 힘은 40년이면 그 수명이 다 된다고 합니다.
40년쯤 살고 나면 부리는 다 무뎌지고
발톱도 더 이상 사냥을 할 수 없는 그런 상태라고 합니다.
날개도 힘이 없어 힘차게 날 수 없는 그런 쓸쓸한 모습이 되어 버리는
이 독수리는
그 시점에서
높은 바위위로 올라가서
힘껏 부리를 바위에 찧는 다고 합니다.
그래서 피가나고..
부리가 빠지면..
새 부리가 나옵니다.
다시 발톱을 다 뽑고..
다시 새 발톱이 나오고..
다시 날개를 하나 하나 다 뽑는답니다.
그리고 다시 새 날개가 나온다고 합니다.
마흔살이 된 독수리는
이런 험한 시간을 보낸 뒤에
다시 새로운 비상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게 제2의 인생을 위해서
힘든 자기와의 싸움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자의든 타의든,
우린 여기까지 왔습니다.
다시 새로운 비상을 꿈꾸며
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었으면 좋겠습니다.
2009년도 저물어 갑니다.
지금이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 시점은 아닐런지...
오래된 나의 묵은 자아가 있다면 피를 토하듯이 아픔이 있다해도
그 자아를 내려놓고
만약에 오래된 습관이 있다면
역시 내려놓아야 합니다.
내 그릇이 너무 작아 걱정이라면
이제부터 조금더 포용하는 그런 삶을 실천 해 봄은 어떨런지요.
사람들을 만나면서 가끔은 자신의 현실에 안주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현실에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곳에 자신도 모르는 교만함이
숨어있기 때문에 그 것은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독수리도 새 중의 왕이지만
누구도 독수리를 무시하지 못하지만
독수리가 힘이 없어도 독수리인것이 바뀌지는 않지만
그래도 새로운 비상을 꿈꾸는 독수리같이
오늘!
우리는 다시 새로운 비전과, 꿈을 위하여
자기사명서와 함께
한발자욱 나아가면
우리는 우리의 꿈에 더 가까이 가 있을 것입니다.
올 한 해를 돌아보았습니다.
길지 않은 인생이었지만
올 한 해 너무 열심히 달려오면서
내려놓은 것도
잃은 것도
가슴에 얻은 상처도 참 많은 해 였습니다.
하지만
아픈만큼 성숙한다는 말처럼
올 한 해동안 부쩍 커버린 내 자신을 보면서
그 기쁨을 말로 표현 할 수가 없습니다.
이제 작년보다는 더욱 커진 그릇으로
내년을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가슴이 따듯하고
알수없는 행복감이
내 맘을 더욱 편안하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날마다 행복합니다.
아픔도 상처도 모두 잊어 버렸습니다.
새로운 비전, 오래전부터 갖고 있던 그 꿈만 바라봅니다.
2009년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아직..이라면
지금이 Turning Point 시점입니다.
이제시작 하십시오.
"꿈은 이루어 집니다!!"

첫댓글 노력하는 사람은 당할장사가없다 가 생각나네요 소장님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