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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유 게 시 판 스크랩 항의요청! 동물진료비에 부가세를 부과한 주역!! 바로 이 분들이시랍니다...
앨리스(김지아) 추천 0 조회 8 11.06.24 00:47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반려동물 진료비 부가가치세 부과.


이 밤이 지나면 이제 단 일주일이 남았을 뿐입니다!
그냥 넋놓고 앉아서 당하실 건가요?


여러분들은 7월 1일부터 반려동물 진료비에 10%의 부가가치세를 지불해야 합니다!

혹시 접종이나 치료를 미루고 계셨던 분들은 6월 30일까지 치료받으셔야 10%를 절약할 수 있겠네요..


동물병원마다 진료비가 다 다르지요..
수의사들이 적정 치료비 기준을 세우고 싶어도 담합이라며 막고 있는 것 또한 이 정부입니다.

그러면서, 외국도 다 부가세를 내고 있으니, 니들은 닥치고 돈이나 내라...하고 있는 것이 바로 이 정부입니다..


외국도 다 그런다고요?
천만에...!!!  입니다!

현재 일본은 5%, 미국은 50개 주 중에서 단3개 주만 부가세를 받습니다.

유럽은 우리나라와 비교하기조차 민망할 정도로 동물복지가 보장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보다 '못'산다고 하는 대만또한!!
국민들에게 부가세 한 푼 받지도 않으면서 각 시마다 관할보호소가 마련되어 있고, 수의사가 상주하며 지역사회와 캠페인도 같이 진행합니다.


정부는 성형수술에도 부가가치세를 부과한다며 반려동물 진료비에 세금을 부과했습니다만, 미용을 목적으로 하는 성형수술의 경우에도 일부 항목에만 부가세를 부과합니다. 헌데 우리 정부는 농민의 반발을 우려해 소,돼지,닭 등의 가축은 면세하고 일반 국민이 가족처럼 기르는 개,고양이에게만 세금을 내라고 합니다.

개,고양이 기르는 사람은 봉이거나 혹은 밥이거나...둘 중 하나입니다..

 


동물자유연대에는 위와 같은 상황이 비일비재합니다...

동네에 폐지를 줍던 분이 키우다 버리고 간 개입니다.

 

이 녀석을 불쌍히 여긴 분이 계셨지만, 치료비가 부담되어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 지경이 되어 저희에게까지 소식이 왔습니다.

 

이 녀석은 지금 저희 협력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만, 부가세가 무효화되지 않는다면, 동물자유연대는 이 녀석을 위해 진료비10%의 소중한 후원금을 더 지출해야 합니다.. 

 

앞의 글에서 진료비 부가세 10%가  수의사들에게 '작은' 이익이라 말씀드린 이유는 그 돈으로 살릴 수 있는 녀석들의 생명값이라는 저희의 이익보다는 분명히 '작기' 때문입니다...

    

그간 많은 분들이 항의해주시고 청원해주셨지만,,,  많은 분들의 청원에도 불구하고 기획재정부는 자기들의 뜻을 굽힐 생각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정부가 더이상 움직여지지 않으니 이낙연의원이 따로 법안을 발의하여 진료비 부가가치세를 무효화시키려 했습니다.

 

동물자유연대, 카라 ,수의사회 등은 국회의원 93명의 지지 서명도 받았습니다.


그리하여, 지난 6월 20일 임시국회 조세소위원회 법안 심사가 이루어졌으나, 이낙연의원의 법안은 계류 처리되었습니다.


7월 1일 부가세 시행을 앞두고 계류 처리된 것은 폐기 처분과 다를 바 없습니다!!


조세소위원회에 참여한 국회의원 중 2명의 반대로 인해 우리는 앞으로 10%의 진료비를 더 지불하게 된 것입니다!

 

국가가 제대로 다 감당하지도, 아니 제대로 실태조차 파악하지 못한 동물학대, 유기동물들을 국민들이 나서서 후원으로, 직접 구조로, 입양으로 보조해주었건만, 이제는 그 돈에서 10%를 더 세금으로 털어가려고 합니다.


사태를 이렇게 만든 국회의원 2명!!!

바로 이 분들입니다!!

 

김광림 의원(경북 안동)  http://www.i333.co.kr/2011_new/bbs/board.php?tb=bbs_free
사무실 02-788-2305


이종구 의원(서울 강남갑)  http://www.jongkoo.com/mcbldr/tpl/page/folder_4/page_19/
사무실 02-788-2201


지금은 이 분들에게 집중적으로 항의해주십시요!!

 

여러분들이 도와주시면 아직 희망은 있습니다..


현재 동물자유연대, 카라, 수의사회가 어떻게해서든지 이 법안을 관철시키기 위해 발바닥에 땀이 나도록 뛰고 있습니다.


조세소위에서 계류된 이낙연의원의 법안을 국회 본회의에 직접 상정시키기 위해 국회의원들의 서명을 받으러 다니고 있습니다.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바로 다음 월요일입니다.

이 법안이 극적으로 본회의에 상정될 때,,위의 저 두 분이 또다시 망언을 하지 못하도록 여러분들께서 의원실 전화와 홈페이지로 강력히 항의의 뜻을 남겨주세요!


저들이 조세소위에서 한 발언을 들어보면 더욱 기가 막힙니다.
아직 위원회 회의록이 나오지 않아 원문 그대로 올리지는 못하나,
저희 동물자유연대는 국회 회의록이 나오는대로 두 의원의 발언 내용을 모두 공개해드리겠습니다.


저 두 분 의원님들이 정신 똑바로 차려서 다시는 힘없는 동물들에게 이런 짓 하지 못하도록,,
강력하게 항의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부가가치세 부과에 대해 아직도 모르고 있는 많은 분들을 위해 이 글을 최대한 널리 그리고 빠르게 퍼뜨려주세요!!!

시간이 없습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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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06.24 01:19

    첫댓글 여러분 동참해주시고 서명도 해주세요. 글도 남겨 민원도 넣어주세요.
    부가가치세 통과되면 정말 큰일납니다... 지금도 넘쳐나는데 더 많은 아이들이 돈때문에 버려지거나 돈이없어 제때 치료 받지못해 병들어 버려지는... 더 더 많은 가여운 아이들이 생겨날꺼에요...
    참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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