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올 가을 전어라고 했던가. 남해안에 전어가 돌아왔다 가을에 지방 성분이 봄과 겨울에 비해 최고 3배까지 높아져 "가을 전어 머리엔 깨가 서 말' 이라 할만하다. 또한 전어 굽는 냄새가 1㎞까지 퍼진다고 하니 집 나간 며느리가 돌아온다는 말도 전혀 근거가 없는 것은 아니다
성질이 급해 살아 있는 것을 먹기가 쉽지 않다는 전어 (자연산 전어)
전어회 뼈째 썰어야 맛있다는데
손질해 놓은 전어
뼈를 제거한 전어회 뼈를 안 좋아하는 아이들도 먹기 좋은거 같다
전어 뼈를 제거하여 먹기 좋게 손질함
전어 구이 통째로 뼈까지 다 씹어 먹는다. 머리부터 먹는게 전어를 맛있게 먹는방법 전어는 다른 고기와 달리 내장을 제거하지 않으므로 창자와 쓸개의 쌉쌀함까지 맛볼 수 있다. 구이용으로는 15cm 정도의 크기가 알맞다.
전어내장 젓갈(돈배젓)
여수 소호동 산아래 횟집에서 바라본 소호바다 풍경과 평상
산아래 횟집 전경 |
출처: 사진이 있는 풍경 (엄명용) 원문보기 글쓴이: 강한남자
첫댓글 썩을, 동해안에는 전어도 없어, 요즘 양식전어값이 똥금이라는데 성만아 전어좀 보내봐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