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교동인씨
 
 
 
 

친구 카페

 
 
카페 게시글
기본 게시판 각 파별 관환(통훈공파)파주
인 동엽(통훈공파) 추천 0 조회 180 04.08.17 02:41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4.08.17 22:27

    첫댓글 예공파하고는 44세까지 같군요. 족보를 보고 있으면 같은 조상을 모시고 있다는 것으로도 친밀감을 갖게 됩니다. 한가지 궁굼한 것은 1세부터 43세까지의 조상을 각 파들이 공동의 조상으로 갖고 있는데, 그 오랜 세월동안 자손이 거의 번창하지 않고 독자로만 집안을 유지해 온 걸까요?(약 천년 이상을)

  • 작성자 04.08.18 00:25

    안녕하세요!^^ 그렇네요! 족보상으로는 47세 정도의 조상님들까지를 상계라고 하는대요, 시대상으로는 조선 전기에 해당할겁니다. 1500년대 전후가 되겠지요. 수태씨께서 궁금해하시는 부분이요~ 아무래도 상고시대에는 그 후대보다 인구상으로 소수였을 것이구요, 당시 성씨를 사용한 귀족들의 숫자는 더 적었을 테지요.

  • 작성자 04.08.18 00:28

    또한 족보편찬 연도와 관련이 되있는데요. 고려시대부터 이름있는 귀족가문은 족보가 있었다고 합니다. 조선전기에 족보를 처음 간행한 가문들은 안동권씨, 문화유씨등 벌족들이었는데, 그들의 족보를 보더라도 소위말하는 상계부분은 상당히 간소화 되있다고 합니다. 그건 당시의 기록이 그만큼 부족하다는 의미겠지요.

  • 작성자 04.08.18 00:32

    그러니 그 후대에 처음 족보를 발간한 가문들이야 정확도 면에서 더 뒤쳐질 수밖에 없겠지요. 그런 측면에서 약간의 위조내지 착오도 배제할 수는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또한 후대에서 족보를 발간할때 윗대의 조상과의 관계를 고찰해내지 못할경우 임의적으로 가계를 연결 시켰을 수도 있구요. 우리 가문의 족보가 반드시

  • 작성자 04.08.18 00:35

    그렇다는 건 아니구요. 이 당시 그러한 경향이 많았다고 하니, 우리도 반드시 예외일 수는 없다는 추측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대대로 벼슬과 지위를 유지한 가계의 후손들이 문파를 형성해서 그들의 후손들에 의해 족보가 만들어지기 시작해 지금과 같이 우리가 존재하는 것일수도 있구요. 하지만 어느것도 100%의 가능성을

  • 작성자 04.08.18 00:40

    보장하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우리 교동인문은 희성이기때문에 비교적 혈통의 순수성은 타가문에 비해 높다고 할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수태씨께서 궁금해하시는 약 천년간의 세월은 어느정도의 과장과 윤색이 있다고 여겨집니다. 그렇다고 완전 허구는 아니겠지요^^ 저의 답변이 애매모호한 것 같아

  • 작성자 04.08.18 00:46

    죄송하구요. 저의 의견은 조선시대 족보에 관한 여러 학자들의 의견을 토대로 말씀드린다는 점을 강조하구 싶네요. 어쨌든 족보는 한 가문의 역사이고, 제가 우리집안 족보를 나름대로 검토해본 결과 역사적 사실과 일치하는 부분이 많아 신뢰할 수 있는 족보라는 걸 강조하고 싶습니다.^^ 당연한 말인가요?ㅋㅋ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