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레포트
골프의 역사: 골프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네덜란드의 아이스하키 비슷한 놀이가 스코틀랜드로 건너가 서민들 사이에서 널리 행해졌다는 설이 유력하다.[2] 오늘날과 같이 골프가 조직화된 것은 15세기 무렵으로, 1860년 영국에서 선수권대회가 열렸으며,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부터 전 세계로 급속히 퍼져나왔다.
골프라는 단어의 어원은 스코틀랜드 고어인 ‘고프’(goulf)에서 유래됐다는 것이 최근 골프 역사가들의 중론이다. 고프는‘치다’라는 뜻의 영어 단어인 커프(Cuff)와 동의어인데, 여기서‘c’가 스코틀랜드식인 ‘g’로 변화하여 고프가 되었고 이것이 점차 변화하여 오늘날의 골프가 되었다는 설이다.
골프용어: 필드 : 골프 코스를 지칭 하며 골프 코스에 플레이 하러 갈때 “필드 나간다” 라고들 합니다.
라운드 : 골프 코스의 18홀을 플레이 하는 것을 한 라운드 라고 하며 코스에 플레이 하러 갈때 “라운딩 나간다”,”라운딩돈다” 라고도 합니다.
클럽 하우스 : 골프장에 클럽 하우스는 탈의, 식사, 담화, 휴식 등을 위한 건물. 식당, 샤워실, 사무실 등이 있는 건물.
머리 올린다 : 골프를 시작하고 처음 골프 코스에 나갈때 머리 올리러 간다 라고 합니다. 한국에서 오랫동안 쓰인 은어로정식 골프 용어는 아닙니다.
홀 : 그린에 만들어진 볼을 넣는 구멍을 지칭하며 멀리서도 볼수 있도록 깃대가 꽂혀 있습니다. 홀은 각 코스를 지칭 하기도 하여 ‘”한 홀 지났다”,”13번 홀” 등 으로 표현 함.
아웃 코스 (Out Course) : 코스를 출발 하는 전반 9개의 홀
인 코스 (In Course) : 코스를 끝내고 들어오는 후반 9개의 홀
파 (Par) : 홀에 표시된 파 숫자, 규정 타수와 같은 타수로 홀 아웃 한 경우 ” 파 했다” 라고 합니다.
파 3 : 파쓰리라 부르며 세번 이내에 공을 홀에 넣어야 파 가 되는 코스. 숏 홀 이라고도 함.
파 4: 파포라 부르며 네번 이내에 공을 홀에 넣어야 파 가 되는 코스.
파 5 : 파 파이브라 부르며 5번 이내에 공을 홀에 넣어야 파 가 되는 코스. 롱 홀 이라고도 함.
각 골프장 마다 다르지만 보통 18홀 구성은 파3 네개의 홀, 파5 네개의 홀, 파4 10개의 홀로 이루어져 있고 이를 합쳐파72가 됩니다.
골프경기방법: 골프경기는 크게 스트로크 플레이와 매치 플레이의 2가지가 있다. 스트로크 플레이는 정해진 수의 홀의총타수를 내서 수가 적은 쪽을 승자로 하는 경기로, 볼을 친 횟수와 헛스윙, 벌타도 포함된다. 일반 골퍼는 자기가 친 타수만큼의 합계, 즉 라운드의 총타수에서 자신의 핸디캡을 뺀 수(net)의 많고 적음에 의해 승부를 결정한다. 핸디캡을 빼지않는 방법도 있는데, 이 방법을 스크래치라 한다.
매치 플레이는 각 홀마다 타수의 많고 적음에 따라 승부를 겨루어 이긴 홀이 많은 쪽을 승자로 하는 경기이다. 또한 스트로크 플레이의 변형으로 핸디캡이 있다. 핸디캡은 골프를 잘하고 못하고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이 공평하게 플레이를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 만들어진 독특한 시스템이다. 핸디캡에는 0부터 30까지 있는데, 초보자는 모두 핸디캡 30으로 정해져 있다.
골프경기는 당초에는 개인 대항의 매치 플레이에서 출발하였는데, 이 경기는 많은 사람이 참가하는 경우 최종 결승전을끝마칠 때까지 시일이 너무 걸리는 데 반하여, 스트로크 플레이는 많은 인원이 참가해도 하루에 우승을 결정할 수 있어 대부분의 경기는 스트로크 플레이로 이루어진다.
그밖에 다음과 같은 경기방법이 있다. 스리섬은 1인 대 2인의 경기로, 2인조는 1개의 볼을 교대로 플레이하는 매치 플레이다. 포섬은 2인 대 2인의 경기로, 다같이 1개의 볼을 교대로 플레이하는 매치 플레이 또는 스트로크 플레이다. 2인조를남녀로 짝짓는 것을 믹스트포섬이라고 한다. 스리볼매치는 세 사람이 개별적으로 자기 볼을 플레이하여 다른 두 사람과개별적으로 매치 플레이하는 방식이다.
