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은 인류와 결합하길 원하시고, 영원한 삶과 행복을 주길 원하신다.
그러나 그렇게 되려면 사람이 겸손히 주님을 섬겨야만 가능하다.
그리고 사람이 그렇게 자신을 낮추고 주님을 섬기기 위해서는
사람은 자기 자신은 먼지나 재와 다름없다는 것, 즉 자기는 악 외에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 그리고 여호와이신 주님이 가장 위대하시며 가장 거룩하신 분이라는 것, 사람 자신으로서는 주님께 감히 가까이 갈 수도 없다는 것을 시인하고 믿어야만 한다.
그런 낮아진 마음으로 주님을 섬길 때 주님은 주님의 사랑에서 비롯되는 생명으로 사람에게 들어오실 수 있고, 그것이 사람에게 천국과 영생을 가져다 주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성서에 여호와이신 주님께서 당신의 능력과 영광을 그토록 강요하신 것처럼 기록된 이유이다.
-천비 7550
When it says here and in very many other places that Jehovah or the Lord desires His virtue or power to be seen, and His name to be declared, and elsewhere that He desires people to worship and adore Him in humility, it seems as though He desires to display His glory and loves to be adored for His own sake. But the truth of the matter is altogether different. It is not for His own sake but for that of the human race; He is moved not by self-glory but by love. For He wishes to be joined to the human race, and to impart eternal life and happiness to it. But this cannot be accomplished unless a person worships Him in humility; and such humble worship does not exist unless the person acknowledges and believes that he himself is dust and ashes, that is, nothing but evil, that Jehovah or the Lord is the Greatest and Most Holy One, and that of himself he does not dare to approach Him. When a person worships Him in such humility the Lord can enter in with the life of His love, bringing him heaven and eternal happiness. This is the reason why Jehovah or the Lord extols His power and glory to so great an extent in the Word.
설교내용요약:
다니엘 4장의 영적 스토리:
내 삶에서 잘못된 것을 어떻게 바로잡을 것인가. 영적 회복의 방법.
또한 모든 인생이 겪는 굴곡의 과정.
1. 성서의 문자적 플롯:
-잘린 거대한 나무 = 느부갓네살왕과 그 왕국의 쇠퇴
느부갓네살의 경우 대표적 악은 자신의 거대한 왕국 바빌론의 영광에 대한 자만심
-다니엘의 경고
-느부갓네살의 회개와 변화
2. 느부갓네살 왕의 꿈과 그 이후 스토리를 영적으로 보면 우리의 영적 상태들을 상징:
*전체적 메시지 = "영적으로 잃어버린 것은 모두 회복될 수 있다."
-세상의 중심에 선 거대한 나무= 1. 자연적 삶에서 잘 되는 국면
2. 영적으로 잘못된 국면, 자기중심주의
-나무 아래 동물들 = 우리의 애정과 갈망, 여기서는 이기적 애정과 갈망
-하늘에서 내려온 감독 = 주님
-감독이 그 거대한 나무를 베어버리라 함 = 주님은 우리의 행복을 위해서 우리가 자기중심적 악한 애정을 버리기 바라심
자기중심적 애정이 나쁘다는 것을 보통은 세월 따라 차츰 알아감
그러나 어떤 때는 느부가넷살처럼 어떤 큰 사건을 계기로 갑자기 알게 됨
-다니엘 = 우리가 듣는 주님의 경고, '내가 이래선 안되는데'라는 작은 목소리
자기중심적 갈망에 사로잡혀 그 작은 목소리의 경고를 무시하는 경우가 많음
그러면 자기중심적 애정에 끌려가는데, 그럴 경우 종종 타인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외로움을 느낌. 이것은 영적 하강 상태.
-"너는 짐승들과 어울려 살며 풀을 뜯어먹을 것이다" = 영적 하강 상태에서는 내면이 닫히고 외면이 주도하다 마침내 감각이 주도하게 됨. 이런 사람의 상태는 동물과 다름 없음.
-"느부갓네살은 고개를 들어 하늘을 바라보다가 제 정신이 들어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을 칭송하였다" = 느부갓네살의 경우는 다행히 그의 자기중심적 프라이드를 버리고 변화함. 변화의 시작은 자만심을 버리고 주님을 시인하는 것.
한 나라의 왕이 주님의 왕되심을 인식하고 모든 것이 주님의 것임을 인정하고 변화하자 그 나라의 모든 것이 변화한 것처럼
한 사람이 주님의 왕되심을 인식하고 자기중심적 아집을 내려놓을 때 그의 삶은 모든 면에서 변화가 시작된다.
영적으로 잃었던 모든 것을 되찾을 수 있고, 되찾을 뿐 아니라 모든 것이 전보다 더 나아질 수 있다.
우리가 영적으로 아무리 타락해 있더라도, 살아있는 한 행복이 불가능하진 않다.
자기를 낮추고 주님이 내 삶의 주인이 되시게 할 때, 잃었던 모든 선이 돌아오는 회복이 시작된다.
(선이 곧 행복이므로, 선을 되찾으면 행복을 되찾는 것.)
설교제목: Cut Down The Tree
설교자: Rev. Jeremy Simons
설교일: 07-31-2011
Lessons: Daniel 4; AE 1029, AC 7550
첫댓글 누군가 우리의 교만함을 지적한다면, 고깝게 듣지 않고 그것이 하나의 싸인일 수 있다는 마음으로 나의 자기중심성을 체크해봐야겠다는 생각이 이 설교를 듣는 도중에 스쳤습니다.
아무튼 틈만 나면 재생하는 바오밥 나무를 자주 잘라줘야 내 별이 산산조각나지 않겠지요...
수없는 악의 뿌리로 내 별에 구멍을 뚫기 전에..
내자신을 어찌하면 무 로돌릴수있을까요....하나님 이들어오시질못하게 바보같은 아집.....
저도 들은 건데 한번에 한가지만 구체적인 버릴점을 찾아 집중하라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일생이 걸리는 과정이라죠. 자아 전체를 단번에 무로 돌리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해바라기 조언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버려야 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