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 Fusil rouille'은 하모니카 연주와 여성듀오와의 화음이, 'Solenzara'는 클래식 기타의
연주가 좋은 곡 입니다.
앙리꼬 마샤스는 1938년 12월 11일 아프리카의 알제리에 있는 콩스탕틴(Constantine, Algeria)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에스파냐 안달루시아 출신이고 어머니는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태생이며 모두 유태교 신자였다. 콩스탕틴에서 아랍과 안달루시아 음악을 연주하던 '셰크 레몽 레리스 오케스트라(Cheikh Raymond Leyris Orchestra)'의 바이올린 주자였던 아버지 Sylvain Ghrenassia(1914–2004)의 영향으로 그는 어린 시절부터 음악을 좋아했고, 특히 기타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 15세 때 나중에 그의 장인이 된 셰크 레몽의 오케스트라에 정식 단원이 되어 활동을 하였다. 이후 미래가 불확실했던 음악을 잠시 떠나 초등학교에서 문법과 철자법 등을 가르치기도 했으나, 기타에 대한 강한 애착을 버리지 못했다. 그무렵 알제리는 19세기 초부터 이어져온 프랑스의 속박에서 벗어나려는 몸부림이 한창이었다. 격렬한 내전 속에서 사랑하는 친지를 잃은 그는 결국 1961년 아내 수지(Suzy)와 함께 고향을 떠나 프랑스행 배를 탔다. 어쩔 수 없이 고국을 떠나 망명자 신세가 되어야 했던 그는 배 위에서 눈물을 삼키며 이후 자신의 첫 앨범에 수록된 노래 '내 나라여 안녕(Adieu Mon Pays)'을 쓴다. 프랑스 마르세이유로 이주한 그는 음악의 길을 선택했다. 1961년 파리로 와서 '황금이불'이라는 카바레에서 노래하던 그는 1962년 레이블 '파테(Pathe)'와 계약을 맺고 첫 앨범 'Adieu Mon Pays'을 발표한다. 당시 최고의 인기가수였던 '질베르 베꼬(Gilbert Becaud)'의 라이브에서 첫 무대에 섰고, 이듬해에 첫 투어를 시작하여 호평을 받았다. 당시 프랑스 전역에 걸쳐 유행하던 '예예(ye-ye : 세계 제2차 대전 후의 베이비붐 세대, 즉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어느 대보다도 풍요로운 시기를 누린 젊은 세대가 주도한 1960년대 초반의 로큰롤 문화)'의 열풍 속에서 ''가스통 그레나시아'라는 이름을 '앙리꼬 마시아스'로 바꾼 그는 1964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여 프랑스는 물론 세계적인 인기를 얻게 된다. 인종과 종교와 국가, 이념을 초월하여 사랑과 평화를 주제로 한 그의 노래는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어냈고 앨범은 꾸준히 팔려나갔으며, 그는 명실공히 스타의 자리에 올랐다. '북쪽 사람들', '아니, 난 잊지 않았더', '예루살렘의 크리스마스' 등 주목할 만한 곡들이 이 시기에 발표되었다. 1970년대에 그는 이미 미국과 일본 등지에서도 유명인사가 되어 있었다. 세계 각국에서 투어가 이어졌고, 1976년에는 아름다운 곡 '아이에게 상처를 주는 불행(Malheur ACelui Qui Bless un Enfant)'이 수록된 앨범 'Mélisa'로 골드디스크를 수상한다. 1978년에는 이집트의 사다트 대통렬의 초청으로 피라미드 아래에서 2만 명의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콘서트를 마쳤다. 1980년 11월 UN사무총장인 '쿠르트 발트하임(Kurt Waldheim)'은 그에게 '평화의 가수(Chanteur de la Paix)'라는 호칭을 수여했다. 1997년에는 '코피 아난(Kofi Annan)' 사무총장으로부터 UN평화대사로 임명되기도 하였다.
그의 독특한 이력으로는 1964년에는 영화배우로도 활동하였는데, 'Declic et des Claques', 2001sus 'La Verite Si Je Mens! 2', 2006sus 'Un Ticket Pour L'Espace'에도 출연하였다. 그의 대표곡으로 꼽히는 '내 어린 시절의 프랑스(La France De Mon Enfance,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극에 달한 노래로, '내 어린 시절의 프랑스는 프랑스의 영토가 아니었다. 알제 해변의 한가한 태양, 그곳이 내가 태어난 프랑스. 독립의 꿈을 꾸기 바로 전, 내 어린 시절의 프랑스는 마치 자유와도 같이 연약하기만 했다. 내가 태어난 그곳 프랑스)'와 '이 모든 이유로 나는 너를 사랑해(Pour Toutes ces Raisons, Je T'aime)', 문 좀 열어줘(Ouvre moi la porte)' 등은 이 시기에 새로운 레이블 '트레마(Trema)'를 통해 발표된 곡이다. 이듬해 발표된 앨범 '한 양치기의 죽음(Un Berger Vient de Tomber)'에 수록된 같은 제목의 타이틀 곡은 암살된 사다트 대통령에게 바치는 작품이었다. 빠른 템포의 전자음향이 가미된 1984년 발표작 '진정한 용기(Generosite)'는 우리나라에서도 라이센스로 소개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고, 하모니카 연주와 여성보컬과 듀오로 노래하는 '녹슨 총'은 당시 드라마 주제곡으로 사용되어 라디오 방송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기록했다고 한다. '아스니에(Asnieres)'어린이 합창단과 노래한 '동심(Coeur D'Enfant)'과 서정적인 발라드 '아이들이 이렇게 자란 줄 미처 알지 못했습니다(Je N'ai pas vu mes enfants Grandir)'도 인기를 얻은 곡들이다.