베스트볼매치는 1인 대 2인 이상의 매치 플레이로, 인원수가 많은 쪽은 각기 자기 볼로 플레이하고 그 홀의 최소 타수를지닌 사람이 한 사람의 스코어와 대항하는 방식이다. 포볼매치는 두 사람씩 한 쌍이 되어 각자 자기의 볼로 플레이하여 각쌍의 두 사람 가운데 소수 타수자끼리 승부를 겨루는 매치 플레이로, 홀 공략을 서로 상의한다.
어게인스트파는 각 홀의 파에 대항하는 매치 플레이로, 라운드가 끝나면 이긴 수가 많을수록 우위로 삼는 경기이며 많은사람이 참가할 수 있다. 핸디캡이 있는 홀에서는 파보다도 1타가 더 많은 경우 하브(무승부)로 간주한다. 톰스톤은 코스의토털파와 자기의 핸디캡을 거기에 더한 수만큼 치고 난 지점에서 플레이를 끝내고 그 지점에 자기 이름을 적은 기를 세운다.
따라서 플래그 토너먼트라고도 한다. 타수가 같아도 출발점으로부터 먼 거리에 기를 세울수록 우위가 된다. 포인트터니는 어게인스트파와 비슷한 매치인데 파로 무승부가 되면 2점, 1타가 많으면 1점, 1타가 적으면 3점(이하 순차적으로 점수를 더한다)으로 총득점이 많은 사람을 우위로 하며, 많은 사람이 참가할 수 있다.
파는 표준타수라는 의미로, 파 4의 홀을 4타(티에서 그린의 컵에 볼을 넣기까지 4회 치는 것)로 들어가는 것을 ‘파를 취한다’고 한다. 그리고 파보다 하나 많은 타수로 들어가는 것을 보기, 반대로 하나 적은 타수로 들어가는 것을 버디라 하며, 둘 적은 타수로 들어가는 것을 이글이라 한다. 이와 같은 말로 경기가 어떤 형태로 진행되고 있는지 나타내진다.
골프규칙:
1.골프클럽개수: 골프에서는 총 14개까지의 클럽을 원하는 구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초보 골프클럽 구성)
2.티 박스 안에서 샷하기: 티잉 그라운드 (또는 Teeing Area) 위에는 실력에 따라 칠 수 있는 티박스가 색상 티마커로 표시되어 있다.
주로 빨간색으로 표시된 티 박스는 맨 앞쪽에 있으며, 초보 또는 여성들에게 적합하다. 일반 남성들은 하얀색 티 박스, 그리고 상급자 및 프로들은 검은색 티 박스로 맨 뒤쪽에 있는 티마커를 사용한다.
골프장마다 위 3가지 기본 티 박스 외에도 다양한 실력의 골퍼들이 사용할 수 있는 여러 색상의 티 박스를 표시해 놓는다.
골프공은 반드시 플레이하는 티마커 사이에서 쳐야 하며, 티마커 앞으로 나와 있으면 안 된다. 위 사진처럼, 골프공은 표시된 티 박스 안에 위치해야 하며 (골퍼의 스탠스는 박스 밖에 있어도 된다), 티마커부터 약 두 클럽 길이까지 티업 할 수있다. 이를 어길 시 2벌타 부과.
3.자신만의 골프공사용: 당연한 말이지만, 많은 골프공은 똑같이 생겼다. 거의 모는 골프공은 이미 제조사 또는 브랜드 이름과 숫자가 찍혀 있다. 이 숫자들은 큰 의미가 없으며, 주로 코스에서 자신의 공을 구별하기 위해서이지만, 여러 명이 같은 브랜드를 사용한다면 헷갈릴 수가 있다.
따라서, 마커로 자신만의 표시를 골프공에 해놓는 것이 현명하다. 만약 다른 골퍼의 공을 잘못 알고 치더라도 2벌타가 부과되기 때문이다.
4.그린위에서 볼 마크: 티 박스 외, 유일하게 공을 만질 수 있는 곳은 그린 위다. 공이 그린 위에 멈춘 후, 닦으려고 하거나상대방의 퍼팅라인을 방해하지 않도록 자신의 공을 옮길 때 볼 마크 (ball mark)를 사용해서 있던 자리를 표시해야 한다.
볼 마커는 동전이나 비슷한 물건을 사용할 수 있다. 공이 움직이지 않도록 조심히 공 주변에 놓은 후 공을 집어 올릴 수 있다. 주로 홀을 향한 방향으로, 공 뒤에 마커를 놓는 게 보통이지만 실제로 공 주변 어디에 놓아도 상관없다.
단, 다시 공을 내려놓을 시 원위치로 정확히 놓아야만 하며, 이를 어길 시 2벌타가 부과된다.
5.골프공 있는 그대로 플레이하기: 골프공이 멈춰있는 곳에서 그대로 경기하는 것이 골프에서 가장 기본적인 규칙이다. 하지만 가끔 그렇게 하기에 너무 위험하거나 거의 불가능할 때가 있을 수 있다.
주로 골프장마다 별도 규칙(local rule)이 있거나, 벌타를 추가하고 공을 더 안전하게 칠 수 있는 곳으로 옮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