Le Fusil rouille
J'ai vu le soleil bruler la mer Le volcan eteint fendre la terre Des tombeaux geants perdus dans le deert Et la goutte d'eau creuser la pierre J'ai connu des nuits ou les etoiles Transformaient le ciel en cathedrale Les ruines d'un mur eargnees par le temps Ou j'ai prie souvent et pourtant
저는 태양이 바다를 불태우는 것을 보았어요. 화산이 땅을 갈라지게 하는 것두요. 사막에서 사라진 거대한 묘지와 물방울이 돌에 구멍을 내는 것도 보았어요. 저는 별들이 하늘을 성당으로 바꾸는 밤들을 겪었어요. 세월이 흐름에 따라 피해를 면한 무너진 돌담에서 저는 자주 간청을 했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 Refrain -
Rien n'est plus beau qu'un fusil rouille Qu'un soldat un jour a oublie Quelque part a l'ombre d'un buisson Pour courir vers son village et sa maison Dans ce monde qui bat le tambour Qui prefere la guerre a l'amour Rien n'est plus beau qu'un fusil rouille Et qui ne servira plus jamais, plus jamais
녹슨 총보다 멋진 것은 아무 것도 없어요. 어느날인가 한 병사가 그의 집이 있는 마을로 달려가기 위해, 어두운 수풀 속 어디엔가 놔두고 왔던 녹슨 총보다도 말이에요. 북을 치는 이 세상에서 누가 사랑보다 전쟁을 더 좋아할까요? 녹슨 총보다 멋진 것은 아무 것도 없어요. 그리고 그것은 이젠 결코, 이젠 결코 소용이 없을거에요.
J'ai vu le savant, j'ai vu l'apotre Passer leur vie a sauver les autres J'ai pleure de joie en ecoutant le cri D'une femme qui donnait la vie Belles sont les fleurs dans le jardin Qui s'ouvrent a la rosee du matin Et la jeune fille dans la rue qui court A son premier rendez-vous d'amour
저는 학자를 보았어요. 저는 사도를 보았어요. 다른 사람들을 구원하는데 그들의 삶을 살아가는 그들을요. 저는 목숨을 바친 한 여인의 외침을 들으면서 기뻐서 눈물을 흘렸어요. 정원에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있어요. 그 꽃들은 아침이슬을 받아 핀답니다. 또한 거리에는 아가씨가 자기의 첫 사랑의 약속을 위해 달려가네요.
- refrain -
Rien n'est plus beau qu'un fusil rouille (3 vers solo orchestre) Dans ce monde qui bat le tambour Qui prefere la guerre a l'amour Rien n'est plus beau qu'un fusil rouille Et qui ne servira plus jamais, jamais
녹슨 총보다 멋진 것은 아무 것도 없어요. 북을 치는 이 세상에서 누가 사랑보다 전쟁을 더 좋아할까요? 녹슨 총보다 멋진 것은 아무 것도 없어요. 그리고 그것은 이젠 결코, 소용이 없을거에요
Solenzara
Sur la plage de Solenzara Nous nous sommes rencontrés, Un pêcheur et sa guitare Chantaient dans la nuit d'été Cette douce mélopée. Sur la plag' de Solenzara Chaque soir on a dansé Et le jour de ton départ J'ai compris que je t'aimais Et je ne t'ai plus quitée
À Solenzara Oh! chi dolce felicita À Solenzara più bènum si posta....
Quand j'entends la mélodie Qui m'a donné tant de joie Je sais que cette nuit-là Notre amour a pris sa vie Au cœur de Solenzara
À Solenzara J'y reviendrai tous les étés À Solenzara
Più bènum si posta.... Più bènum si posta....
추억의 소렌자라
Solenzara 해변가에서 우리는 우연히 만났지. 어느 낚시꾼이 기타를 치며 여름밤에 노래를 불렀지. 이같이 감미로운 가락을 Solenzara 해변가에서 밤마다 우리는 춤을 추었고 낮이되면 당신은 떠나갔지. 당신을 사랑하고 있음을 나는 알았고 그래서 더 이상 당신을 떠나지 않았어.
Solenzara에서 오! chi dolce felicita Solenzara에서 piu benum si posta....
그 아름다운 곡조를 내가 들을 때 그것은 그토록 많은 기쁨을 내게 주었어. 오늘밤 난 우리의 사랑이 그 삶을 얻을 것을 알아. Solenzara에서의 그 사랑만큼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